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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김용민 “작은 것이라도 해야 할 때”

“안산 분향소 유가족들은 팽목항 실종자 가족을 걱정하고 있어 뭉클하고 숙연”

2014-05-08 22:31:36

[로이슈=김진호 기자]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출범시킨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법률지원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김용민 변호사는 8일 “(세월호 참사에) 아파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작은 것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법률지원 특별위원회’는 이날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17대 과제를 선언 발표했다. 기자회견에 김용민 변호사도 참석했다.

▲기자회견갖는민변‘세월호참사진상규명과법률지원특별위원회’,우측에서세번째가김용민변호사(사진제공=민변이현아간사)이미지 확대보기
▲기자회견갖는민변‘세월호참사진상규명과법률지원특별위원회’,우측에서세번째가김용민변호사(사진제공=민변이현아간사)


기자회견 후 안산 합동분향소에 들러 조문한 김용민 변호사는 이날 저녁 페이스북에 “오늘 세월호 희생자 가족 몇 분을 만났습니다. 어버이날 가슴에 카네이션 대신, 노란 리본이 있어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 분들도 어버이날이라 부모님을 찾아 뵈러가셨습니다”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믿어지지 않는 현실과 상실감 속에서도 (안산 합동분향소에 있는) 유가족들은 팽목항에 남아 있는 실종자 가족을 걱정하고 있어 뭉클하고 숙연해졌습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김 변호사는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에) 아파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작은 것이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용민 변호사는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간첩 증거조작 사건의 민변 공동변호인단으로 활동하며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간첩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4월25일항소심에서간첩혐의무죄판결직후민변사무실에서기자회견을갖는김용민변호사(가운데),좌측은양승봉변호사,우측은유우성씨.이미지 확대보기
▲지난4월25일항소심에서간첩혐의무죄판결직후민변사무실에서기자회견을갖는김용민변호사(가운데),좌측은양승봉변호사,우측은유우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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