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는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위한 방호울타리, 무단횡단 방지펜스, 중앙분리대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 과정에서 해운대구청과 협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로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길어지고(설치 前 73.8m→설치 後 115.9m),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좌우살핌 현상이 향상(설치 前 36%→설치 後 58.7%)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012~2014년 횡단중 교통사고 발생은 전국 평균 8.3%(건수 1만8145건)에 비해 부산(1470건, 10.9%)은 2.6%, 해운대구(148건, 10.5%)는 2.2%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은 전국 평균 18.4%(936건)에 비해 부산(55건, 24.9%)로 6.5%, 해운대구(4건, 22.9%)로 4.5% 높으며, 부상은 전국 평균 5.6%(1만8721건)에 비해 부산(1501건, 7.8%)로 2.2%, 해운대구(154건, 7.2%)로 1.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