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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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9602억원 규모 ‘대전 변동 A구역 재개발’ 수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총 9602억원 규모의 대전 변동 A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대전 변동 A구역은 대전광역시 서구 변동 13-1번지 일원에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5개동, 아파트 총 2566세대와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대전 변동 A구역은 둔산동 등 지역 중심 생활권역과 인접해 있으며, 대전 외국어고등학교를 비롯한 우수한 교육시설과 월평공원, 유등천과 같은 녹지를 중심으로 한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다. 또 대전광역시에서 계획 중인 도시철도 4.5호선(예정) 더블역세권 입지로 인근 도마변동재정비촉진지구를 견인할 대표단지로의 기대감이 크다.HDC현대산업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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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청담 르엘’에 세계적 아티스트 ‘하이메 아욘’ 작품 선봬
롯데건설이 ‘청담 르엘’에 롯데문화재단과 협업해 스페인 작가 ‘하이메 아욘(Jaime Hayon)’과 미디어아트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의 작품을 설치하고,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공개한다.롯데건설은 이번 미술작품을 통해 드러내지 않는 자연스러운 고급스러움을 의미하는 ‘사일런트 럭셔리(Silent Luxury)’ 컨셉과 안목이 담긴 디테일, 문화를 담은 공간 등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12일 밝혔다.먼저 ‘청담 르엘’에 설치되는 작품은 하이메 아욘의 ‘High Love’다. 하이메 아욘은 예술과 장식, 디자인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예술의 아이콘인 세계적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다.‘High Love’는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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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초등학교에 친환경 공간 심포니 교실숲 개소
HDC현대산업개발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으로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공간인 심포니 교실숲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지난 11일 서울 구로구 서울고원초등학교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혜경 서울 고원초 교장, 장성계 굿네이버스 서울·인천본부장, 고원초 학생들과 이동훈 HDC현대산업개발 ESG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교실숲을 둘러봤다.이번에 문을 연 심포니 교실숲은 서울고원초등학교, 서울등현초등학교, 서울염경초등학교 등 총 3곳에 조성됐다. 교실숲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꾸민 친환경 공간으로, 학생들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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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타운 마지막 퍼즐, ‘12R구역·11R구역’ 분양 임박
경기도 광명시가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광명시는 서울과 맞닿은 대표적인 준(準)서울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고, 광명뉴타운의 ‘최대어’ 격인 광명12R구역과 광명11R구역이 하반기 분양 소식을 전했기 때문이다.지리적으로 딱 붙어 있는 두 곳은 모두 1군 브랜드의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각각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을 낀 초역세권 단지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또한 주택형과 분양 가구수 등도 엇비슷해 ‘빅 매치’를 예고하고 있다.특히 두 역세권 모두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지만, 그 성격에는 차이가 있다. 광명사거리역이 교통과 전통 시장을 중심으로 한 생활 중심지라면, 철산역 일대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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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실시간 상담 폭주”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 성료
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지난 10일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 ‘휴그린 살아보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방송은 개그맨 임우일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누적 시청자 수 약 50만 명을 달성하고 실시간 상담이 폭주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이번 라이브 방송은 홈쇼핑을 콘셉트로 휴그린의 대표 제품 ‘자동환기창 Pro’를 비롯해 ‘이지 오픈’·‘소프트 클로징’ 등 주요 창호 기능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는 AI 스마트센서가 실내 공기를 분석해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한 창호다. 고성능 3중 안심 필터 시스템은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 외부 오염원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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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뷰프레임’ 창호 신규 광고캠페인 전개
LX하우시스가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을 맞아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강조하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LX하우시스는 자사 광고모델 배우 전지현이 출연해 ‘뷰프레임’ 창호가 만들어내는 생활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공감한다’는 컨셉의 새로운 창호 광고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LX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뷰프레임’ 창호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통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경험과 가치를 ‘이 모든 건 오직, 뷰프레임에서만’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달한다.특히 다른 창호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뷰프레임’ 창호 만의 특장점인 ▲더욱 얇아진 창호 프레임(베젤리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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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스테이트-종로구청,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활동 전개
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김승환)가 서울 종로구청(구청장 정문헌)과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KT에스테이트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청과 주거 취약 밀집지역과 상가 밀집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종로구내 주거 취약 밀집지역에는 KT에스테이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집 고치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KT에스테이트와 종로구청은 올해 연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을 선정한 후 연말까지 대상 가구의 도배·장판 공사 및 전선·전등·콘센트 교체, 잠금장치 수리 등을 지원한다.공사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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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삼성물산의 차세대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 도입
종합건설기업 ㈜대원(전응식, 김두식)이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손잡고 차세대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Homeniq)’을 도입한다.대원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삼성물산과 차세대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Homeniq)’을 도입하는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의 ‘홈닉’은 ‘Home(집)’에 ‘Unique(특별함)’과 ‘Technique(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단순한 스마트홈 앱을 넘어선 통합 주거 서비스 플랫폼이다. 기존에 건설사 앱과 관리사무소 앱으로 분산되어 있던 홈 IoT 제어, 커뮤니티 예약, 관리비 조회 등의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여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계약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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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갤러리, 래미안의 역사를 담은 신규 전시 공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새로운 시즌 전시 <A.P.T. Moment>를 선보인다.건설사 아파트 갤러리 중 최초로 연간 시즌 전시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래미안갤러리는 공간(Apartment), 사람(People), 시간(Time)을 의미하는 ‘A.P.T.’를 주제로 신규 시즌 전시 <A.P.T. Moment>를 오는 11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파트에 살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공간 연출과 래미안의 헤리티지를 담았다. 래미안의 역사를 담은 ‘Apartment Zone’, 아파트 도면과 함께 구현된 ‘People Zone’, 래미안 고객 추억 공모전의 사진과 글귀가 있는 ‘Time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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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탈리아 수출보험공사(SACE) 보증 통해 3천억원 자금조달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보험그룹 수출보험공사(SACE)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하며, 국제 금융시장에서 다시 한 번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SACE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차입약정에서 SACE는 금융상품 중 하나인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잠재 구매자인 대우건설이 조달하는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다. 이번 약정에는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 SACE 대리기관으로 참여했다. 약정 만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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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CJ제일제당, 컬러로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만들기 맞손
KCC와 CJ제일제당이 안전하고 쾌적하며, 효율적인 사업장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손잡았다.KCC와 CJ제일제당은 서울 서초구 소재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색채 환경 디자인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CC 컬러디자인센터장 맹희재 상무, 유통도료 사업부장 함성수 상무, CJ제일제당 안전경영실장 김태호 부사장 등 두 회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장 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CJ제일제당의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 이하 CUD) 매뉴얼 연구 및 제작 ▲제조 사업장 및 물류센터 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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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안전보건교육’ 실시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5일 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 공사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 대면교육과 동시에 전 현장을 대상으로 화상 교육도 함께 진행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강화했다.최근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안전교육 부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부터 한국창직역량개발원과 협력해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 를 초빙, 맞춤형 안전교육을 정례화해 운영 중이다.이번 교육은 중국, 베트남, 태국 국적별로 시간을 나눠 진행됐으며, 각 국 출신 안전문화 지도사가 직접 교육을 맡았다. 특히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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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폐작업복 활용한 업사이클링 파우치 제작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전 계열사 사업장에서 수거한 폐작업복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제작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삼표그룹은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와 협업해 낡은 작업복을 파우치로 재탄생시켰다.이번 업사이클링 파우치 제작은 폐작업복의 단순 재활용을 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작업복이 임직원의 일상을 담는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에 제작된 업사이클링 파우치는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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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가 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409-1번지 일원 부대1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8㎡ 총 1,22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민간임대 물량을 제외한 977세대를 일반분양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84㎡A 343세대 △84㎡B 220세대 △102㎡ 350세대 △118㎡ 64세대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이 구성될 예정이다.HDC현대사업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우선 전 세대 남향(남동, 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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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북미 부동산개발사업 진출 속도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텍사스를 방문하며 북미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정원주 회장은 1일부터 텍사스주 댈러스를 방문해 Orion RE Capital에서 추진 중인 Prosper 개발사업 프로젝트 부지를 방문했다. Orion RE Capital은 인도계 미국인 3명이 공동 창업하여 텍사스주를 주 무대로 해 주거용 부동산 프로젝트 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 댈러스에서 타운하우스와 주택, 호텔, 오피스가 포함된 Prosper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우건설은 텍사스주가 법인세 혜택 등으로 기업 이전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폭발적인 인구 유입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주목해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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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전 현장에 클라우드 기반 드론 플랫폼 도입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정경구·조태제)이 메이사(대표 최석원·김동영)와 스마트 건설환경 도입의 일환으로 드론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지난 3일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민성우 HDC현대산업개발 건축본부장, 최석원 메이사 대표이사, 호명기 HDC현대산업개발 DXT 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드론·BIM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건설 현장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향상하고, 차세대 디지털 건설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AI 기반 파일 탐지 및 관입 깊이 산출 기술 ▲실시간 드론 영상 스트리밍을 활용한 안전관리 ▲BIM 기반 3차원 모델링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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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림동 재개발, 비대위 활동에 조합원 피해 ‘불보듯’
서울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이 조합원간 갈등으로 표류 위기에 처했다. 일부 조합원들의 반대로 인해 내부 규범인 조합정관을 수정하지 못하게 되는 등 향후 사업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정관 변경의 건 ▲설계자 선정 결선투표 진행여부 결정의 건 ▲설계자 선정의 건 ▲2025년 제2차 임시총회 참석비 지급의 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었다.하지만 개표 결과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조합정관 변경의 건’만 법적동의율인 전체 조합원 2/3 이상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됐고, 나머지 안건들은 원양건축사사무소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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