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24일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에게 던진 “당신들의 조국이 어디인지 의심스럽다”라는 비판에 대해 직접 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은 지난 22일 오후 7시 전북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 개입을 규탄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봉헌했다.
이후 사제들과 신자들은 군산시 수송동 롯데마트 앞으로 가두시위를 벌였다. 선두에는 <선거규탄ㆍ대통령 사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뒤따르는 사제들과 신자들도 한손에는 촛불을, 한손에는 “부정선거 규탄한다” 또는 “대통령은 사퇴하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행진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23일 “그 사람들의 조국이 어디인지 의심스럽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런데 24일 MBC 박대용 기자가 트위터에 이런 말을 올렸다.
“•국민 : 응답하라! 청와대!”
“•청와대 : 조국이 어디냐?”
이를 본 조국 교수가 “제가 청기와집에 알려드려야 하나요? ㅋ”라며 청와대에 직접 답을 한 것.
조국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 사제단 발언의 맥락을 자른 후 반박하면서 묻는다. ‘당신들의 조국이 어디냐?’ 음... 내가 답해야 하는 질문 같다.^^”며 3가지 답을 내놓았다.
다음은 조국 교수가 트위터에 대답한 자신이 생각하는 3가지 ‘조국(祖國)’.
조국의 조국 1. “이승만과 박정희 노선 외에는 종북좌빨로 몰아 겁박하고 마침내 찍어 내는 그런 조국은 내 조국 대한민국이 아니다.”
조국의 조국 2. “국정원과 군부가 불법선거개입을 조직적으로 자행하고 권력이 이에 대한 수사를 방해하는 그런 조국은 내 조국 대한민국이 아니다.”
조국의 조국 3. “내 조국 대한민국은 5.16과 5.17의 조국이 아니라 4.19, 5.18, 6.10의 조국이다.”
▲ 조국 교수가 24일 트위터에 올린 글 이런 조국 교수의 대답을 본 박대용 기자는 화면을 캡처하며 “청와대의 반응에 조국 교수 응답하다”라고 말했다.
트위터를 통해 이 글을 본 안도현 시인은 조국 교수의 첫 번째 대답에 “동감!”이라며 RT했고, 두 번째 대답에는 “내 조국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지 않는 조국이다”라며 RT했고, 세 번째 대답에는 “조국 지지!”라며 RT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안도현 시인은 지난 7월 4일 트위터에 “박근혜가 대통령인 나라에서는 시를 단 한 편도 쓰지 않고 발표하지 않겠다. 맹세한다”고 절필을 선언하며 “나 같은 시인 하나 시 안 써도 그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다만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 안도현 시인이 조국 교수의 응답에 단 글. 또한 <나는 꼼수다>의 멤버였던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조국 교수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공유하며 “조국이 정리하는 조국! 새겨들어라, 귀태들아”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 김용민 시사평론가가 조국 교수의 페이스북 글을 공유하면서 남긴 말
먼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은 지난 22일 오후 7시 전북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 개입을 규탄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봉헌했다.
이후 사제들과 신자들은 군산시 수송동 롯데마트 앞으로 가두시위를 벌였다. 선두에는 <선거규탄ㆍ대통령 사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뒤따르는 사제들과 신자들도 한손에는 촛불을, 한손에는 “부정선거 규탄한다” 또는 “대통령은 사퇴하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행진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23일 “그 사람들의 조국이 어디인지 의심스럽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런데 24일 MBC 박대용 기자가 트위터에 이런 말을 올렸다.
“•국민 : 응답하라! 청와대!”
“•청와대 : 조국이 어디냐?”
이를 본 조국 교수가 “제가 청기와집에 알려드려야 하나요? ㅋ”라며 청와대에 직접 답을 한 것.
조국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 사제단 발언의 맥락을 자른 후 반박하면서 묻는다. ‘당신들의 조국이 어디냐?’ 음... 내가 답해야 하는 질문 같다.^^”며 3가지 답을 내놓았다.
다음은 조국 교수가 트위터에 대답한 자신이 생각하는 3가지 ‘조국(祖國)’.
조국의 조국 1. “이승만과 박정희 노선 외에는 종북좌빨로 몰아 겁박하고 마침내 찍어 내는 그런 조국은 내 조국 대한민국이 아니다.”
조국의 조국 2. “국정원과 군부가 불법선거개입을 조직적으로 자행하고 권력이 이에 대한 수사를 방해하는 그런 조국은 내 조국 대한민국이 아니다.”
조국의 조국 3. “내 조국 대한민국은 5.16과 5.17의 조국이 아니라 4.19, 5.18, 6.10의 조국이다.”
▲ 조국 교수가 24일 트위터에 올린 글 이런 조국 교수의 대답을 본 박대용 기자는 화면을 캡처하며 “청와대의 반응에 조국 교수 응답하다”라고 말했다.
트위터를 통해 이 글을 본 안도현 시인은 조국 교수의 첫 번째 대답에 “동감!”이라며 RT했고, 두 번째 대답에는 “내 조국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지 않는 조국이다”라며 RT했고, 세 번째 대답에는 “조국 지지!”라며 RT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안도현 시인은 지난 7월 4일 트위터에 “박근혜가 대통령인 나라에서는 시를 단 한 편도 쓰지 않고 발표하지 않겠다. 맹세한다”고 절필을 선언하며 “나 같은 시인 하나 시 안 써도 그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다만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 안도현 시인이 조국 교수의 응답에 단 글. 또한 <나는 꼼수다>의 멤버였던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조국 교수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공유하며 “조국이 정리하는 조국! 새겨들어라, 귀태들아”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 김용민 시사평론가가 조국 교수의 페이스북 글을 공유하면서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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