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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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검단신도시 내 ‘엘리프 검단 포레듀’ 7월 분양 예정
계룡건설은 인천 서구 마전동 398-2번지 일대(검단신도시 AA32BL)에 ‘엘리프 검단 포레듀’를 7월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64~110㎡, 총 669가구 규모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64㎡ 중심의 실속형 타입부터 중형 타입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일부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되며, 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비교적 자유로운 점이 강점으로 작용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계룡건설에 따르면 최근 단지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이 개통돼 공항철도 및 서울지하철 7호선 연계 등으로 서울 및 인천 주요 지역 접근성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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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경동나비엔·서울대와 ‘공동주택 에너지 성능 개선’ 선도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7일 경동나비엔(대표이사 장희철),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김호경)와 함께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에너지 절감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난방을 위한 것이다. 앞으로 포스코이앤씨, 경동나비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외부 날씨 변화는 물론 보일러에서 사용되고 돌아오는 물의 온도까지 함께 고려해 실내 난방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보일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포스코이앤씨는 공동 개발한 보일러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시범 세대를 제공하고 공동주택에 반영 가능한 설계를 한다.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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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D-사일런스 서비스’ 본격 확대 나서
DL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한 층간소음 알림 시스템인 ‘D-사일런스 서비스(D-Silence Service)’의 시장 적용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DL이앤씨에 따르면 D-사일런스 서비스는 아파트 거실과 세대 팬트리 벽면 등에 설치한 센서가 일정 수준 이상의 바닥 진동을 감지하면 월패드로 자동 알림을 보낸다. 환경부 층간소음 기준(39㏈(A)) 이상의 소음을 발생시키는 진동이 10초에 3회 이상 발생 시 ‘주의’ 알림을, 10초에 6회 이상 발생하면 ‘경고’ 알림을 울리는 방식이다.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층간소음 기준치를 벗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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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경남기업, 국토부 건설사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받아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은 국토교통부가 실시∙발표한 ‘2025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대기업)’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건설사별로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거래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등급으로 나눠 발표하는 국토부의 공식제도다. 최우수 등급은 평가 총점이 95점 이상일 때 주어지는데, 올해 평가에서는 경남기업 포함 총 28곳이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향후 조달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진행하는 공공 입찰 사전사업수행능력평가(PQ, Pre-qualification)와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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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획득
반도건설이 2025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반도건설은 ESG 경영의 본격적인 도입 이후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및 처우 개선과 협력사와의 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 출원 등 지속적인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지난해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역시 협력사와의 친환경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한 기술 개발 활동 등을 이어가며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현장에서 함께하는 협력사와 끊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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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 이스트폴에 국내 최초 ‘복합단지 로봇 인프라’ 구축
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김승환)가 ‘이스트폴’에 복합개발단지로는 국내 최초로 로봇 인프라 구축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이스트폴은 서울 광진구 자양1구역 재정비촉진지구를 재개발한 곳으로 아파트, 오피스, 호텔, 쇼핑몰, 임대주택, 공공청사 등이 모여 있는 복합개발단지다. KT에스테이트는 이스트폴을 로봇 인프라가 갖춰진 단지로 구축하기 위해 단지 건축 설계 단계부터 운영까지 전반을 로봇 친화형 단지로 구상했다.KT에스테이트에 따르면 이스트폴에는 순찰로봇, 청소로봇, 호텔 컨시어지 로봇, 배송로봇 등이 도입됐다.순찰로봇은 ‘위험인지 AI 기능’ 탑재로 화재, 쓰러짐(낙상), 비명 소리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며 긴급 상황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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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총공사비 세부항목 ‘성실 공개’
대우건설이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개포우성7차에서 총공사비 내에 숨겨진 세부항목들을 공개했다.우선 대우건설은 대안설계 적용에 따른 인허가 비용과 착공 전 각종 비용으로 추산되는 측량비·지질조사비·풍동실험비 등을 30억원까지 부담한다. 시공자 선정과 동시에 조합이 제시한 원안 계약서를 전부 수용해 계약을 체결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인허가 및 각종 비용을 부담하기로 하는 내용을 공사비항목 내에 포함시켰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사업지와 접한 대청역을 단지와 직통으로 연결해 ‘써밋 프라니티’를 초역세권 프리미엄 단지로 거듭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연결공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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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민간임대 평균 경쟁률 ‘13.05대 1’
디벨로퍼 HMG그룹(회장 김한모)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선보이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가 민간임대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공정추첨서비스 ‘유니피커’를 통해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청약 접수를 받았으며, 그 결과 총 793가구 모집에 1만351건이 접수돼 평균 13.0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타입별로는 ▲59㎡A는 439가구 모집에 5916건이 접수, 13.48대 1 ▲59㎡B는 354가구 모집에 4435건이 접수, 12.5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지난달 27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지방 사업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주말 3일간 총 2만3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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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온열질환 예방 HDC 고드름 캠페인’ 본격 시행
HDC현대산업개발은 폭염경보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HDC 고드름 캠페인’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HDC 고드름 캠페인’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매년 여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근로자 건강 보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고용노동부의 폭염 대응 방침에 발맞춰 예년보다 이른 6월 초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폭염 단계별 대응체계 마련, 냉방 장비 확대, 취약 근로자 밀착 보호 등으로 체계화됐으며, 전사적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전국 현장에서는 다양한 협업 방식의 특화 캠페인도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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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분양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11일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인천 검단신도시 AA24블록(불로동)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 84~114㎡ 총 1,010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84㎡A 521세대 △전용 84㎡B 180세대 △전용 112㎡A 74세대 △전용 114㎡A 235세대 등이다.분양 일정은 7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2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중흥토건에 따르면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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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전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세 번째 팝업스토어 개최
조명 전문 브랜드 금호전기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6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전 매장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금호전기 창립 9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진행돼 더욱 의미가 깊다. 오랜 시간 조명 산업을 선도해온 금호전기는 고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행사 현장에서는 금호전기의 90주년 기획 상품을 비롯해, 무더운 여름철을 겨냥한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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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초역세권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7월 분양
롯데건설은 이달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 바로 앞 초역세권 단지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을 분양한다.‘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3-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3층, 4개동으로 아파트 전용 59~84㎡ 725세대, 오피스텔 전용 52~69㎡ 80실 등 총 80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최고 43층의 초고층인 만큼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아파트 ▲59㎡A 80세대 ▲59㎡B 40세대 ▲77㎡ 120세대 ▲84㎡A 323세대 ▲84㎡B 162세대, 오피스텔 ▲52㎡ 40실 ▲69㎡ 40실이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설계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롯데건설에 따르면 ‘가야역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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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25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24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
롯데건설이 지난 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롯데캐슬’로 24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이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이번에 종합대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의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출시돼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고,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서 고품격 주거문화를 이끌어 왔다. 지난해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을 ‘Build Home, Beyond House(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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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한화를 비롯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총 28개사다. 평가결과 최우수 기업에는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입찰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PQ) 가점과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한화 건설부문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 역량 향상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를 동반성장 정책의 핵심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올해에도 203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해 이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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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역세권·숲세권 대단지 ‘안양자이 헤리티온’ 8월 분양
경기도 안양에 희소성 높은 역세권과 숲세권을 동시에 갖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GS건설은 오는 8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98-32번지 일원에서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동, 총 17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물량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01㎡,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A 110가구 △49㎡B 26가구 △49㎡C 28가구 △59㎡A 196가구 △59㎡B 51가구 △59㎡C 52가구 △59㎡D 105가구 △76㎡B 39가구 △84㎡A 3가구 △84㎡B 2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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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 축구장 1.5배 대규모 커뮤니티 선봬
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제시하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이달 선보인다.특히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는 축구장 1.5개 면적에 달하는 약 3300평(약 1만1000㎡) 규모의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인 ‘살롱 드 르엘’이 들어서 입주민의 주거 품격을 한껏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리버뷰 아쿠아풀에서는 수영강 조망과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3개 레인 규모의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이 들어서며, 키즈풀과 온수풀도 함께 조성된다. 탕과 건식사우나를 갖춘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또 조식 서비스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라운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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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LH, 남양주 진접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7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왕숙 택지개발지구 B1블록, B2블록에서 ‘왕숙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B1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560세대, B2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587세대 총 114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분양 물량을 전용면적 타입별로 살펴보면 B1블록은 △74㎡ 231세대 △84㎡ 329세대이며 B2블록은 △74㎡ 265세대 △84㎡ 322세대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B1블록 △74㎡ 67세대 △84㎡ 57세대, B2블록 △74㎡ 25세대 △84㎡ 152세대 등 총 301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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