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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대법관 후보자, 국회 임명동의안 가볍게 통과

총 투표수 242명 가운데 찬성 233명, 반대 5명, 기권 4명으로 가결

2014-09-03 16:24:57

[로이슈=표성연 기자] 인사청문회를 거친 권순일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

국회는 3일 본회의를 열어 권순일(사법연수원 14기)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무기명 전자투표로 이뤄진 임명동의안은 표결에서 총 투표수 242명 가운데 찬성 233명, 반대 5명, 기권 4명으로 가결됐다.

▲지난8월25일국회인사청문회당시권순일대법관후보자(사진=대법원)이미지 확대보기
▲지난8월25일국회인사청문회당시권순일대법관후보자(사진=대법원)


앞서 지난 8월 11일 양승태 대법원장은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양창수 대법관 후임으로 권순일 후보자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지난 8월 25일 권순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국회는 28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회에서 권순일 후보자는 “만일 제가 청문과정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 대법관에 임명된다면, 그동안 지켜온 법관으로서의 신념과 소신대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잃지 않는 균형 잡힌 법적 판단을 통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법적 분쟁을 평화롭게 해결하며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책무를 충실하고 올곧게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권 후보자는 “사법권 독립과 기본권 보장의 최후의 보루인 최고법원 구성원으로서, 대법원이 제시하는 법적 기준과 가치가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최종적 기준으로 인정돼 사회를 통합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모든 힘을 다 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약속했다.

◆ 권순일 신임 대법관 주요약력

권순일(55) 대법관 후보자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법대를 나왔다. 서울법대 4학년에 재학 중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14기.

1985년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고법 판사, 서울가정법원 판사, 대구지법 부장판사,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대전지법 수석부장판사, 대전고법 수석부장판사,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과 수석재판연구관 등을 거쳐 2012년 8월부터 법원행정처 차장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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