지난 18일 박 의원은 장례식장에서 열린 ‘세월호 의인 고 김관홍 잠수사 추모의 밤’ 행사에서 “소식을 듣고 어제 하루 종일 울었습니다. 지금 우리 가슴에는 그 어떤 물로도 끌 수 없는 불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이 불을 지키고 들불로 만들어 김관홍 잠수사가 꿈꿨던 사회를 꼭 만들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이석태 세월호특별조사위윈회 위원장은 “그의 아픔과 고통은 사회 모두가 짊어져야 했으나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 최악의 조건에서도 언제나 당당했던 그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발인식에서는 4.16합창단과 고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름을 딴 이소선 합창단이 ‘잊지 않을게’ 등을 부르며 고인을 추모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