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법원

한웅 변호사 “조폭은 삥 뜯은 업소 지켜주는데…세월호 참사 후 국민은 불쌍”

“국민 지키지 못하는 정권은 세금 달라 할 자격 상실함과 동시에 국가권력 행사할 자격 잃은 것”

2014-07-27 13:10:58

[로이슈=신종철 기자] 한웅 변호사가 27일 세월호 참사와 특별법 제정이 파행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조폭은 삥을 뜯은 업소주인을 지켜준다”며 “대한민국 국민은, 조폭에게 삥 뜯기며 살아가는 업소주인보다 더 불쌍한 존재”라고 통렬하게 비판했다.

<사라진 정의, 거꾸로 선 법>의 저자인 한웅(52) 변호사(사법시험 38회, 사법연수원 28기)는 촛불인권연대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웅변호사(사진=블로그)이미지 확대보기
▲한웅변호사(사진=블로그)


한웅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조직폭력집단도 자신들 ‘나와바리’(관리구역) 내에서 삥(자리세)을 뜯으면 해당업소를 지켜줍니다! 지켜주지 못하는 조폭은 삥 뜯을 자격을 상실했기에 더 이상 삥을 뜯어 갈 수도 없고, 뜯어 가지도 않습니다!”라며 “업소주인 또한 그런 조폭에게 더 이상 자리세를 내지도 않습니다!”라고 조폭의 상도덕(?)을 언급했다.

한 변호사는 이어 “국가권력을 행사하는 정권이 국민으로부터 세금을 걷어가면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지 못하면 그 정권은 국민으로부터 세금을 달라 할 자격을 상실함과 동시에 국가권력을 행사할 자격을 잃은 것입니다!”라고 지적했다.

한웅 변호사는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로부터 100일이 지난 현재의 대한민국 국민은, 조폭에게 삥 뜯기며 살아가는 업소 주인보다 더 불쌍한 존재인 것입니다!”라고 통탄했다.

▲한웅변호사가27일페이스북에올린글이미지 확대보기
▲한웅변호사가27일페이스북에올린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