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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부서, 중국 대출사기단 총책 등 10명 검거

국내 대출사기조직과 연계, 2억6천여만원 편취 혐의

2014-12-12 15:55:49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마산동부경찰서(서장 곽예환)는 중국 지린성 옌지시에서 20명 규모의 대출사기단을 운영하며 국내 대출사기 조직과 연계, 2억6000여만원을 편취한 대출사기단 중국총책 등 10명을 사기혐의 등으로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산동부서, 중국 대출사기단 총책 등 10명 검거
경찰은 이 가운데 대출사기 중국총책인 K씨(43), 대출사기 연락책인 P씨(43), 대출사기 국내총책인 J씨(46), 전화상담원 K씨(41·여) 등 4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9월 16∼11월 18일 현대캐피탈 직원을 사칭,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K씨(41·구미시 거주)에게 3444만원 계좌이체 받아 편취하는 등의 수법으로 피해자 42명으로부터 2억6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또 J씨와 K씨등 8명은 11월 3~18일 서울 연신내역 주변 대출사기단 TM사무실에서 자동전화 발신프로그램을 이용, 무작위로 전화해 대출정보 1009매를 수집, 건당 1500원을 받고 대출사기 중국총책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영진 경감(지능팀장)은 “대출사기 범행의 대부분이 사기범들이 전화(68.1%)나 문자메시지(28.5%)를 통해 ‘저금리 대환대출’등의 광고를 보내는 방식으로 시작되는 만큼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한 비대면 방식에 의한 대출에는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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