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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수 전 검찰총장, 김은혜 앵커 주례

대선자금 수사로 일약 스타 검찰총장으로 부상

2006-03-01 23:51:09

제33대 검찰총장을 역임한 송광수 변호사가 오는 19일 결혼하는 MBC 김은혜 앵커의 주례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송광수전검찰총장
▲송광수전검찰총장
송광수 변호사는 2003년 4월 검찰총장으로 취임한 후 안대희 서울고검장(당시 대검 중수부장)과 함께 불법대선 자금 수사를 공정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검찰 사상 최초로 인터넷 팬클럽이 결성되며 ‘송짱, 안짱’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특히 송 변호사는 검찰총장 임기 2년을 채운 몇 안 되는 총장이며, 퇴임 후 서울 대치동에 법률사무소를 열었으나 후배 검사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건수임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송 변호사가 김은혜 앵커의 주례를 맡는 것은 검찰총장 재임 시절인 2004년 5월 김 앵커와 영화배우 안성기씨를 ‘제1회 명예검사’로 위촉한 것이 인연이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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