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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전시관, 예원학교 학생들 ‘봄날, 정의를 그리다’ 기획전

2015-04-27 18:44:45

[로이슈=손동욱 기자] 대법원 법원전시관에서 2015년 상반기 기획전시 ‘봄날, 정의를 그리다’를 개막하고 예원학교(학교장 이종기) 29명의 학생들이 사법부를 표현한 작품 29점을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일주일간 전시한다.

이날 ‘봄날, 정의를 그리다’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직접 작품을 그린 학생들이 자신의 그림 앞에서 관람객들을 위해 작품을 설명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직접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사진제공=대법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대법원


법원행정처 1층 법원전시관 로비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법원행정처 강형주 차장, 각 실ㆍ국장, 심의관 등이 참여했다.

법원전시관은 2008년 사법 60주년을 맞이해 국민에게 올바른 법문화를 알리고 국민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창구 공간으로 설립됐다.

2013년에 리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었고, 해마다 새로운 기획전시 등을 통해 법원의 역사와 발전하는 세계 속의 사법부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법원전시관은 최근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대법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대법원


대법원 법원전시관은 2015년 상반기 기획전시로 미래의 희망인 15세 청소년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법 교육을 제공하고 사법부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자리라는 의미가 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 예원학교 2학년 학생 29명을 대법원으로 초청해, 대법원 곳곳에 있는 예술작품 감상 및 판사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 등 사법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이 관람한 작품들은 대법원이 1995년 구청사에서 현재의 청사로 이전할 때 설립됐던 ‘법원조형물건립위원회’에 의해 설치된 예술작품으로, 정의로운 사법부를 염원하는 다양한 작품이다.

대표적으로 대법원 정문 중앙에 있는 ‘법과 정의의 상’ 작가 엄태정(조각가) 서울대 미술대학 조소과 명예교수의 작품과 문신 작가의 유작으로 알려진 ‘화(和)’ 등이 있다.

예원학교 학생들은 대법원 견학을 통해 얻은 영감으로 ‘사법부 정의를 실현하다’, ‘사법부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사법부 국민과 소통하다’는 3가지 주제로 각각 작품을 완성했다.

학생들의 작품은 각각 펜화, 유화, 수묵화로 각자의 개성을 살려 우리 사법부의 과거, 현재, 미래를 표현했다.

▲사진제공=대법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대법원


‘사법부 정의를 그리다’는 법에 따라 공정하고 평등한 재판을 통해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의 정의를 실현하는 사법부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사법부의 발자국을 따라 걷다’는 한반도의 오래된 국가인 고조선에서부터 조선의 경국대전, 갑오개혁, 광복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법치국가와 사법부의 독립을 지켜온 사법부의 역사를 표현하고 있다.

‘사법부 국민과 소통하다’는 약자를 배려하고 국민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법부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예원학교는 故(고) 신봉조 선생과 故(고) 임원식 선생의 뜻으로 ‘문화의 거리’인 서울시 중구 정동에 새워진 한국 예술의 내일을 창조하는 학교다.

참된 인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고 신장시켜 ‘자유ㆍ사랑ㆍ평화’의 세계를 구현함을 교육이념으로 삼는 예원학교는 1969년에 예술 조기 교육을 처음으로 시작하여 그동안 한국의 미술ㆍ음악ㆍ무용계에 수많은 예술인을 배출했다.

다음은 ‘봄날, 정의를 그리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예원학교 학생(29명)

김서영, 김소연, 김예라, 김예슬, 김은결, 김은서, 문지윤, 박지윤, 박채원, 백서정,
서정민, 송유빈, 신승아, 안유하, 이승은, 이아진, 이지민, 이혜린, 임수민, 임재원,
장진아, 정수현, 정승주, 정윤호, 정지인, 조수민, 조윤경, 최성윤, 최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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