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창원지방법원(법원장 이강원)의 봉사단체인 ‘누리사랑봉사회’가 법조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사회봉사 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법조협회는 대법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법조직역 종사자로 구성된 공익 단체이다.
법조협회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법조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2007년부터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는 법조 직역 봉사단체를 매년 ‘사회봉사 우수단체’로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누리사랑봉사회(대표 박민수 수석부장판사는 2007년 5월 “나누는 사랑, 커지는 희망,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창원지방법원 소속 법관 및 직원 140여 명으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창녕노인전문요양원에서공연및청소를하고,창원시에거주하는기초생활수급대상자50세대에게쌀50포대(10kg)와함께김치를담그고전달하는모습.(사진제공=창원지법)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중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하고, 7년여에 걸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내 요양원, 장애인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청소 및 물품 전달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지역 소년소녀 가장들의 교육비 등 지원 △조손가구,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세대에 대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명절과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유니세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성취 사업을 위한 재단)에 정기적 후원 △분기별 법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 △연말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등이다.
누리사랑봉사회 회장인 박민수 수석부장판사는 “상패와 함께 받은 사회봉사지원금 200만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소중하게 쓸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따뜻한 이웃이자, 든든한 후원자로서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