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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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당구단 '헬스케어 레전드', 새 시즌 선수단 변동 없이 출격
휴온스 당구단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지난 시즌과 같은 선수 구성으로 채비를 끝내고 2025-26시즌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휴온스(대표 송수영)는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소속 선수들이 25-26시즌 팀리그 개막을 앞두고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각오를 다짐했다고 10일 밝혔다.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는 지난 2021년 제약업계 최초 당구단을 출범한 이래 꾸준히 전력을 정비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24-25 시즌, 정규리그 후반 라운드에서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특히, 팀리그 마지막 5라운드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3위를 차지했고, 그 결과 24-25시즌 팀리그 최종 순위 6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중위권에 안착했다.지난 시즌 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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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알레르기성 염증완화 도움’ 영유아 피부염 치료제 디판큐어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영유아 피부염 치료제 디판큐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영유아는 피부장벽이 얇아 외부 물질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 피부 질환에 쉽게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영유아 다빈도 질병 TOP 20에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포함한 4개의 피부질환이 랭크되며 영유아 피부 질환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디판큐어는 스테로이드 성분인 히드로코르티손과 덱스판테놀을 함유해 알레르기성 염증과 피부 자극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히드로코르티손은 스테로이드 성분 중 가장 저자극으로 우수한 항염 효과가 있다. 덱스판테놀은 피부 자극을 방지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시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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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노해원 교수, 대한신경손상학회 원경학술상 최우수논문상 수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본원 신경외과 노해원 교수가 2025년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원경학술상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원경학술상은 대한신경손상학회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한 연구결과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노해원 교수는 ‘치료 전 혈청 삼투압 농도가 중증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치료 결과에 미치는 유익한 영향: 한국 다기관 등록 및 성향 점수 매칭 분석’(1저자: 노해원 교수/교신저자 김종현 교수)이라는 주제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 10개 기관에 등록된 TBI 환자 4,628명 중 중증 외상성 뇌손상으로 진단된 507명을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 중 혈청 삼투압이 320 mO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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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라미드호텔&리조트, 임직원 건강 및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최근 라미드호텔&리조트와 임직원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과 임직원의 건강과 복리후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 국제진료센터장 김혜윤 교수, 문유선 라미드호텔&리조트 총괄 대표이사, 백령기 총지배인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라미드호텔&리조트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호텔 등 시설에서 환자가 발생해 진료를 의뢰할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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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수험생 응원하는 ‘수능 GOOD LUCK 배달부 비타500’ 이벤트 진행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수능 GOOD LUCK 배달부 비타50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입시 준비에 한창인 고3 학생들에게 간식 세트를 증정하는 응원 이벤트로,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선생님, 졸업생 등 수험생을 응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회사는 가장 많은 응원 메시지를 받은 학교 한 곳을 선정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전원에게 비타500과 햄버거로 구성된 간식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W컨셉 ▲무신사 ▲29CM ▲올리브영 ▲지그재그 5개 플랫폼에서 20만원 한도 내의 경품을 선물로 증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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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자생한방병원, 서울지방병무청과 병역명문가 예우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이 지난 9일 서울지방병무청과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대로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역명문가는 3대(1대부터 3대까지 직계비속 남성)가 모두 징집 또는 지원에 의하여 장교, 부사관, 병으로 입영해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계속 복무 중인 경우를 말한다. 아울러 학도의용군 등 비군인 신분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사람, 대한민국 임시정부 하에 조직된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 군 복무를 마친 여성이 있는 경우도 병역명문가 조건에 해당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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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 동양대 및 지자체와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 사업단 출범
차 의과학대학교가 동양대학교, 삼천 지역(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 지자체와 함께 경기북부 지역균형발전 및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들 기관은 지난 7일 차 의과학대 미래관에서 'CDU(CHA·Dongyang University) RISE 사업단 출범식’을 열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및 대학의 지역사회 상생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행사에는 차원태 차 의과학대 총장, 최성해 동양대 총장, 백영현 포천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윤동선 연천군 산업복지국장,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출범식은 두 대학이 지난 6월 ‘2025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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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김철호 교수, 제5회 아시아종양학회 최우수연제상 수상
아주대병원은 본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 연구팀(아주대병원 이복순 연구교수, 미국 조지워싱턴대 이지영 교수)이 지난 3일과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5회 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5th International Congress of Asian Oncology Society)에서 최우수연제상(Merit Award - Gold Prize)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연구팀은 ‘7-dehydrocholesterol에 의한 소포체 스트레스 유발을 통한 두경부암 세포사멸 기전(The role of 7-dehydrocholesterol in inducing ER stress and apoptosis of head and neck squamous cell carcinoma)’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해 학술적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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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터 노년까지...누구나 조심해야 할 회전근개파열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감싸는 힘줄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와 반복적인 어깨 사용이 주요 원인이다. 기존에는 중장년층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전 연령대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실제로 테니스, 골프, 배드민턴 등 팔을 자주 사용하는 스포츠를 즐기거나,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드는 직업을 가진 20~40대에서도 회전근개파열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교통사고나 낙상 등과 같은 외상, 잘못된 자세와 과도한 어깨 사용, 흡연과 같은 생활습관도 젊은 층에서 힘줄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즉, 회전근개파열은 중장년층에만 국한된 질환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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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여름철...만성 재발성 피부질환 ‘무좀’ 기승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며 습도가 높아지는 7월과 8월,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특히 무좀이라고 불리는 백선은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백선균이 증식해 환자가 증가한다.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 피부과 노주영 교수는 “무좀은 곰팡이균인 피부사상균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발에 흔하게 발생한다. 덥고 습한 환경은 무좀균 성장에 이상적 조건을 제공해 여름에는 무좀이 더 잘 발생한다”고 설명했다.무좀은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 이외에도 손바닥, 손가락에 생기기도 하는데 손톱, 발톱까지 침범하기도 한다. 진균에 의한 모든 질환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인구의 약 30~70%가 발의 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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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치아교정기 세정제 ‘클리덴트 세정폼’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치아교정기 세정제인 클리덴트 세정폼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동아제약에 따르면 치아 교정기에는 다양한 음식물과 외부 유해균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치아 교정기 전용 세척제를 사용하지 않고 주방세제와 치약으로 세척할 경우, 계면활성제와 연마제로 인해 치아교정기를 손상시킬 수 있어 전문 세척제 사용을 권장한다.클리덴트 세정폼은 특허 받은 천연 유래성분을 함유해 △얼룩 플라그 제거 △미백 △살균/향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살균력 테스트에서 제품 사용 5분 후 구강 세균 4종(△진지발리스균 △뮤탄스균 △칸디다균 △인터미디어균) 살균 효과 99.9%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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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젠바이오, 3년 연속 'INTERPHEX Week Tokyo' 단독부스 출전
에스티젠바이오(대표이사 사장 최경은)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 (INTERPHEX Week Tokyo 2025)’에 참가해 홍보 활동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9일 에스티젠바이오에 따르면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는 INTERPHEX Japan, in-Pharma Japan, Biopharma Expo, PharmaLab Expo, PharmaDigital Transformation Expo 등 5개의 전시회로 구성된 일본 최대 제약ㆍ바이오 전시회다. R&D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 세계 900여개 기업과 관계자 약 3만 4000명의 참석이 예정됐다.에스티젠바이오는 3년 연속으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활발한 비즈니스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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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트럼프 의약품 관세 200% 부과에 "2년분 재고·현지 생산으로 대응"
셀트리온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약품 관세 부과에 대해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이날 주주 서한을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대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고 의약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며 "당사는 미국 의약품 관세 부과 움직임을 그동안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 전략을 준비했다"고 전했다.셀트리온은 단기 전략으로는 2년분 재고 보유 완료 및 향후 상시 2년분 재고 보유 계획을 소개했다.중기 전략으로는 미국 판매 제품은 미국 내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현지 CMO(위탁생산) 파트너와 계약 완료를 전하고, 장기 전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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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 ‘BluEx-TM’, 美 FDA 승인 획득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강국진)는 ‘BluEx-TM’이 미국 식품의약품청(USFDA, 이하 FDA)으로부터 허가를 취득해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유통 전략에 본격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지난 6월 FDA에 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난 8일(미국 현지시각) 최종 승인을 받았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FDA 승인은 단순한 제품 인증을 넘어, 기존 유통방식에서 탈피해 시장 접근 전략을 전면적으로 재편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이라고 말했다.‘BluEx-TM’은 자사의 제품인 PathLoc-TM의 새로운 버전으로 BluEx시리즈의 표면처리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BluEx-TM’을 기존 제품군과 동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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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 준법의 달 맞아 전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특별강연 실시
지씨셀(대표 김재왕, 원성용)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지씨셀이 내부적으로 제정한 ‘준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내부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강 연사로는 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 회장을 역임 중인 박재현 HM Company 상무가 초청됐다.박 상무는 ‘정보는 기억한다, 흔적은 말한다’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정보보안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특히 ▲보이지 않아도 남는 디지털 흔적 ▲디지털 포렌식 기술과 정보 추적 원리 ▲AI 기술 확산에 따른 신종 위협 ▲작은 실수로 인한 정보 유출 사고 사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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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세포외기질 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 심포지엄 성료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학술 행사를 개최해 ‘엘라비에 리투오’ 등 주력 제품군의 경쟁력을 알렸다.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최근 에스테틱 의료 학술 행사 ‘HART 심포지엄’(HART Symposium, Humedix Experts in Aesthetic Regeneration & Technology)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금번 심포지엄은 의료전문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미용의료 트렌드를 살폈다. 강연은 휴메딕스 제품들을 시술 사례 및 논문 등 학술 근거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인체유래 무세포동종진피(hADM) 성분의 세포외기질(ECM) 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오’를 집중 조명했다.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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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윤영훈 교수, 볼리비아 응급의료통제센터 설립 사업 수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본원 응급의학과 윤영훈 교수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90억원 규모의 '볼리비아 오루로 주 응급의료통제센터(CCES-D) 설립 및 강화 사업'의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용역을 수주하며, 사업 총괄 책임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8년 12월까지 볼리비아 오루로 주에 응급의료통제센터를 구축하고, 현지 응급의료체계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다. 본 사업은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시범서비스 운영, 인력양성 등 응급의료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프로젝트로, 윤 교수는 PMC 총괄로서 전체 사업의 기획·운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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