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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과 소형 아파트’, 편리성과 실속 모두 갖춰 ‘주목’
역세권이면서 소형 평면을 갖춘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기본적으로 역세권은 보통 철도(지하철)를 중심으로 반경 500m 내외의 지역을 말한다. ‘역세권’ 입지의 단지인 경우, 기본적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역사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돼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다. 이러한 관심은 높은 청약경쟁률로 입증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회사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분양한 단지의 청약경쟁률 상위 50개 단지 중 35개 단지가 역세권 단지였다. 이는 비역세권 단지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또한 역세권 35개 단지 중 74%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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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역세권 분양, ‘황금라인’ 3호선이 이끈다
지하철 3호선은 종로3가와 압구정, 신사동,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거친다. 중심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좋은 곳은 역세권 중에서도 더욱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대부분의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해 직장인들의 출퇴근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이다.특히 최근 주택시장이 매매가 하락․종부세 인상 등으로 전반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중심업무지구를 지나는 3호선 라인의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이와 함께 지난해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경기 하남 교산지구와 감일지구를 지나는 3호선 연장 사업이 발표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어 고양 대화역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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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아파트, 분양시장 ‘귀한 몸’
부동산시장에서 중대형 면적을 갖춘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소형 면적대의 주택 공급량이 증가하는 반면 중대형 아파트는 공급이 줄어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 공급된 84㎡ 초과 물량은 9490가구로 전체 물량 11만3961가구 중 8.3%만을 차지했다. 또 해가 거듭될수록 대형 면적은 꾸준히 줄고 있는 모습이다. 2017년 84㎡초과 공급 물량은 1만1957가구로 2018년보다 약 20% 감소했다.이에 따라 기존 물량의 매매가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규모별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수도권 중대형 매매가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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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유혹하는 ‘100% 중소형 대단지’ 봇물
올해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잇따라 선보이며 분양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대단지 분양물량은 전통의 블루칩으로 꼽힌다.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 구성과 대단지가 결합하면 지역 내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아파트는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거래가 많기 때문에 환금성도 뛰어나며,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크고 침체기에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도 높다.◆ 중소형 대단지 분양아파트 인기 ‘상한가’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매매는 물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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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알짜 재개발․재건축 ‘분양대전’ 펼쳐진다
설 연휴가 끝나고 2월과 3월 서울 곳곳에서 알짜 입지를 품은 재개발, 재건축 분양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해 정부의 부동산 정책 영향으로 연기됐던 서울 신규 공급이 ‘재개발·재건축’을 중심으로 본격화되며 분양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부동산 114 등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공급 물량은 13만5,000여 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서울에 예정돼 있는 물량은 6만5,000가구로 수도권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지난해 9.13 정책과 초과이익환수제 등의 영향으로 미뤄졌던 분양이 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최근 서울 주택시장이 하락세를 띠고 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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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美 MIT와 손 잡았다
효성이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석학, 연구진과 만나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섰다.MIT 교수진과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6곳이 29일 효성 마포 본사를 방문해 ‘MIT ILP(Industrial Liaison Program, 산학연계프로그램) 세미나’를 개최했다. MIT에서는 재료과학공학부 폴리나 아니키바(Polina Anikeeva) 교수, 라파엘 고메즈-밤바렐리(Rafael Gomez-Bombarelli) 교수가 강연자로 참석했다. 효성에서는 특허, 중합연구, 전략 실무진이 참석해 효성의 원천기술과 MIT의 혁신기술 융합을 통한 성장동력을 모색했다.□ MIT와 함께한 글로벌 테크-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선보여 나노테크놀로지 권위자 폴리나 아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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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오피스, ‘소형·공용·맞춤’ 설계로 인기
사무실 등 업무공간의 중심이 소형 오피스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섹션 오피스란 이름으로 수익형부동산의 ‘틈새시장’을 파고 들고 있는 것. 섹션 오피스는 규모가 큰 업무용 빌딩과 달리 전용면적 40㎡이하의 모듈 형으로 설계돼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로 분양 받을 수 있다. 회의실, 라운지 등 부대시설 공유로,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실사용공간 효율성도 높다. 특히 한 건물 안에 업무와 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단지는 입주민 만족도가 높아 인기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주변의 ‘한신인터밸리24’는 준공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공실 없는 인기 섹션 오피스다. 지하와 저층에는 주차장, 식당, 상가 등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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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주),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 2월 분양 예정
효성중공업(주)이 오는 2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에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 할 예정이다.태릉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효성중공업(주)이 시공하는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49~84㎡ 총 1,308세대 가운데 56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특히 전 세대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로 구성된다.‘태릉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7호선 공릉역,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고속터미널, 청담, 강남구청 등 강남 주요 업무지역까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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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진흥기업,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2월 분양 예정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오는 2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70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1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인왕초․중 등 다양한 학군들이 주변에 위치해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홍제동 일대는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 ‘언더그라운드 시티’ 등 각종 개발호재와 함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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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일대 스카이라인 바꿔 강북 중심지로 ‘환골탈태’
서울 동북부의 낙후지역으로 손꼽히던 청량리역 일대가 강북을 대표하는 초고층 주상복합 주거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을 시작으로 롯데건설, 한양 등 대형 건설사가 연이어 공급에 나서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몰릴 전망이다. 1911년 청량리역의 개설과 함께 경원선과 중앙선, 경춘선 등 철도의 시종착역이 된 청량리역은 경부선의 서울역, 호남선의 용산역과 함께 서울을 출발하는 철도의 중심지가 됐다. 지금도 춘천, 정동진 등 강원도 지역과 제천 등 충북 내륙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동북권 대표 기차역이기도 하다.청량리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하는 뛰어난 교통환경으로 서울의 부도심 기능을 담당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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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重·진흥,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2월 공급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오는 2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40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50㎡ 아파트 220가구와 전용면적 29~52㎡ 오피스텔 34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지상 3~6층에는 오피스가 각각 들어선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KTX와 분당선,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청량리역이 지나는 다중초역세권 단지다. 지난해 사업이 확정된 GTX C노선을 비롯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B노선이 청량리역을 경유하게 된다. 또 왕십리 및 노원구를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도 도보이용이 편리한 제기동역에 신설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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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중소형’ 지방은 ‘중대형’ 아파트 강세
부동산시장에서 서울은 ‘중소형’ 아파트, 지방은 ‘중대형’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부동산114가 지역별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는 중소형 아파트, 지방에서는 중대형 아파트의 상승이 두드러졌다.지방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3.3㎡당 매매가와 전용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매매 가격 상승 차이는 크게 벌어졌다. 2017년 말 전용 85㎡ 이하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715만원이었으나, 2018년 말에는 721만원으로 6만원 상승했다. 반면 전용 85㎡ 초과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2017년 말 853만원에서 1년 뒤 881만원으로 28만원이나 올랐다. 이는 전용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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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분양물량 64%가 ‘재개발·재건축’
2019년 기해년 새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분양시장에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이 전국 대비 절반 이상이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계획된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은 총 13만5040가구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국의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20만8751가구)의 64%에 이르는 수치다.권역별로는 서울이 6만5444가구로 가장 많고 △경기 4만8365가구 △인천 2만1231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시기별로는 봄 성수기인 4월에 1만2874가구, 가을 성수기인 9월에 2만7061가구로 물량 대부분이 집중됐다. 분기별로는 1분기 1만5922가구, 2분기 2만8705가구, 3분기 3만6094가구, 4분기 2만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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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2018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
효성이 27일 오전 마포 본사에서 열린 ‘2018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식을 갖고 ESS(에너지 저장 장치) 수주 확대를 이끌어 온 효성중공업㈜ 오동우 부장을 올해의 효성인으로 선정, 상금 5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오동우 부장은 태양광연계 ESS, 피크저감 ESS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국내 ESS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오 부장은 태양광 EPC업체, ESS투자사업자, 배터리 공급업체 등 다양한 사업 관계자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전략으로 수주 확대를 이끌었다. 효성중공업 ESS사업부문은 지난해 대비 약 500% 이상 성장한 매출이 기대된다.이날 시상식에서는 ‘2018년 4분기 자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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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효성
■ ㈜효성▲상무 → 전무 : 구명신 비서실▲부장 → 상무보 : 임효성 경영전략실, 이창근 지원실■ 효성티앤씨㈜▲전무 → 부사장 : 김용섭 대표이사 겸 스판덱스PU장▲상무보 → 상무 : 김영수 철강2PU장홍종진 가흥판매법인 광주분공사 총경리현광철 취저우 네오켐법인 총경리이인덕 밀라노법인장▲부장 → 상무보 : 고영철 나이론폴리에스터PU최봉구 스판덱스PU김성수 동나이법인 PTMG부문 공장장이정훈 재무실■ 효성첨단소재㈜▲상무 → 전무 : 이한주 테크니컬얀PU장김경환 효성 베트남 섬유타이어코드부문▲상무보 → 상무 : 임성철 청도법인 카매트 사업 총경리안준모 베트남법인 스판덱스부문 생산담당 겸 공장장신덕수 경영전략실▲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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