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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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김범년(金範年) 신임 사장 취임식 개최
한전KPS는 제14대 사장으로 선출된 김범년 사장의 취임식이 25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빛가람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범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한전KPS가 창출해 낸 성과를 바탕으로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회사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비장한 각오로 도전의 깃발을 올릴 때”라고 말했다. 또한 김범년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한전KPS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혼과 정이 있는 기업, 그리고 세계 최고의 정비기술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한전KPS는 전력설비 기술회사로서 설비성능에 대한 완벽한 전문가적 기술과 직원 모두가 마이스터라는 혼이 있어야 한다며, ‘Per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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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청소년육성·보호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4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분야를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청소년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단체와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공단은 2010년부터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을 중심으로 전국 12개 지사와 함께 약 20만명의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특히 장애학생 맞춤형 ‘해양환경 챌린지프로그램’과 8톤 트럭을 개조한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운영하며 교육 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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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2018 희망풍차 해피트레인 행사 개최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전찬호)는 서울지역 문화소외 가정의 140여명을 초청해 DMZ-트레인을 타고 백마고지 일대를 둘러보는 ‘희망풍차 해피트레인’을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코레일과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 여건 때문에 평소 여행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초청해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평화통일과 남북철도 복원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해피트레인에 초청된 문화소외 가정 140여명은 DMZ-트레인을 타고 서울역을 출발해 분단으로 끊긴 경원선 마지막 역인 백마고지역에 도착 △노동당사 △금강산 전기철도 교량 △백마고지 전적비△멸공op 등을 둘러보며 분단의 아픔을 느끼며 평화통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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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거북섬 해양레저 개발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K-water가 지난 24일 시흥시와 함께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원플러스건설’을 선정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에는 스페인의 유명 휴양지 ‘코스타 델 솔(Costa del sol: 태양의 해변)’을 모티브로 삼은 국내 최초 인공파도 서핑장 ‘서프파크’와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항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또 서해 조망권의 해상 호텔과 리조트, 수변공원과 쇼핑단지 등을 연계해 거북섬을 4계절 휴양지로 찾을 수 있는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거북섬은 시화호와 시화MTV가 접하는 위치에 있어 기존의 교통망과 인천국제공항과도 빠르게 연결되는 입지조건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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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호남본부, 상반기 사업비 집행 회의 개최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태수)는 24일 ‘상반기 사업비 집행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호남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철도공단은 이날 회의에서 사업비 집행을 위한 지급자재 조기구매, 시공물량 추가 발굴, 3476억원 규모의 상반기 사업비 집행 목표 달성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 3년 연속 무재해·무사고 달성을 위해 호남본부와 협력사는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형 안전패러다임이 호남본부 전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최태수 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집행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금년 배정된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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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물류 동반자 워크숍’ 개최
코레일(사장 오영식)이 24일부터 이틀간 여수 해양수산과학관에서 ‘철도물류 고객사-공사 간 동반자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철도물류 고객 35개사, 철도물류협회, 한국시멘트협회, 지역 물류사업단과 물류사업본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철도수송 물량 증대를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한 후 고객사의 건의사항도 듣고, 철도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수송 수단을 철도로 전환할 때 지급받을 수 있는 철도전환교통보조금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남북·대륙철도와 북방경제협력’이라는 전문가 특강도 함께하는 등 철도 물류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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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현충원 묘역정화활동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활동을 했다.효성 임직원 20여명은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를 하고 태극기 교체, 헌화, 묘비 닦기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효성과 자매결연 협약이 되어있는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묘역정화를 하고 있다.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은 국립대전현충원, 구미공장 임직원들은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5월 말 1사 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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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챌린지, 율동놀이 교실 개최
NE능률의 영유아교육 브랜드 아이챌린지가 오는 30일과 31일, 각각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경기 고양점에서 율동놀이 교실을 개최한다.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율동놀이 교실은 기존의 율동놀이 세미나와 다르게 50명 내외의 아이들과 함께 소규모로 진행된다. 아이챌린지 율동놀이 교실은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 배우고 호비와 함께 신나는 율동놀이 시간으로 50분간 꾸며진다. 기존의 율동놀이 세미나와 마찬가지로 호비, 튼튼아저씨, 통통언니가 모두 참여해 아이들이 율동을 통해 손씻기와 양치질 등의 생활습관을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챌린지 관계자는 “매월 진행되는 기존 율동놀이 세미나는 아이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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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설비개선 및 안전문화 혁신을 위해 3년간 1조 1,000억원 투자
포스코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관련 분야에 향후 3년간 1조 1,050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포스코는 지난 1월 발생한 산소공장 사고 이후 전사 안전 점검을 진행한 결과 기존 5,453억원의 안전예산에 5,597억원의 예산을 증액해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세웠다.추가되는 예산은 조직신설 및 인력육성에 369억원, 밀폐공간처럼 중대재해가 일어날 수 있는 장소와 시설물에 안전장치를 보완하는데 5,114억원, 외주사 교육 및 감시인 배치 등을 지원하는데 114억원을 배정했다.특히 외부 기계, 화공 안전기술사 등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보건전문가를 영입하고, 관련학과 출신을 신규채용하는 등 200여명의 안전 전담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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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2018 경기국제보트쇼’ 참가..."영상보안 솔루션 선봬"
한화테크윈(대표이사 김연철)이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경기국제보트쇼(Korea International Boat Show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경기국제보트쇼’는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자리매김해 올해 11회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 유일한 영상보안 기업으로 참가한 한화테크윈은 해양 레저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국내 1위 이자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영상보안기업으로서 바다 위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날씨 변수와 각종 사고 등을 최소화하는데 적합한 해양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한화테크윈이 주력으로 선보인 것은 ▲스테인리스 카메라 ▲열상 카메라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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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물위원회, 물 문제 해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아시아 최대 물 관련 국제협의체인 아시아물위원회(AWC)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한다. 아시아물위원회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K-water가 주축이 돼 지난 2016년 3월 창립한 아시아 최대의 물 협의체다.태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 국 정부 및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민간기업 등 26개국 130여 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한 상태다.이번 이사회는 24일 아시아물위원회 의장단 회의를 시작으로 25일에는 ‘스마트물관리’, ‘물과 기후변화’ 등 6개 주제에 대한 특별세션을 갖고 26일에는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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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햇빛·나음 발전소 준공 ‘눈앞’
인천항만공사는 5월 중 인천 북항 배후단지 및 화물차주차장, 갯골물류단지 물류창고 지붕을 활용한 햇빛·나음발전소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시행사 유니테스트와 인천항 햇빛·나음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공공·시민들의 힘을 모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공사에 착수한 바 있다.햇빛발전소는 인천항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고 전기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중소 물류기업의 신규 수익창출 기반으로 조성하기 위해 건설되는 태양광 발전소다. 또 나음발전소는 햇빛발전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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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 코레일 사장, 강원도 관광 활성화 박차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잇기 위해 여행센터를 평창역에 추가로 설치하고 KTX로 떠나는 여행상품을 출시하는 등 강원도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코레일은 평창역에 철도 여행상품을 취급하고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센터를 최근 오픈했다. 평창역 여행센터는 기존의 강릉역 여행센터와 함께 강릉선 KTX와 주변의 관광지를 연계한 다양한 열차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상품으로 코레일은 강릉선 KTX를 타고 평창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돌아 볼 수 있는 당일 여행상품을 25일 출시한다. ‘평창에서 강릉까지 파노라마 여행’은 주중(주말 제외) 매일 청량리역(상봉역 경유) 출발해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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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역전철 1일 이용객 400만 돌파... 오영식 사장 "관광산업 활성화 노력"
코레일(사장 오영식)이 1일 이용객 400만 명을 돌파한 광역전철과 여행상품의 결합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2018 봄 여행주간’ 중 지난 4일은 401만 7천명이 광역전철을 이용했다. 개통 이래 하루 이용객이 사상 첫 4백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일별 최고치다. 이는 1974년 개통 첫해 이용객 7만 8천명보다 5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관광주간에 지역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광역전철과 연계해 관광객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기간 중 경춘선 △강원도 양구곰취축제 2회 △경강선 여주도자기축제 4회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운영해 총 6천명이 이용했다. 역주변의 골목길 투어 등 역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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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영농형 태양광발전소 모내기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24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수력발전소 주변농지에 위치한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모내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한수원 정재훈 사장,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보 및 산업통상자원부 김현철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모내기 작업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향에 맞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를 지난해 6월 준공한 바 있다. 1,988㎡ 부지에 73.125㎾ 용량의 발전소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수확량 검증결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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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김해 복합시설 사업 올해 착공... 2024년 완공 예정
군인공제회·김해시·코레일테크 3개 기관은 24일 장기간 표류해왔던 ‘김해 복합 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주주협약서 변경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체결식은 이날 김해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 박유동 김해시 부시장, 반극동 코레일테크(주) 대표이사 등 3개 기관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5년 김해 복합 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이 시작 된지 13년간 여러 가지 어려운 난관들도 있었지만, 오늘 3개 기관의 주주협약서 변경계약 체결을 전환점으로 향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될 것이라 확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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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스마트공장 표준화 현황 세미나 개최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오는 6월 1일(시청역, 프레지던트 호텔)과 6월 15일(양재역, 엘타워)에 ‘스마트공장 국내외 표준화 현황과 표준화 성과‘라는 주제로 스마트 공장 표준화 성과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공장 환경에서 표준화는 기술간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러한 스마트공장 표준화를 고도화하기 위하여 국제표준화기구들이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이에 발맞추어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뿐만 아니라 표준화 연구개발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적으로 스마트공장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홍승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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