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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부영태평빌딩, 남대문 지역 ‘핫 플레이스’로 부상
부영그룹의 부영태평빌딩이 남대문 지역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9월 부영태평빌딩 지하 2층에 문을 연 식객촌 태평로점은 근처 직장인은 물론 남대문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주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남대문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생겨 반기는 분위기다.부영태평빌딩의 식객촌 태평로점은 2500평 규모에 21개 식당이 입점해 있다. 식객촌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다. 식객촌 태평로점은 허영만 화백의 전시 자료를 배치하는 등 이곳을 찾은 고객들에게 먹거리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부영태평빌딩 우정아트센터에 올해 연말부터 현대미술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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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윌리엄스 소노마’ 전시장 오픈
현대리바트가 미국 유명 홈퍼니싱 브랜드인 ‘윌리엄스 소노마’ 대형 매장을 서울 강남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생활문화기업인 현대리바트는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 등 윌리엄스 소노마의 대표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놓은 ‘윌리엄스 소노마 논현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윌리엄스 소노마의 3개 브랜드가 함께 운영되는 것은 논현전시장이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윌리엄스 소노마社는 원래 브랜드별로 차별화된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해 단독 매장 형태로 오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논현동 가구 거리는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모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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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프리즘]동원개발, 오는 27일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모델하우스 오픈
동원개발은 오는 27일 시흥시 장현지구서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흥 장현지구 B-7블록에 들어서는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3•84㎡, 총 447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73㎡A 114가구 △84㎡A 332가구 △84㎡B 1가구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의 가장 큰 강점은 우수한 교통여건이다. 이 단지는 장현지구 내에서도 트리플 역세권인 시흥시청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맨 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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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이름에 역명을 넣으면 청약률도 '高高'
아파트 이름에 역명이 들어가면 청약경쟁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7년 10월(10.19기준)까지 전국에서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는 총 2,454개 단지 152만2,013가구였다. 이 중 아파트 이름에 역명이 들어간 아파트는 154개 단지 9만316가구로, 1순위 청약경쟁률은 14대 1(일반공급 6만8,944가구/ 청약자수 96만8,649명)이었다. 반면, 역이름이 들어가지 않은 아파트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평균 9.6대 1(일반공급113만517가구/ 총청약자 1084만2,453명)로, 아파트명에 역이름이 들어간 단지들의 청약경쟁률이 더 높았다. 아파트 이름에 역명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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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홈플러스 제친 '농협' …유통사업으로 13조7000억 매출올려
농협이 지난해 유통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돈이 13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형마트 업체인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매출액보다 규모가 큰 것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유통사업 매출 총액’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농협의 유통사업 매출 총액은 13조 7426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국내 주요 대형마트 업체인 롯데마트의 작년 매출 8조 5,080억원, 홈플러스의 6조 6,067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규모다. 2016년 농식품부 예산 14조 2,883억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농협의 유통사업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특히 홈플러스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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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은 쥐꼬리 급여는 동결, 기관장은 57.6% 급상승…김남균 '임업진흥원' 원장 밥그릇 챙기기 논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의 사무원, 컨설턴트, 조사분석원 등 비정규직들의 경우 최저생계비 수준의 기본급이 몇 년째 동결되는 등 처우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산림청 차장 출신 기관장과 산림청 과장출신인 상임이사 등 임원진은 연봉 총액이 최대 57%나 인상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상록을)이 17일 한국임업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임업진흥원이 지난 2013년 이후 올해까지 산림청 차장 출신 기관장의 연봉은 57.65%, 역시 산림청 과장출신인 상임이사(총괄본부장)는 43.0%가 상승된 반면, 비정규직인 계약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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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주식회사, 공식 출범
롯데그룹의 모태회사인 롯데제과를 중심으로 4개 상장 계열사의 투자부문이 합병된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이로써 롯데는 복잡한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천명해온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 과정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이번 지주회사 체제전환으로 롯데제과 등 4개 회사가 상호보유하고 있던 지분관계가 정리되며 순환출자고리는 대폭 축소된다. 경영 투명성은 더욱 높아지고, 주주가치 역시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 신동빈 회장, 황각규 사장 공동 대표 … 6개실 17개팀으로 운영롯데지주 주식회사(이하 ‘롯데지주’)는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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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트렌드 변화…가점제 부담으로 ‘중대형’이 대세
최근 분양시장에서 투자세력 이탈 현상으로 실수요자의 비중이 높아졌고 중소형에 대한 청약 가점 부담이 늘면서 중대형타입이 반사효과를 누리고 있다.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장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8.2 부동산대책에 따라 앞으로 투기과열지구에선 전용 85㎡ 이하 민영주택 청약에 100% 청약가점제가 적용된다. 올해 당첨자 가점 현황을 살펴보면 적어도 50점은 넘겨야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실제로 지난 8월 공급된 ‘공덕 SK 리더스 뷰’와 ‘DMC 에코자이’ 전용 84㎡의 가점 커트라인은 49점이었다. ‘신반포 센트럴 자이’ 전용 59㎡는 커트라인이 69점이었는데 그 중 전용 59㎡C타입의 당첨자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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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의원, 관광 전세버스 교통사고 사상자, 연 평균 2753명 '하루 평균 8명 꼴'
국내외 단체관광객의 주된 이동수단인 전세버스의 사고로 하루 평균 8명이 죽거나 다치는 것으로 10일, 나타났다. 2011년부터 최근 5년간 전세버스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수가 연 평균 275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형 교통사고 10건 중 4건이 전세버스 사고에서 발생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성남시 분당을)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관광 전세버스 안전관리 강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세버스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5845건으로, 사망자는 199명, 부상자는 1만3567명이었다. 이는 택시(12만3116건, 사망 1214명, 부상 18만5281명)와 시내버스(3만149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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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대부업체 피해신고, 5년새 4배 가까이 늘었다
미등록 대부업체로 인한 피해가 5년새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8일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재호(경기 고양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불법사금융 피해신고현황'에 따르면 미등록대부 관련 신고가 2012년 619건에서 2016년 2306건으로 5년새 3.73배 늘어났다고 밝혔다.금감원에 접수된 '미등록대부' 관련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연간 3476%의 살인적 고금리를 약정하고 완제 후에도 추가상환을 요구하는 피해사례가 발생했고 아울러 수고비와 수수료 등을 요구하거나 가족·직장 등을 찾아가 불법추심을 일삼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등록대부업 피해가 늘어나는 것은 우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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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 입지로 다(多) 갖춘 센터 프리미엄 단지 ‘눈길’
최근 교통부터 생활편의시설까지 두루 갖춘 지역 내 중심입지 단지가 인기다. 이러한 단지는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갖췄고 여러 상업시설도 가까운 노른자 지역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높은 관심은 청약경쟁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들어서는 ‘신길 센트럴자이’가 1순위 청약을 마쳤다. 그 결과 평균경쟁률 57대 1로 전 가구 1순위 마감했으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단지는 인접해 있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이용해 강남권 접근이 용이하며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등 생활편의시설도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다.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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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56곳·3만2204가구 분양…올해 최다 물량
연이은 부동산 규제 대책발표와 역대 최장 추석 연휴로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미뤄온 분양물량이 10월 대거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는 총 56곳에서 4만6445가구(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3만2204가구가 일반에 풀릴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서울 및 수도권 물량이 6790가구에서 2만222가구로 3배 이상 대폭 증가했고 지방의 경우 1만1871가구에서 1만1982가구로 소폭 증가한 수치다.시∙도별로 일반분양가구 수를 살펴보면 경기지역이 1만2782가구(23곳, 39.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 6885가구(13곳, 21.3%), 부산 3729가구(7곳,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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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 가족들과 부동산 재테크 나들이는 어떨까?
유례없는 열흘 간의 추석 연휴가 본격 시작됐다. 그만큼 여유있는 마음으로 고향 주변 유망한 부동산을 살펴보기 딱 좋은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가족과 친척들끼리 나누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재테크다. 퇴직을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는 중요한 화두다. 재테크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퇴직 후에도 임대료를 월급통장처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면 노후가 든든하다. 이러한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는 오피스텔이다. 과잉공급 우려도 있었지만 여전히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은행들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1.43%, 정기적금은 1.58%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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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권 인구 증가세…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활기’
수도권과 대도시 인근의 대형 택지개발로 인구공동화 현상을 겪었던 도심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심권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서울시 주민등록 총 인구수는 990만2072명으로 올해 1월인 993만478명 대비 2만8046명이 줄어들며 약 0.29% 하락했다.반면 같은 기간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지로 대표되는 종로구의 경우 15만2405명에서 15만5035명으로 약 1.73%에 상승했다. 특히 2016년 3월 이후 1년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던 종로구의 인구수는 올해 3월 반등을 시작해 7개월 연속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주목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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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연료전지 발전사업 본격화
두산건설은 지난 26일 광주광역시와 상무지구 내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 상무지구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광주시 치평동 제1하수처리장 유휴부지 1만5000㎡에 1700억원 이상을 투자, 0.44MW 연료전지 60기(총26.4MW)를 설치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며 연료전지는 두산 퓨어셀 제품이 적용된다.광주시는 사업을 통해 연간 213GWhr의 전력과 12만Gcal의 열을 동시에 생산된다. 매년 생산되는 전력은 2016년 광주지역 전력 사용량인 8550GWhr의 2.5%에 해당되는 6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해마다 2만3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30만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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