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부산진서, 휴대폰 자동소액결재 12억원 편취 피의자 검거

피해자 3만8800명에게 성인 인증 명목으로‘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통신사’ 입력

2014-12-04 11:49:55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부산진경찰서(총경 이순용)는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성인 동영상 무료 다운로드’광고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휴대폰 자동 소액결재 대금으로 12억1200만원을 편취한 휴대폰 소액 결재업체 K사 대표 A씨와 회사직원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진서,  휴대폰 자동소액결재 12억원 편취 피의자 검거
A씨 등은 2012년 10월 5∼2014년 3월 10일 해운대구에서 K사 등 9개 유령 회사를 차려 놓고 휴대폰 성인 어플을 만들어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무료 야동, 운세’라고 홍보, 방문한 피해자 3만8800명에게 성인 인증 명목으로‘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통신사’를 입력토록 속여 휴대폰 자동소액결재 대금으로 월 9900원∼1만6500씩 합계금 12억120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피해자들은 성인인증을 한 후 결재문자를 받지 않았기에 무료로 알고 있었고 다음 달 휴대폰 요금에 사용료가 포함 된 것을 알고 전화로 항의해 취소하거나 또 2∼3달 후에 이미 사용료가 납부된 사실을 알고 환불 받기도 했다.

경찰은 휴대폰 어플로 각종 정보를 이용할 때 무·유료 여부를 잘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