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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한컴 김연수 대표,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참여 外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김연수 대표이사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는 릴레이 인증 활동으로, 국내에서도 부쩍 늘어난 마약 중독과 관련 범죄를 알리고 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캠페인은 인증 사진으로 마약 예방 메시지를 알리고, 릴레이 배턴을 받을 대상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연수 대표는 우리종합금융 김응철 대표가 추천해 참여하게 됐다. 한컴 김 대표는 다음 주자로 같은 산업에서 맹활약하는 네이버 최수연 대표와 안랩 강석균 대표를 지명했다. 김 대표는 “‘노 엑시트’라는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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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효성, 국군의 날 앞두고 현충원 묘역 정화 外
효성이 13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효성그룹의 주요 사업 회사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하고 묘비 닦기, 묘역 내 태극기 꽂기, 헌화 활동 등을 펼쳤다.효성은 2014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연 2회 임직원 참여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혀왔다.한편, 효성은 호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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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펜트하우스’ 유무에 청약 경쟁률 차이 ‘3배’
테라스 및 펜트하우스 등의 특화설계를 갖춘 주택형이 청약시장에서 여전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아파트에 비해 가격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희소성 부각으로 매매시장에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다 보니 청약시장에서 무려 3배 이상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자료를 보면 올해(1~8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펜트타입 및 테라스타입의 1순위 청약 결과 194가구 모집에 6725명이 몰리며 평균 34.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일반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이 10.13대 1인 것을 감안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실제 같은 단지에서 펜트나 테라스타입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전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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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효성, 2023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실시 外
효성그룹이 오는 11일부터 2023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지주사와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굿스프링스 등 6개의 계열사에서 약 200명의 인원을 채용 한다.효성은 앞서 올 상반기에도 약 2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1년에 한번 진행하던 공채를 상∙하반기로 나눠서 진행하며 채용 규모가 2배로 늘어났다.하반기 공채 모집 분야는 크게 6개 부문으로 ∆영업(해외, 국내, 기술, 무역, 물류, 마케팅) ∆관리(구매, 재무, ESG, 신사업, 인사/총무, 홍보) ∆생산기술(섬유, 화학, 중공업) ∆R&D(섬유, 화학, 중공업, 펌프) ∆IT(시스템 개발,영업, CS) ∆건설 시공 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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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효성, 급여나눔 통해 베트남 초등학교에 도서관 선물 外
효성이 지난 7일 베트남 중부 꼰뚬성 꼰플롱현 망덴구에 위치한 망덴 기숙형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기증하고 완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완공식에는 효성 광남법인 박찬 법인장, 플랜코리아, 플랜베트남, 망덴 기숙형 초등학교 교사 및 관계자, 학생 167명과 학부모 5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서관 기증은 효성 임직원들이 베트남 취약계층 아동과 결연해 매월 급여를 나눠 후원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을 보태 후원 아동이 사는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 개선을 진행하면서 이루어졌다. 급여나눔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굿스프링스㈜의 임직원 약 180명이 참여하고 있다. 망덴 기숙형 초등학교는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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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마천루 경쟁 랜드마크 ‘초고층 아파트’에 쏠리는 관심
올 초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각종규제를 완화한데다 지난 2월 이후 기준금리가 3.5%에서 인상이 멈춤에 따라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반등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분양시장에 나온 단지들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에 성공하고 완판까지 이어지는 단지들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롯데건설이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선보인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경우 평균 24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후 단기간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이처럼 분양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초고층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통상 30층이 넘는 아파트를 초고층 아파트로 일컫는다. 이런 아파트들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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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아파트, 소규모 단지보다 2억7000만원 더 비싸
단지 규모가 클수록 집값도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30일 기준), 총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평균 2673만원으로 300세대 미만의 소규모 단지(1845만원)보다 약 828만원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전용면적 84㎡타입 기준으로 환산하면 한 채당 약 2억7000만원 이상의 차이가 있는 셈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00세대 미만 1845만원 △300~499세대 1855만원 △500~699세대 1853만원 △700~999세대 1900만원 △1000~1499세대 2088만원 △1500세대 이상 2673만원으로 확인됐다.대단지의 강세는 지방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1500세대 이상 단지의 매매가가 300세대 미만 단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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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분양물량 12년 만에 ‘최저’…2년 후 입주 물량 40% ‘뚝’
대도시를 중심으로 새 아파트 품귀 현상이 심해질 전망이다. 부동산 조정기 이후 분양물량이 크게 줄어든 여파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전국에 총 3만3706가구가 일반 분양했다. 이는 작년 하반기(9만1041가구)의 약 37%에 불과하고, 2010년 하반기 이후 약 12년 만의 가장 적은 물량이다. 지난해 하반기 대비 1만137가구가 줄어든 충남의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대구(-6414가구), 경기(-6323가구) 등이 그 뒤를 이었다.이러한 분양 물량 감소로 인해 내후년 이후로는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2025년에는 전국에 총 23만496가구의 새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올해 총 36만5451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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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1천가구 이상 일반분양, 전국 3만4,890가구 '용트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하반기 1천가구 이상인 대단지에서 3만4천여 가구의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8월부터 12월까지 분양 예정인 대단지 아파트는 전국 총 35곳, 6만353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분만 3만4,890가구다. 1천가구 이상의 대단지는 지역 랜드마크가 되기 쉽다. 단지 주변으로 상권과 교통망, 인프라 등이 빠르게 조성된다. 가구 수가 많은 만큼 거래가 많아 환금성이 높고, 상승기에는 크게 오르며 하락기에는 가격 방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지난 5월 청주 테크노폴리스에서 분양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1,034가구)는 평균 7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7월 분양한 대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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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쾌적성 중요도 커져”…공원형 아파트 수요 견인
단지 내에 친환경적인 조경 특화 설계를 적용한 공원형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주거 쾌적성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며 더욱 가까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점이 수요자들을 이끄는 모습이다. 지난해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미래 트렌드에 대응하는 새정부 주거복지 정책방향’ 자료에 따르면, ‘주거의식 및 주거복지의식’ 설문조사에서 ‘미래에 가장 중요한 주거 기능’으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적 공간’이 41%를 차지하며 전체 응답 중 두 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또 ‘미래에 가장 중요한 주거 가치’에서는 현재와 비교해 ‘쾌적성’ 중요도 증가 폭이 0.23점(4.08→4.31점)으로 그 외 항목(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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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부산 우암1구역 재개발 ‘해링턴 마레’ 9월 분양 예정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우암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해링턴 마레’가 오는 9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해링턴 마레’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17개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공급분은 전용면적 기준 △59㎡A 247가구 △59㎡B 96가구 △59㎡C 211가구 △59㎡T 18가구 △73㎡ 182가구 △84㎡A 282가구 △84㎡B 35가구 △84㎡C 295가구 △84㎡T 16가구 등 총 1382가구다.양사에 따르면 핼이턴 마레는 주변으로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품고 있다. 실제로 부산역과 서면, 경성대학가를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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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효성-KOMERI, 친환경 선박용 전력변환장치 공동 개발 나서 外
㈜효성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과 함께 친환경 미래 선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시작한다. ㈜효성은 KOMERI와 전기추진 선박용 전력변환장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주관의 ‘친환경 선박 전주기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필요한 MW급 대용량 전력변환장치(드라이브, 컨버터)의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효성은 다양한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선박에 탑재 가능하도록 모듈 병렬구조의 3MW급 선박 추진용 대용량 드라이브와 1MW급 ESS용 대용량 컨버터 개발을 담당한다. ㈜효성은 KOMERI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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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지방 분양시장, ‘필살기’ 있어야 팔린다
주택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8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100.8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전월(97.5) 대비 3.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전월대비 8.6p(102.7→111.3) 상승했으며 지방은 2.3p(96.3→98.6) 올랐다. 청약시장 회복세와 주택 매매량 증가 등으로 시장이 일부 회복하면서 주택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방 상반기 청약 결과를 살펴보면, 단지에 따라 청약 성적이 들쑥날쑥한 것이 확인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방에서는 46개 단지 1만7,703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청약건수는 총 13민3,860건이었으며 이 중 84.77%에 해당하는 11만3,479건이 청약 경쟁률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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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이슈]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장설명회 개최..."포스코이앤씨·현대건설 격돌"
'여의도 재건축 1호' 한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현장설명회가 지난 1일 개최됐다. 업계에서는 수주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의 격돌을 예상하며 귀추가 주목된다. 2일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이앤씨, 효성중공업, GS건설, 호반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롯데건설 등 10개 시공사가 참여했다. 올 하반기 최대 격전지인 한양아파트는 오는 9월 20일 입찰 마감, 10월 중 최종 시공사를 선정하게 된다. 1975년 준공된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이번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56층, 5개동, 공동주택 956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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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효성중공업㈜, 창원특례시와 투자협약 체결 外
25일, 효성중공업이 창원특례시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내 공장증설 MOU를 체결했다. 금일 MOU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효성중공업 김진호 창원공장장이 참석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MOU를 통해 2024년까지 105억 원을 투자해 전력 기기 관련 사업장(창원시 성산구 내동 454-2번지)을 증설하고, 40여 명의 직원들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로 효성중공업의 초고압차단기의 핵심 부품인 초고압 VI(Vacuum Interrupter) 개발 및 생산 설비가 확대된다.효성중공업은 지역 사회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추후 신규 고용 시 창원특례시 내에 거주하는 지역 청년을 우선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 창원특례시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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