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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전방 군부대에 ‘사랑의 차(茶)’ 전달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서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열고 커피믹스 8,000 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 차 나누기’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91년부터 29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360개 부대에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3,920만 잔에 달한다.두산은 이 외에도 군부대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부대 병영도서관을 설립했으며, 2016년과 2018년에는 장병들의 제설 작업을 돕기 위해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를 기증하기도 했다.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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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북미 제로턴모어 사업 인수… 조경장비 시장 본격 진출
두산밥캣은 2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조경장비 전문업체인 쉴러 그라운드 케어(Schiller Ground Care)社로부터 제로턴모어*(ZTR Mower) 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수 대상은 밥-캣(BOB-CAT), 스타이너(Steiner), 라이언(Ryan) 3개 브랜드며, 거래 규모는 8,2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양사는 연내 딜 클로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북미 제로턴모어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간 약 81만 대, 48억 달러 규모다. 최근 5년간 판매 대수가 연평균 7.8%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두산밥캣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딜러 역량을 기반으로 조경장비 시장에서 조기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로턴모어 사업 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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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두산밥캣, 美 미네소타에 글로벌 협업센터 설립
두산밥캣이 미국 미네소타에 글로벌 협업센터(Global Collaboration Center)를 설립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두산밥캣은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에서 스캇성철박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GCC(Global Collaboration Center)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두산에 따르면 GCC는 북미와 유럽, 중동,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주요 기능들을 총괄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회사의 전략을 각 지역에 공유하고 신제품 개발, 물류, 구매, IT 시스템을 통합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두산밥캣은 이를 통해 글로벌 원가 경쟁력 제고, R&D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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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두산밥캣, 체코 도브리스에 신사옥 개소…. 유럽·중동 시장 확대 본격화
두산밥캣이 유럽∙중동 시장의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 작업을 마치고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두산밥캣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체코 도브리스(Dobris)에서 스캇성철박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법인 신사옥 개소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두산밥캣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신사옥은 건면적 1,561㎡의 3층 건물로, 약 3,370㎡ 규모의 사무공간과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두산밥캣은 지난 2007년 체코 도브리스에 22,000㎡ 규모의 소형 건설기계 공장을 신설한 이후, 2개의 R&D 센터(트레이닝∙이노베이션 센터) 및 물류 센터를 세우는 등 사업시설 확장을 거듭해 왔으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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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두산인프라코어, 남미 건설기계 전시회 참가…시장 공략 가속
두산인프라코어가 남미 건설기계 전시회에 참가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건설기계 전시회 ‘라틴 콘엑스포(Latin CONEXPO)’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형 굴착기와 휠로더 등 현지 주력 기종과 두산밥캣의 소형 로더와 미니 굴착기 제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이 자리를 통해 남미 시장에서 두산 건설기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을 발굴한다는 계획을 전했다.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남미 건설기계 시장은 최근 3년간(2016~2018) 연평균 19% 이상 성장해 연간 1만 3000여 대 규모에 달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같은 기간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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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북미에 콤팩트 트랙터 출시…농기계 시장 공략 본격 시동
두산밥캣은 북미에 콤팩트 트랙터(Compact Tractor)를 출시하고 북미 농기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콤팩트 트랙터 출시를 통해 북미 소형 장비(Compact Equipment) 분야에서 사업영역을 넓히고 기존 건설기계 제품들과의 판매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두산밥캣이 새롭게 진출한 북미 콤팩트 트랙터 시장은 연간 약 17만대 규모로, 북미 소형 건설기계 전체를 합한 규모(연간 약 16만대) 보다 큰 시장이다. 두산밥캣은 북미 소형 건설 기계 시장에서 쌓아온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현지 딜러 역량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콤팩트 트랙터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이번에 출시한 콤팩트 트랙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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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인도에 소형 건설기계 생산공장 준공…‘백호로더’로 현지 시장 뚫는다
두산밥캣은 28일 인도 첸나이에서 경영진과 현지 딜러 및 협력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 건설기계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두산밥캣은 이를 발판으로 세계 소형 건설기계 시장에서 세 번째로 큰 인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두산밥캣이 이번에 준공한 인도 첸나이 공장은 부지면적 85,000㎡, 공장면적 15,000㎡ 규모로, 연간 8,000대 생산이 가능하다. 두산밥캣은 오는 10월 백호로더(Backhoe Loader) 제품인 B900 모델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 백호로더는 전방에 로더, 후방에 굴착기를 장착한 다목적 건설장비다.두산밥캣이 인도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B900 모델은 현지에 특화된 제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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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두산테크포럼 2019’ 개최
두산그룹은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국내외 기술분야 임직원 1천여 명이 참석하는 '두산테크포럼 2019'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7회째인 두산테크포럼은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두산 사업부문 등 국내외 주요 계열사가 참가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융합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스마트 팩토리,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포함해 213편의 기술논문이 발표된다. 논문 발표는 기계, 재료, 전기∙전자 등 8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이 가운데 우수 논문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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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차입금 1억 달러 추가 조기상환…올해만 2.5억 달러 조기상환
두산밥캣이 차입금 1억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고 2일 밝혔다. 두산밥캣이 차입금을 조기상환한 것은 올해만 두 번째로, 2014년 17억 달러를 리파이낸싱(refinancing)으로 조달한 이래 이번까지 총 여덟 차례에 걸쳐 9억 2,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두산밥캣의 총 차입금은 2014년 17억 달러에서 2019년 7월 말 기준 7억 3,300만 달러로 약 57% 감소했으며, 2014년 말 기준 105%였던 부채비율은 68%까지 개선됐다.두산밥캣은 지난해부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2019년 주당배당금을 1,200원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처럼 투자활동과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면서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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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19 ‘디 오픈 챔피언십’ 후원
두산은 세계 4대 메이저 남자 골프대회 중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디 오픈 챔피언십(이하 디 오픈)’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148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에서 18~21일(현지시간) 열린다. 영국 본토가 아닌 북아일랜드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1951년 이후 68년만이다.두산은 지난 2010년부터 10년째 디 오픈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장 주변 관람객 코너에 선진 배기규제를 충족하는 친환경 굴착기, 지게차, 콤팩트 트랙 로더 등 제품을 전시한다. 두산밥캣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1톤급 전기 굴착기도 선보인다.두산 초청 고객을 위한 공간인 파빌리온에서는 제품 모형과 비즈니스 현황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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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차입금 1억 5000만 달러 조기상환…재무 건전성 강화
두산밥캣이 차입금 1억 5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이번을 포함하여 지난 2014년 이래 일곱 차례에 걸쳐 총 8억 2,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두산밥캣의 총 차입금은 2014년 17억 달러에서 2019년 6월 현재 8억 3,700만 달러로 50% 이상 감소했으며, 부채비율은 2019년 3월 말 기준 80.1%에서 약 7.2% 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 이자비용 감소에 따른 당기순이익 증가도 기대된다.두산밥캣은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한 영업실적 상승과 효율적인 Cash Management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다. 이를 재원으로 지난해부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달 초에는 공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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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2019년 배당계획 발표…주당 배당금 1,200원
두산밥캣은 3일, 배당에 대한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 제고를 위한 2019년 사업연도 배당계획을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배당계획을 통해 두산밥캣은 2019년 사업연도 배당으로 주당 배당금 1,2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두산밥캣의 배당계획 발표는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이후 확산되는 주주 환원정책 강화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배당계획을 통해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고자 결정됐다.두산밥캣은 북미 시장 호조에 따른 지속적인 실적개선과 원달러 환율상승으로 달러기준 대비 원화기준 실적의 개선폭이 더 커지면서 원화기준 배당여력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두산밥캣은 높아진 배당여력을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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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동남아시아 딜러 콘퍼런스 개최
두산밥캣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동남아시아 소형 건설기계 딜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 11개국 딜러와 두산밥캣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두산밥캣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부품 및 서비스 지원 방안 등을 딜러들과 공유했다. 두산밥캣의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자금을 조달한 사례와 판매 실적이 우수한 딜러들의 경험담을 나누는 세션도 가졌다.두산밥캣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소형 굴착기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지역의 소형 굴착기 시장은 과거 10여 년 동안 가파른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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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수익성 개선 통해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넘겨
㈜두산은 연결재무제표기준(잠정)으로 지난해 매출 18조 1,722억 원, 영업이익 1조 2,159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대비 각각 7.4%, 4.1% 성장한 수치로,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등 자회사의 실적 호조와 수익성 개선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두산은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두산건설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탓에 당기순손실 3,405억 원을 기록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하반기부터 급격히 얼어붙은 건설 경기가 상당 기간 침체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대손충당금 설정 등에 약 5000억 원의 일회성 비용을 담았다. 올해 계획된 주택 할인 분양, 지연 프로젝트의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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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1월 30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30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2,116.83p, +2.73p, +0.13%)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운수장비(1.47%), 철강,금속(0.68%)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0.35%), 보험업(-0.33%)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447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23개, 21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삼양사우(+9.62%), 수산중공업(+6.71%)이며, 하락 종목은 두산밥캣(-3.67%), 덕양산업(-2.8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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