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명예민원실장은 의정부지법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이 가장 붐비는 오후 시간대에 외부 민원의 입장이 아닌 내부관리자의 입장에서 법원의 일선 행정을 직접 돌아봄으로써, 법원 업무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된다.
나아가 법원 직원의 대민업무 처리 방식이나 근무태도 등 종합적인 사항을 객관적으로 모니터링 해 이를 토대로 개선의견을 개진하고, 의정부지법에서는 실행 가능한 건의사항 등을 즉시 반영함으로써 바람직한 대민업무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취지다.
민원상담업무를 마친 김태성 명예민원실장은 “법원의 업무가 일선 행정기관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종합민원실장과 직원들이 민원실 운영에 관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며 “쾌적한 근무여건 확보와 편안한 민원서비스를 위해서는 민원실의 공간 확보가 좀 더 필요한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의정부지법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1일 명예민원실장 제도를 실시해 법원 민원업무 전반에 대해 직접 시민으로부터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실무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사법참여 기회는 물론 사법행정의 발전 및 민원업무처리 방식의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