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김동현)는 중국․배트남 등지로부터 수입한 냉동수산물에 얼음 무게를 늘려 중량을 부풀린 뒤 시중에 유통시킨 수산물 수입업체 7곳을 적발하고 업체 대표 김모(45)씨 등 8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운대서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중국요리, 피자 등에 들어가는 칵테일새우살과 명태포 등에 수산화나트륨(가성소다)과 인산나트륨을 사용, 물을 먹여 얼리는 작업을 반복하는 이른바 ‘물코팅’(클레이징)수법으로 중량을 늘려 66톤(시가6억7000만원)상당을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