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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산터널 내 떨어진 철근구조물 차량 4대 충격
5일 새벽 4시40분경 부산 해운대구 장산1터널 내(광안대교→송정방향)에서 불상의 차량에서 떨어져 있던 철근구조물(길이 2m)을 차량들이 각 단독으로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21)운전의 SM6차량, B씨(24)의 아반떼 차량, C씨(51) 운전의 오피러스 차량, D씨 운전의 아반떼 차량이 잇따라 구조물을 충격해 차량 펜더 등이 파손됐다. 인피는 없었다. 경찰은 구조물을 떨어뜨린 차량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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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황용득(한화갤러리아 前대표이사, 대한사격연맹회장) 부친상
△황수윤씨 별세, 황용득(한화갤러리아 前대표이사, 대한사격연맹회장) •혜숙•문숙•진수씨 부친상,도정미씨 시부상,신동곤(재 캐나다 사업)•오재승(한성대교수)•오명석(재 캐나다 사업)씨 장인상,황준호(IBK기업은행)씨 조부상=8월2일(목) 7시25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 발인 8월4일(토) 10시 ☎ 02-3010-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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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축제 ‘후오비 카니발’ 개막… 첫날 2500명 참석 속에 성황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자사가 주최하고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카니발: 코리아 컨퍼런스(이하 후오비 카니발)`가 2일 개막한 가운데 첫날 행사에만 2500여명이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후오비에 따르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되는 후오비 카니발은 블록체인 생태계의 각계 전문가들과 관련 인사들, 탈중앙화 가치와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유망한 프로젝트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질서를 논의하고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의 장이다. 후오비 카니발의 환영사는 리린(Li Lin) 후오비 그룹 대표가 맡았다. 행사장에는 36개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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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청·영도경찰서 무등록 이륜자동차 일제단속 실시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영도경찰서와 합동으로 8월 1일부터 8월 30일 한달간 무등록 오토바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 시 야간에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오토바이 통행량이 많은 한진중공업앞, 동삼동 농협앞, 부산대교, 영도대교인근에서 집중적으로 무등록 오토바이 단속을 벌인다. 또한 무등록 오토바이를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되고 무보험운행 1회 적발시 10만원 범칙금과 2회 적발시 형사입건 됨에 따라 단속기간 동안 무등록 및 무보험 오토바이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단속과 함께 계도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특히 50cc이하 오토바이도 2012년 1월 1일 이후부터는 등록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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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또다시 '구설수'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중진공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알려진 이상직 이사장이 취임, 낙하산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19대 국회의원이자 지난 대선에서 전북선대위원장을 맡아 당선을 도운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혀왔다. 2007년부터 이스타항공 회장을 지내면서 전주대와 전북대, 중앙대 교수를 지냈던 이 이사장은 19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경제관련 공약에 관해 자주 논의를 나눴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직 이사장은 지난달 20일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근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그리고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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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고강도 경영 혁신으로 최우수 공공기관 영예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동아일보 주관 ‘2018 한국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사회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환경부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제품·서비스 부문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 동력을 발굴한 경영인과 기업·기관·단체를 선정했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500개 후보 기업·기관·단체를 심사한 가운데, 이날 가스공사는 사회혁신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가스공사는 올해 1월 취임한 정승일 사장이 중점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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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상해 전 매장 대상으로 출장 교육 진행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해 매장 2개점을 대상으로 출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피자알볼로는 최근 오픈한 피자알볼로 상해 2호점 ‘피자알볼로 진사장루점’과 기존 1호점 ‘웬징루점’에 본사 고객가치실 직원을 파견,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및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오픈 1주년을 맞이한 상해 1호점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의 필요성, 그리고 상해 2호점이 오픈 초기인 만큼 빠른 시일 내 고객 응대를 비롯한 서비스 매뉴얼 정립과 매장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진행됐다.상해 2호점의 경우 쇼핑몰과 학교가 인접해 배달 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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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스트레스 프리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20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스트레스 프리존’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교원그룹 윤미영 미래콘텐츠연구실장과 서울시 박원순 시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KB국민은행 허인 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그룹은 창신초등학교 ‘스트레스 프리존’에 1억 4천만 원을 후원한다. ‘스트레스 프리존’은 아이들이 건강한 정신을 가꿀 수 있는 교내 휴게 공간으로, 교원그룹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도요새 잉글리시 멤버스’ 캐릭터를 활용해 조성된다.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안락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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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롯데월드타워에 "포용의 빛 밝혔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포용의 붉은 빛이 밝혀졌다. 롯데는 지난 21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스포츠와 문화예술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포용받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스페셜올림픽 50주년 기념 점등식 ‘Light Up For Inclusion’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부사장,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고흥길 회장, 천주교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 홍보대사 가수 바다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점등식은 1968년 창립 이후 175개국에서 함께하는 조직으로 성장한 스페셜올림픽의 50주년을 기념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점등 행사는 영국 런던아이, 미국 나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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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고객센터에 접수된 ‘고객의 소리’(VOC)의 만족도가 89%에 달한다고 20일 밝혔다.후오비 코리아가 오픈 이후 지난 17일까지 접수된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 2,266명 중 89%인 2,009명이 후오비 코리아의 상담 내용에 대해 만족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객들이 만족하는 이유로는 ‘좋은 이벤트’, ‘친절’, ‘신속’을 꼽았으며, 반면 불만족했던 사항으로는 ‘원화거래 미오픈으로 인한 불만’ 사항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후오비 코리아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3월 오픈 후부터 콜센터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담 및 이메일 상담을 구현하였으며 지난 5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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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전 병동, 전동 침대로 교체... 각도 조절로 치료 효과와 환자 생활 편의성 증대
건국대병원이 지난 11~13일 5인실 병동 전체의 환자와 보호자 침대를 모두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환자 침대는 모두 458대로 리모컨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침대다. 매트리스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라돈으로부터 안전하고 화재에 쉽게 타지 않도록 방염처리까지 마쳤다. 보호자 침대(336대)도 의자 및 침대로 호환 가능한 접이식으로 바꿔 보호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해 11월 교체한 2, 4인실의 환자 침대(228대) 및 보호자 침대(224대)를 포함하여 현재 전 병동의 전동침대 교체를 완료한 상태이다. 건국대병원 오경미 간호부장은 “전동 침대는 치료 부위에 맞춰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환자가 좀 더 편안하게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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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분개'....또 불거진 유아학대 사망
영유아 목숨을 잃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19일 강서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전날 한 어린이집 관련 사건과 관련해 50대 교사를 긴급 체포한 상황이다.앞서 이 업체에 급작스레 잠을 자던 일년이 채 안된 아이가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이에 당시 곧바로 구급대원들이 아이를 살리려는 시도를 해봤지만 이미 목숨을 잃은 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수사당국은 업체 내에 장착돼 있던 폐쇄회로화면 등을 토대로 당시 보육을 맡고 있던 50대 ㄱ씨를 체포했다.당시 화면에서 ㄱ씨는 이불이 올려놓은 뒤 위에 올라가는 형태의 모습을 취했기 때문. 이에 ㄱ씨는 잠을 재우려고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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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 날치기 10대 1시간만에 현장검거
18일 새벽 2시25분경 부산 영도 대교동 한 노래방 앞에서 ‘제가 날치기를 당했어요’라는 지체장애인 피해자(60)의 112신고가 접수됐다.A군(17·고교2년) 등 2명은 노상에서 우연히 피해자가 현금을 주머니에 넣는 것을 목격하고 1명은 망을 보고 1명은 뒤쪽에서 접근해 피해자 왼쪽주머니에 넣어둔 현금 2만원을 꺼내는 방법으로 날치기해 추격하는 피해자를 뿌리친 후 불상의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그러자 영도경찰서 관할파출소, 형사팀 등이 전부 현장으로 출동했다. 이미 이들은 행적은 감춘상태였다.형사팀은 CCTV관제센터로 즉시 달려가 용의자의 사진을 확보하고 112상황실은 확보된 사진을 영도서 전 경찰에 반복 하달했다.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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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맞춤양복 '장수 소공인 3곳 선정'… 공동마케팅 지원
부산시는 올해 첫 20년 이상 지역에 뿌리내리고 숙련된 기술력을 가진 맞춤양복제작 장수 소공인 3곳(취미테일러, 심플양복, 당코리테일러)을 선정, 공동마케팅을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소공인은 산업의 뿌리이자 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으로 부산전체 제조업의 80%(2만개소)를 차지하고 있다. 취미테일러(대표 배주식)는 45년째 맞춤양복제작에 힘쓰며, 한국 재단경영대회 봉황상, 한국 남성복 기술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다수 수상했다. 현재 아시아 맞춤양복 국제총회 조직위원장으로서 기존의 맞춤양복 제작 방식 외에 신개념 맞춤양복 제작 방식을 도입해 젊은 층 공략에 힘쓰고 있다.심플양복(대표 이은기)은 50년 가까이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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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브루타 국제 컨퍼런스 내달 15일 개최
하브루타미래포럼(김현섭 이사장)이 '2018 하브루타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8월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경희대학교 서울 캠퍼스 크라운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하브루타를 연구해 국내에 잘 알려진 이스라엘 히브리대학의 엘리 홀저(Elie Holzer) 교수와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의 오릿 켄트(Orit Kent) 교수가 초빙돼 하브루타 강연을 펼친다. 두 교수는 유대인으로 자기 조상들의 교육적 전통인 하브루타를 오랫동안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에 '하브루타란 무엇인가? (A Philosophy of Havruta)'라는 책을 출간한 바 있다. 이번 컨퍼런스 참석자 전원에게 한글번역본을 증정한다. 행사의 세부사항으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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