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정책자문위원회는 인권정책에 대한 자문을 목적으로 국가인권위원회법의 규정에 근거해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성을 지닌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인권위 정책자문위원회는 그동안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증진 3개년 행동계획, 인권교육법 제정안 마련, 차기정부에 제시할 인권정책 과제 제시, 인권위 업무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 및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인권정책의 최고 자문기구로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에 인권정책자문위원장으로 선임된 송상현 위원장은 2003년 3월 전쟁범죄ㆍ반인도적 범죄 등을 처벌하기 위해 세워진 최초의 상설 국제재판소인 국제형사재판소 초대 재판관으로 선출된 이후, 2009년 3월에는 국제형사재판소장에 선임돼 2012년 소장직을 연임하는 등 지난 12년간 국제형사 사법기구 재판관 및 재판소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해 왔다.
송상현 위원장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성실히 임무를 감당하겠다”며 “그동안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과 소장으로, 국제 인권 전문가로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인권보호ㆍ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