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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학생 등록금·생활비 대출 이자 동시 지원
성남시는 지역 대학생 대상 ‘취업후상환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범위에 등록금 대출 이자(2.25%) 외에 생활비 대출 이자(2.25%)를 포함해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적용 시점은 올해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분부터다. 한국장학재단에서 등록금 명목으로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과 생활비 명목으로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 모두 각각의 이자를 동시 지원한다. 성남시는 물가와 주거비 상승으로 자취 대학생 등의 생활비 대출 비중이 높아진 현실을 고려해 실질적인 청년지원책으로 이자 지원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등록금 대출 이자와 생활비 대출 이자를 지원받으려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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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으로 개발되는 택지지구, 청약통장 주목
지하철역을 끼고 개발되는 택지지구 아파트가 인기다. 일반적으로 택지지구는 주거, 교육, 편의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개발돼 우수한 주거 여건을 갖추고 있는데, 여기에 역세권까지 갖춰지면 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고, 프리미엄까지 더해지기 때문이다. 지구 내에 지하철역이 있으면 단순히 교통망만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면서 상권이 발달하고,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니 사람들이 몰린다. 그리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주택 수요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연쇄 반응이 일어난다. 역세권 택지지구에 수요자가 몰리니 신규 분양 아파트의 청약경쟁률 또한 당연히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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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일본 전범 기업에 투자 어떻게 봐야하나?
국민연금공단이 삼성에 특혜를 준것으로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인 토요타와 후지, 닛산 등 일본 전범 기업에 4조 원 넘게 투자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했다는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측의 항소이유서 내용을 법정에서 공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26일 ,국민의당 김광수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에게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6년간 일본 전범 기업에 총 4조 707억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위안부 문제로 국민들의 반일감정이 높아지고 있는데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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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용인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 추석 연휴기간 모든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유료인 수지아르피아 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22곳을 비롯해 시청과 구청·주민센터 등 관공서 부설주차장과 임시주차장 까지 모두 104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차량 96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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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초대형 광석운반선 10척 계약…8억불 수주
현대중공업이 대규모 선박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폴라리스쉬핑(Polaris Shipping)社와 32만5000톤급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Very Large Ore Carrier) 10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25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폴라리스쉬핑 김완중 회장, 현대중공업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가삼현 사장, 정기선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을 가졌다.이번 수주는 지난 2012년 현대중공업이 그리스 선주사로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한 이후 단일계약 기준으로 5년 만에 최대 규모다.폴라리스쉬핑은 최근 세계 최대 광산 업체인 발레(Vale)社와의 용선계약을 배경으로 VLOC 10척에 대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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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전국 5만5000여가구 공급…가을 분양 성수기 ‘실감’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가을 분양시장이 추석 이후 본격적으로 달아오를 전망이다. 8.2대책과 청약시스템 개편, 열흘에 달하는 추석연휴 등 다양한 이슈들로 인해 9월 예정단지들이 10월로 분양일정을 미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추석 이후 10월 전국에서 61개 단지, 총 5만4589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3만6199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해 동기간 7만6384가구가 공급된 것과 비교해 약 28.5% 감소한 수준이다.그러나 분양물량은 줄었지만 8.2대책으로 인한 아파트투유 청약시스템 개편과 10일에 달하는 긴 추석연휴 일정으로 인해 9월 분양을 예정했던 단지들 중 8개 단지, 65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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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10월 공급
서울 금천구 가산동 구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가 오는 10월 분양에 나선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고 규모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총 1454실을 갖춘다. 그동안 가산동 내에서 분양된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기준 ▲17㎡ 1396실 ▲24㎡ 22실 ▲36㎡ 36실 등이다. 특히 전체의 96% 정도가 원룸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제2차 국가산업단지와 맞닿은 입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배후수요를 갖춘 직주근접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는 9월 현재 3개 단지 총 935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13만5895명이 일하고 있다. 산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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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대 건설사 비중 전체의 35%…희소성 높아 인기 ‘UP’
최근 서울시의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0대 건설사들이 짓는 브랜드아파트는 희소성이 높은 데다 정부의 규제로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수요층들이 몰리는 양극화 현상까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리얼투데이가 조사한 결과 서울시 내 아파트 총 가구수는(2017년 기준 기존물량+입주예정) 대비 10대 건설사들이 지은 브랜드 아파트 비중은 32%(총 143만683가구 중 50만3182가구)에 불과했다.구별로는 △중랑구 6%(4만1957가구 중 2402가구) △노원구 12%(13만7756가구 중 1만6809가구) △도봉구 17%(5만9467가구 중 1만275가구) △금천구 21%(2만5264가구 중 5271가구) △강서구 21%(8만2153가구 중 1만7495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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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추석 맞아 상생경영 실천 나서
삼성전자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상생 활동을 적극 실천한다고 20일 밝혔다. ◇물대 조기 지급 삼성전자는 협력사 물품대금을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2011년부터 협력사 대금지급 횟수를 월 4회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10일 동안의 장기 연휴로 인한 자금부담 완화 차원에서 물대를 조기 지급하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1차 협력사들에게 조기 지급하는 추석 물대는 약 5천억원 규모다.(삼성디스플레이 : 약 2천억원 규모)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협력사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은행권과 함께 1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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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 교통망’ 갖춘 오피스텔 분양 어디?
GTX, SRT, 수도권 급행전철 등 쾌속 교통망을 갖춘 오피스텔 분양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그동안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 흥행 단골 키워드는 단연 ‘역세권’이었다. 교통 편의성과 함께 주변 지하철역을 기반으로 활성화된 상권, 발달한 주거환경 등으로 풍부한 임대수요를 형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역세권을 넘어서 GTX, SRT, 수도권 급행전철 등 이른바 쾌속 교통망을 갖춘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먼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는 A, B, C 등 총 3개 노선에 대한 개발이 추진 중이다. A노선은 경기 파주에서 동탄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오는 2023년 개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노선(송도~마석), C노선(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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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현대건설·대림산업, ‘고덕 아르테온’ 10월 분양
현대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오는 10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고덕 아르테온’을 분양한다. 고덕 아르테온(Artheon)은 예술을 상징하는 ‘아트(ART)’와 신을 상징하는 ‘테온(THEON)’의 조합으로 고덕주공3단지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입지와 함께 입주고객의 자부심을 높여준다는 브랜드명이다.고덕 아르테온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97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이는 올해 강남 4구 재건축사업 물량으로는 최대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59㎡ 101세대 △84㎡ 1,167세대 △114㎡ 129세대로 구성된다. 전체 세대의 약 9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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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AWC(All Weather Control)' 패딩 시리즈 출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는 어떠한 날씨에도 보온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발휘하는 전천후 패딩 'AWC(All Weather Control)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AWC 패딩 시리즈의 핵심은 내부가 비어 공기층이 형성된 ‘중공사’와 자체 개발한 흡습속건 기능의 ‘야크모’다. 중공사와 야크모를 볼과 판 형태의 충전재로 만들어 땀에 젖었을 때도 공기층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를 통해 가을부터 겨울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중에 닥치는 예상치 못한 날씨에도 보온성을 발휘하며, 비워진 공간이 휴대성과 경량성을 높여 한층 가볍게 입을 수 있다. 대표 제품인 ‘B2XT6자켓W’는 일교차가 큰 가을부터 겨울까지 단독으로 입거나 이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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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 주 분양] 9.5대책 여파, 분양 시장 주춤세 이어져
9월 셋째 주, 9.5대책 여파로 인해 지난 주에 이어 분양시장의 주춤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6,02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단 3곳이 오픈할 예정이고 당첨자 발표는 19곳, 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된다. 20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대에 짓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 동, 총 798가구 규모이며 이 중 아파트는 전용 80㎡ 31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4~54㎡ 480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초역, 3호선 남부터미널역,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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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9월3주, 9.5대책 여파…분양시장 주춤세 ‘지속’
분양시장이 지난 9·5 대책에 따른 여파로 주춤세가 지속되며 좀처럼 되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602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단 3곳이 오픈할 예정이고 당첨자 발표는 19곳, 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된다. ◆청약 접수오는 20일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짓는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3층, 4개동, 총 798가구 규모며 이 중 아파트는 전용 80㎡ 31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4~54㎡ 480실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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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코스트코 지분 및 임대 부동산 모두 매각
이마트가 코스트코코리아 지분과 임대 부동산을 모두 코스트코에 넘긴다. 이마트는 현재 이마트가 갖고 있는 코스트코 지분 3.3%와 코스트코 서울 양평점과 대구점, 대전점 3개점이 입점된 이마트 소유의 부동산 등 관련 자산을 일괄 매각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가 보유했던 코스트코 관련 자산은 모두 코스트코에 양도하게 됐다. 이번 매각은 지속적인 구조조정 및 효율경영을 추진하고 있는 이마트와 안정적인 영업권이 필요했던 코스트코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전격적으로 성사됐다. 이마트는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 재원을 추가 확보하게 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운영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고,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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