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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부산과 전남 등 지방에서 분양 큰장 선다
11월, 지방에서는 부산광역시와 전라남도 등을 중심으로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특히, 이달에는 지속적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분양 열풍이 불고 있는 부산광역시에서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또, 지방중소도시에서는 희소성 높은 택지지구 물량과 굵직한 개발호재 등을 갖춘 알짜 단지들이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리얼투데이 조사에 따르면, 11월 지방 아파트 분양물량은 총 23개 단지 2만718가구(일반분양 1만6,898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4개 광역시에서는 9개 단지 8,514가구(일반분양 6,379가구)가 공급에 나설 예정이며,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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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지는 수도권 투자수요는 南으로 향한다
수도권 과밀화와 교통망의 발달로 남부 수도권 및 지방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전국단위 청약이 가능한 지역의 청약경쟁률은 수십 대 1을 기록하는가 하면 지방의 수익형 부동산에는 원정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월~10월) 수도권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6.86대 1, 지방은 16.83대 1로 나타나며 지방의 청약경쟁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2014년 이후 4년 연속(1월~10월) 지방의 청약경쟁률이 수도권의 청약경쟁률을 뛰어 넘은 것.업계에서는 수도권 과밀화와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청약규제와 전매제한이 강화되며 투자수요의 수도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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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벽해(桑田碧海), 대규모 개발호재 갖춘 주거타운 주목
부동산 시장 내에서 ‘개발 호재’는 지역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대표 요소 중 하나다. 특히 최근 들어 정부의 규제가 대폭 강화되고 실수요자의 선택이 중요해지면서 개발호재의 가치는 더욱 희소성을 갖추게 됐다. 개발 호재는 나비효과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의 부가적인 효과를 해당 지역에 가져온다. 기본적으로 지역 경제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만큼 이를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이뤄진다. 수요가 늘어나게 되면 인프라 및 교통망도 확충되고 그로 인해 자연스레 지역 가치가 높아지는 긍정적인 순환이 이어지는 것이다.이처럼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상전벽해를 이룬 대표적인 지역으로 광명역세권지구와 고양 향동지구, 위례신도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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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 몰리는 행정기관 인근, 아파트는 어디?
행정기관이 위치한 지역 내 아파트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지방의 도청소재지를 비롯해 중앙 행정기관들이 세종을 비롯한 혁신도시나 지방의 신규 택지지구 등으로 이전하면서, 이들 지역이 각 지역 개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행정기관이 들어서면 상권을 비롯해 학군, 쇼핑 등 생활인프라가 들어서고, 지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인프라가 빠르게 갖춰져 주거 편의성도 높아진다. 또, 주변으로 행정기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상주할 수 있는 주택들이 공급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도심권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러다 보니, 행정기관이 위치하거나 이전이 예정된 지역들은 주변 지역보다 주택시장에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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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광명역 어반브릭스’ 12월 분양
태영건설은 광명역세권에 들어서는 ‘광명역 어반브릭스’ 내 판매시설과 섹션오피스를 오는 12월 분양에 나선다. 특히 미디어, 공연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기 때문에 이곳 일대는 상업·업무·주거시설 등이 어우러진 미디어 복합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역 어반브릭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지구내 복합단지용지에 들어서며 지하 8층~지상 27층, 연면적 약 33만㎡ 규모다. 판매시설, 섹션오피스 외에도 미디어시설, 호텔 등이 위치할 예정이다.판매시설은 약 300m의 스트리트형 구조의 설계를 통해 집객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벤트공원, 하늘공원의 조성과 벽돌, 석재 등의 고급스러운 자재 도입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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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걱정 없는 도시숲, 인근 분양지는 어디 없을까?
도시숲이 인접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도시숲이 인접한 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1㏊(1만㎡)의 숲은 미세먼지 46㎏을 포함한 대기오염물질을 168㎏나 흡수한다. 미세먼지 46㎏은 경유차 27대가 1년에 내뿜은 미세먼지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도시숲은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을 3~7℃ 완화시키고, 습도는 9~23% 상승시키는 등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하지만 서울 비롯한 광역시의 경우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이 평균 7.1㎡로 런던(27㎡), 뉴욕(23㎡), 파리(13㎡)등 선진도시와 많은 차이를 보인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1인당 생활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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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초 생활 편리한 택지지구 아파트, 어디 없을까?
택지지구 옆 택지지구 단지가 인기다.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택지지구와 바로 인접해서 조성되는 택지지구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택지지구 개발 초기에 입주해 사는 사람들은 부족한 인프라에 불편함을 호소한다. 많은 이들이 주거, 교육, 편의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돼 향후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는 장점과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택지지구를 선택한다. 하지만 입주 초기에는 생활 편의시설이 거의 없어 물건을 사거나 영화를 보는 등의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서는 멀리까지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공존하고 있다. 수요자들은 어느정도 감수하고 이사를 가지만 생활이 불편한 것은 힘들다. 이렇다 보니, 입주와 동시에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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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수자인 양양’ 9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주)리건종합건설이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주)한양이 시공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이 11월 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번지에 위치하는 ‘한양수자인 양양’은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 76~84㎡ 총 716세대 규모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76㎡ 97세대 △전용 76㎡T 4세대 △전용 78㎡ 298세대 △전용 78㎡T 12세대 △전용 84㎡A 228세대 △전용 84㎡B 65세대 △전용 84㎡C 9세대 △전용 84㎡D 3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대단지로 구성됐다.‘한양수자인 양양’은 동해와 설악산을 품은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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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두산건설·금호건설, 3일 부산·서울·천안서 동시 분양
GS건설과 두산건설, 금호건설이 오는 3일 부산과 서울, 천안 등에서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중 GS건설과 두산건설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광안자이’와 ‘북한산 두산위브2차’를 각각 선보이며, 금호건설은 불당신도시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인 ‘천안불당 금호어울림’을 공급한다.■ 부산 광안자이, 170가구 일반분양…도심에서 산·바다 조망 가능광안자이는 부산시 수영구 광안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면적 59~100㎡ 총 971가구 규모를 갖는다. 이 중 170가구를 일반분양하는데 주택형별로는 ▲59㎡ 5가구 ▲73㎡ 117가구 ▲84A㎡ 33가구 ▲84B㎡ 4가구 ▲84C㎡ 6가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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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예정 4만7786가구, 봇물 터진 11월…곳곳이 '격전지'
11월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올해는 추석연휴, 부동산대책 예고 등으로 10월 계획 물량들이 일정을 늦추면서 11월 분양물량 증가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2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1월 일반분양 예정인 물량은 4만7,78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해 물량(2만6,902가구)의 약 1.8배 많은 수준이다.당장 11월 1일~2일 이틀 동안 전국에서 1만2,000여가구의 청약접수가 실시됐고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대출규제가 내년 1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어 11월 분양시장은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분양물량이 급증하면서 생활권이 유사 혹은 같은 지역, 수요층이 비슷한 분양단지들간의 경쟁도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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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 ‘보미 더 리즌타워’ 3일 홍보관 개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보미건설이 시공하는 ‘보미 더 리즌타워’가 오는 11월 3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보미 더 리즌타워’는 구미시 산업단지 중심 오피스텔로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92-14번지에 위치하며, 전용 22.76㎡ 총 395실 규모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LG디스플레이 공장 등이 있는 구미국가산업3단지 인근에 조성돼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또 바로 앞에 낙동강이 자리해 국제수변도시 구미의 수혜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보미 더 리즌타워’는 대기업 공장이 즐비한 국가산업단지 중심에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먼저 삼성구미사업장과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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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건설사 아파트 ‘빅브랜드’,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웃었다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내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가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훨씬 뛰어난 활약을 펼쳐나가고 있는 것으로 31일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통해 올해 분양한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대형 건설사들이 지방에서 공급한 브랜드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32.1대 1에 달했다. 반면 수도권에서 공급한 청약 경쟁률은 7.7대 1을 기록해 수도권 보다 지방에서 무려 4배 이상 높은 경쟁을 보였다.동일권역 내에서도 10대 건설사의 인기가 더 높았다. 지방에서 공급된 10대 건설사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32.1대 1, 그 외 건설사가 14.9대 1을 기록하며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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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동탄2·김포한강·위례 등 수도권 2기 신도시서 6000가구 공급
동탄2, 김포한강, 위례 등 수도권 2기신도시에서 올해 4분기에만 6000가구가 공급된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수도권 2기 신도시에서는 8개 단지, 총 5870가구(임대포함)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14%가 줄어 든 수치다.지역별로는 동탄 2신도시가 4개 단지 2536가구로 가장 많고 김포한강신도시 2개 단지 1721가구, 파주 운정신도시 1개 단지 1047가구, 위례신도시 1개 단지 566가구 등이다. 2기신도시는 2000년대 초반 정부가 수도권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을 시작한 신도시를 뜻한다. 해당지역은 판교(성남), 동탄1(화성), 동탄2(화성), 김포한강(김포), 파주운정(파주), 광교(수원,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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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코아루 휴티스, 27일 견본주택 개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강종합건설․청인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이천 코아루 휴티스’가 10월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이천 코아루 휴티스’는 아파트와 생활형숙박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267-5번지, 313-1번지 일대 등에 위치한 ‘이천 코아루 휴티스’는 1단지 지하 3층~지상 42층, 2단지 지하 5층~지상 40층 (1․2단지 총 4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 총 432세대와 생활형 숙박시설 전용 26㎡ 총 384실로 구성된다.세부 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아파트 △전용84㎡A 144세대 △전용 84㎡B 144세대, 생활형 숙박시설 △전용 26㎡A1 256실 △전용 26㎡A2 128실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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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이 다른 조망권 프리미엄…신도시 호수조망 vs 해안가 바다조망
높은 인기를 누리는 아파트를 살펴보면 지하철 역세권, 대형 개발호재, 명문학군 등 나름의 조건들을 갖는다. 특히 가장 인기 요인으로 꼽히는 조건은 바로 ‘자연 조망’이 돋보인다. 흔히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 내에서 흥행 보증 수표로 꼽힌다. 거실에서 누리는 탁 트인 조망을 비롯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인접해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고 이는 곧 입주민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기 때문이다.강, 호수, 바다, 산 등 자연적 입지 조건이 필수적인 조망권 프리미엄은 그 특성상 영구적으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특징도 가진다. 힐링·여가 등을 중시하는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조망권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 공급보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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