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손동욱 기자] 법원도서관(관장 김찬돈)과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동)는 5일 대구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법원도서관과 대구지방변호사회 간의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찬돈법원도서관장(오른쪽)과이재동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이협약문을펼쳐보이고있다(사진=대법원)
법원도서관은 지난 5월 8일 체결한 서울지방변호사회와의 업무 협약에 이어 수도권 이외에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지방변호사회 중에서는 대구지방변호사회와 최초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법원도서관에서는 김찬돈 관장, 한경근 조사심의관, 주선아 조사심의관 등 4명이, 대구지방변호사회에서는 이재동 회장, 이담 및 이원창 부회장 등 10명이 참석하고, 그밖에 정용달 대구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와 임상기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 등도 참석했다.
양 기관을 대표해 김찬돈 관장과 이재동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법원도서관에서는 ‘대법원판례집’, ‘대법원판례해설’ 등과 같은 각종 법원도서관 간행물, 법고을 LX DVD 등을 제공하고, 각종 판결/판례, 문헌 등의 DB 자료를 실시간 제공하며, 특히 법고을 LX DVD 단체 구매 시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에서는 ‘형평과 정의’ 등 연속간행물 외에 소장하고 있는 각종 판례평석 자료 등의 DB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에서 개최하는 법률 관련 학회 자료 등의 학술정보를 교환하고, 향후 양 기관이 구축ㆍ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에서 상대방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인터넷망을 통한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법률정보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될 이번 협약 체결로, 대구ㆍ경북 지역 주민들의 법률정보 접근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재판 및 연구 활동의 효율적 지원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사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상호 소통을 통한 국민의 신뢰 증진 및 국가와 지역사회의 법률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