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신종철 기자]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변호사들이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유족들이 동의하는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되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유가족들과 함께 동조단식에 돌입했다.
이미지 확대보기▲12일광화문광장에서기자회견을갖는민변변호사들(사진제공=장연희사무차장)
민변(회장 한택근)은 “세월호 참사 이후 보다 나은 사회를 갈망했던 염원이 무참하게 짓밟힌 통한의 사태에 직면하면서 더 이상 침묵할 수만은 없기에 비통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법정에 있어야 할 변호사들이 광장에 나와 단식까지 하는 이유는 독립된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특별법만이 국민의 명령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12일기자회견후광화문광장에서공조단식에들어간민변변호사들(사진제공=장연희사무차장)
이와 관련, 민변 노동위원장 6년을 맡은 최장수 위원장 출신 권영국 변호사는 13일 새벽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민 아빠 김영오님! 막 어제로 단식 30일차”라며 “햇살에 타고 깡마른 모습이 참 안쓰럽지만, 올바른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향한 의지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만큼 단호하다”고 김영오씨에게 안쓰러움과 동시에 경의를 표했다.
그는 이어 “(유민 아빠의) 그 의지에 조금이라도 연대하기 위해,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힘을 싣기 위해 늦게나마 민변 변호사들도 광화문에서 동조농성에 들어갔다”고 변호사들이 단식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권 변호사는 “그만큼 상황이 절박하고, 힘을 모으는 것이 절실하다는 의미”라며 강조했다.
이미지 확대보기▲12일광화문광장에서기자회견하는권영국변호사.사진권영국변호사페이스북
권영국 변호사는 “우린 지는 싸움만을 해선 안 된다”며 “시간의 경과를 이유로 잊어버려도 괜찮다는 얄팍한 행동을 그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잔상은 결국 현실로 투영되고 나아가 미래에 고스란히 묻어나기 때문”이라고 환기시켰다.
권 변호사는 “잘못된 과거의 반복을 중단시키는 것은 언제나 우리의 몫”이라며 “그러기에 투쟁 현장을 찾는다”고 민변이 나선 이유를 말했다.
권 변호사는 “참여만이 살길임을 아니까... 참여만이 세상을 바꿀 유일한 희망임을 아니까...”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권영국 변호사는 “유가족분께서 손잡고 말했다. ‘함께 잡은 손 놓지 말자’고...”라면서 “그래서 대답했다. ‘손잡고 같이 가겠습니다’라고...”라고 끝까지 유가족들의 손을 놓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음을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민변(회장 한택근)은 “세월호 참사 이후 보다 나은 사회를 갈망했던 염원이 무참하게 짓밟힌 통한의 사태에 직면하면서 더 이상 침묵할 수만은 없기에 비통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법정에 있어야 할 변호사들이 광장에 나와 단식까지 하는 이유는 독립된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특별법만이 국민의 명령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이와 관련, 민변 노동위원장 6년을 맡은 최장수 위원장 출신 권영국 변호사는 13일 새벽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민 아빠 김영오님! 막 어제로 단식 30일차”라며 “햇살에 타고 깡마른 모습이 참 안쓰럽지만, 올바른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향한 의지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만큼 단호하다”고 김영오씨에게 안쓰러움과 동시에 경의를 표했다.
그는 이어 “(유민 아빠의) 그 의지에 조금이라도 연대하기 위해,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힘을 싣기 위해 늦게나마 민변 변호사들도 광화문에서 동조농성에 들어갔다”고 변호사들이 단식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권 변호사는 “그만큼 상황이 절박하고, 힘을 모으는 것이 절실하다는 의미”라며 강조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권영국 변호사는 “우린 지는 싸움만을 해선 안 된다”며 “시간의 경과를 이유로 잊어버려도 괜찮다는 얄팍한 행동을 그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잔상은 결국 현실로 투영되고 나아가 미래에 고스란히 묻어나기 때문”이라고 환기시켰다.
권 변호사는 “잘못된 과거의 반복을 중단시키는 것은 언제나 우리의 몫”이라며 “그러기에 투쟁 현장을 찾는다”고 민변이 나선 이유를 말했다.
권 변호사는 “참여만이 살길임을 아니까... 참여만이 세상을 바꿀 유일한 희망임을 아니까...”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권영국 변호사는 “유가족분께서 손잡고 말했다. ‘함께 잡은 손 놓지 말자’고...”라면서 “그래서 대답했다. ‘손잡고 같이 가겠습니다’라고...”라고 끝까지 유가족들의 손을 놓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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