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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인권상황 다룬 ‘2014년도 인권보고서’ 발간

2015-02-16 16:49:56

[로이슈=손동욱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가 ‘2014년도 인권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변협은 1986년부터 매년 국내의 각 인권상황을 검토ㆍ평가해 인권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국내의 인권침해 요소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인권사료들을 축적해옴으로써 국제인권기구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등 인권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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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4년도 인권보고서’는 ‘제1부 2014년 인권상황개관’, ‘제2부 각 부문별 인권상황’, ‘제3부 특집’으로 구성돼 있다.

부문별 인권상황에서는 ▲생명ㆍ신체의 자유 ▲표현의 자유 ▲교육과 인권 ▲환경권 ▲이주외국인의 인권 ▲여성, 아동ㆍ청소년의 인권 ▲장애인의 인권 ▲노동권 ▲의료 인권을 주제를 다루었다.

특집에서는 ▲세월호 참사와 국가의 인권보장의무 ▲군대 내 인권과 군 사법 개혁 논의 ▲개인정보 보호와 인권 ▲간첩증거조작 사건과 인권 ▲국제 인권 ▲스포츠와 인권을 수록하고 있다.

대한변협은 “이번 인권보고서가 정부의 인권정책에 주요 지표가 됨은 물론 국제적 인권선진국으로 인정받는 자료로서 활용되기를 희망하며, 국가적ㆍ국민적 인권의식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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