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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섭 변호사 “허재호 일당 5억…주말에 광주교도소서 노역 해야겠다”

“휴일에는 일을 하지 않아도 일당을 챙겨준다니 최고의 일자리다”

2014-03-24 12:37:03

[로이슈=신종철 기자] 최건섭(53) 변호사는 24일 허주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하루 노역 일당 5억원과 관련 “다음 주말을 이용해서 광주교도소에서 ‘노역’을 해야겠다”며 “하루 5억원, 더욱이 휴일에는 일을 하지 않아도 일당을 챙겨준다니 최고의 일자리”라고 일침을 가했다.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역대 최고 몸값(?)으로 광주교도소에서 하루 일당 5억원에 노역이 시작됐다. 일반인의 경우 벌금을 내지 못해 노역할 경우 하루 5만원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무료 1만배에 달하는 엄청난 일당이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벌금 249억원을 내지 않는 대신 일당 5억원의 노역을 선택한 허재호 전 회장은 해외에서 22일 귀국했고, 광주지검은 이날 밤 11시경 허재호 전 회장을 광주교도소에 입감시켰다. 허 전 회장은 토요일은 물론 다음날도 일요일이어서 노역을 하지 않고 벌금 10억원을 탕감 받은 셈이다.

최건섭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다음 주말을 이용해서 광주교도소에서 ‘노역’을 해야겠다”며 “거기는 대한민국에서 일당을 가장 많이 준단다. 하루 5억원, 더욱이 휴일에는 일을 하지 않아도 일당을 챙겨준다니 최고의 일자리다”라고 노역 일당 5억원을 책정한 법원에 일침을 가했다.

최 변호사는 “헌법에 평등이 명시되어 있으니, 허모씨만 일당 5억원을 챙겨주고 나는 주지 않을 리가 없다”라고 꼬집었다.

▲최건섭변호사가24일페이스북에올린글이미지 확대보기
▲최건섭변호사가24일페이스북에올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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