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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상임위원에 검사 출신 정상환 변호사 임명

2016-03-22 08:22:19

[로이슈=손동욱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21일 인권위 상임위원으로 정상환(鄭祥煥) 변호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정상환(52) 상임위원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제5조에 따라 국회가 선출하고 대통령이 임명했으며, 2016년 3월 22일부터 시작해 3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정상환 상임위원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대구 능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 합격 후 △수원지검, 부산지방검찰청 울산지청, 서울지검, 대구지검 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장,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주미대사관 법무협력관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등을 역임하고 2014년 검복을 벗었다.

▲인권위상임위원에임명된정상환변호사이미지 확대보기
▲인권위상임위원에임명된정상환변호사

인권위는 “정상환 상임위원은 콜럼비아대 로스쿨과 주미 대사관 법무협력관을 거치면서 미(美)연방 대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흑인들의 인권과 지위가 역사적으로 변화한 과정을 고찰한 <검은 혁명>을 집필한 바 있으며,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론에 힘써 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이번 4.13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사임한 유영하 전 상임위원(54, 변호사)의 후임으로 정상환 변호사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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