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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다 갖춘 완성형 도시 알짜 분양 쏟아진다
교통, 교육, 편의시설 다 갖춘 완성형 도시 알짜 분양 쏟아진다무술년(戊戌年)에도 교육, 편의시설 등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완성형 도시에서 알짜 분양이 쏟아질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특히 부동산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입주 때 빛을 발하는 ‘완성형 도시’에서 분양하는 단지에 대한 인기는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도시•택지지구 등 대규모 개발지역은 대체로 입지가 뛰어나고 계획적으로 도시가 지어져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기 마련이다. 하지만 개발 초기 단계에 분양하는 단지들의 경우 전체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불편이 큰 것도 사실이다. 우선 처음에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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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프라이스킹, 올해 노후 매장 20여개 리뉴얼 박차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대표 홍봉철) 올해 전국 매장 중 20여개 매장을 리뉴얼 오픈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올해 매장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감을 극대화한 쇼핑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은 전자랜드의 현재 매장수가 120여개인 것을 감안하면 6분의 1에 달하는 대규모다. 리뉴얼하는 매장은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을 살린 체험중심 매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오는 18일 대구수성점, 울산삼산점 2개 매장을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도 공백상권 신규매장 출점과 규모의 확대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전국매장에 이사, 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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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펀딩, 10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
부동산P2P 금융회사 테라펀딩은 8일 우리은행을 비롯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총 10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시리즈 A 단계로는 국내 P2P 금융 역대 최대 규모다. 연체, 부실률 상승으로 국내 P2P 시장 전반에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던 지난해 말부터 검토가 진행돼 이뤄낸 성과로, 국내 투자업계에서 안정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금융회사들은 테라펀딩이 중소형 부동산에 특화된 대출심사모델과 차별화된 리스크 관리 역량을 통해 단 한 건의 부도없이 누적대출액 2,408억, 누적상환액 1,369억, 평균수익률 12.45%, 연체율 0.34%, 부실률 0% 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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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기업, ‘신진주역세권 ZOOM시티 오피스텔’ 1월 분양
KTX 진주역 인근에서 1~2인 가구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을 공략한 소형 중심의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대창기업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서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의 ‘신진주역세권 ZOOM시티 오피스텔’을 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이 오피스텔은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3~14층에는 오피스텔, 15층에는 옥상정원 및 편의공간이 조성된다. 총 348실이며 전용면적별로는 ▲20㎡A 84실 ▲20㎡B 180실 ▲36㎡ 84실 등이다. 특히 1인 가구에 적합한 원룸형과 신혼부부들이 살기 좋은 투룸형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내부 설계는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시켜 눈길을 끈다. 특히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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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018 무한쿠폰 이벤트’ 실시
숙박 O2O 기업 야놀자가 이달 1일부터 ‘2018 무한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2018 무한쿠폰 이벤트는 지난해 실시한 ‘3만원 무한쿠폰 이벤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야놀자 회원들이 숙소를 3회 예약할 때마다 3만3000원 상당의 할인쿠폰 세트를 무제한 지급하는 것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쿠폰은 3회 예약 및 퇴실 완료 시마다 자동 발급된다. 마이룸 2만원 할인 쿠폰, 펜션/캠핑/게스트하우스 1만원 할인 쿠폰, 추천숙소 3천원 할인 쿠폰 등 3종류로 구성돼 있다. 올해부터는 할인 적용 대상 숙박업소 또한 2배 이상 늘어났다.한편, 지난 12월 야놀자 앱 예약 매출은 무한쿠폰 이벤트 시행 전인 2017년 6월 대비 2배 이상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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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작년 해외사업 큰 성과 올렸다” 자평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지난해 파나마 정부 폐기물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비롯해 베트남, 네팔 등에서도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사업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고 자평했다. 특히 파나마 사업은 폐기물 관련 국외 수주 단일 사업으로 최대 4조원 규모로 국내환경산업의 대외수출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신호탄이 됐다.SL공사는 지난해 12월 파나마 환경청(AAUD)으로부터 ‘국가 통합 폐기물관리 프로젝트’ 참여에 관한 공식 문서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8월 부통령과 10월 환경청장의 방문에 이은 조치다. 이에 따라 조만간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 참여를 구체화할 계획이다.이번 파나마 프로젝트는 사업비가 3조9000억원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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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달, 전국 22곳서 총 1만6612가구 공급…분양대전 개막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달인 1월부터 건설사마다 전국 곳곳에서 분양물량을 쏟아낼 예정이어서 예비청약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전국 22곳, 총 1만6612가구(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1만3280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월 분양물량인 7123가구(일반분양 기준) 대비 약 두배나 많은 수치다.시∙도별로 일반분양 가구수를 살펴보면 경기도가 5402가구(7곳, 40.6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 강원 2826가구(4곳, 21.28%), 경북 1736가구(2곳, 13.07%), 인천 550가구(1곳, 4.14%), 경남 545가구(1곳, 4.1%), 세종 528가구(1곳,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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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 탈출 코스피·코스닥…2018년은 어떨까?
2017년 마지막 증시 거래일인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36.67) 대비 30.82포인트(1.26%) 오른 2467.49에 마감, 연초 대비 21.8%의 상승률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9년(49.7%)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코스닥도 이날 798.4포인트로 마감하며 전년 말 대비 26.4% 증가, 지난 199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 5월9일 대통령선거 이후 630∼680 범위를 횡보했으나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추진 및 연기금의 투자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추석 연휴인 9월 말 이후 본격 상승을 시작했고 이후 지난달 20일 785.32를 기록하며 전고점(2015년 7월 20일: 782.64)을 넘어섰다. 이어 같은달 24일 장중 한 때 803.74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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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도시재생뉴딜…도심권 분양단지 선점효과 있을까?
최근 정부가 도심권 재생사업인 ‘도시재생뉴딜’의 시범사업지를 발표하면서 사업지 인근의 도심권 분양단지가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총 68곳의 도시재생뉴딜 시범 사업지를 선정, 발표했다. 사업 유형별로는 ▲경제기반형(1곳) ▲중심시가지형(19곳) 등이 구도심 경제살리기를 위한 사업지며 ▲일반근린형(15곳) ▲주거지지원형(16곳) ▲우리동네살리기(17곳)등 48곳이 주거환경개선에 초점을 맞춘 사업지다. 지역별로는 ▲경기(8곳) ▲전북(6곳) ▲경북(6곳) ▲경남(6곳) ▲전남(5곳) ▲충북(4곳) ▲충남(4곳) ▲강원(4곳) ▲제주(2곳) ▲부산(4곳) ▲대구(3곳) ▲인천(5곳) ▲광주(3곳)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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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쉼표 같은 집, 워라벨 분양단지 ‘눈길’
직장과 자신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바람이 부동산시장에서도 불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집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곳’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워라밸’은 직장 내 업무 생활을 뜻하는 Work와 퇴근 후 직장 외 생활을 뜻하는 Life, 그리고 균형을 의미하는 Balance가 합쳐진 신조어다. 이런 신조어가 유행하는 까닭은 그만큼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부동산시장에서는 여전히 역세권, 개발호재 등 ‘투자 가치’가 높은 집을 선호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강, 공원, 조망권 등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거나 ‘휴식’을 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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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홍콩 4550억원 매립공사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홍콩 토목개발청이 발주한 홍콩 란타우 섬 북부 퉁충 뉴타운 매립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현지 업체인 Build King과 조인트 벤처를 구성해 지난 21일 발주처로부터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 공사금액은 총 8억5800달러로 이 중 삼성물산 지분은 49%인 4억2000달러, 한화 4550억원 규모다.이번 공사로 매립하는 면적은 약 134㏊로 서울 여의도 면적 50%에 달한다. 오는 2018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이 프로젝트는 홍콩 내 주거지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뉴타운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퉁충 뉴타운은 인구 약 27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도시가 될 계획이다. 개발은 동서로 나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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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제 4차 산업혁명의 신약 개발 이끈다”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하나제약(대표 최동재)이 개량신약과 신규제형 개발, 사업영역 확대를 통해 제약•바이오업계의 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리더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1996년 설립된 하나제약은 의료용 마약을 포함한 마취통증 영역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2015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고, 2013년과 2015년에는 각각 동결건조주사제와 프리필드 주사제 생산시설을 갖추며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 판교 연구개발센터 개소로 바이오신약 등 제4차 산업혁명의 특화연구 중심 진행하나제약은 지난 2016년 6월 1일 연구중심 기업으로서 발돋움 하기 위해 판교테크노밸리에서 하나제약 판교R&D센터' 개소식을 가졌다.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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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상승 부담에 ‘서울 엑소더스’ 7년째 지속
서울 인구 감소세가 올해까지 7년째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동안 경기 화성시, 김포시, 수원시, 용인시, 남양주시 등에서는 인구가 크게 늘어나 대조를 이뤘다. 서울 전세가는 크게 올라 집값 부담이 커진 반면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경기에서는 서울로 연결되는 교통망이 개선된데다 신도시, 택지지구 공급도 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 주민등록인구현황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인구는 지난 2010년 1,031만2,545명을 기록한 이후로 올해까지 7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올해 11월 기준 서울 인구는 총 987만167명으로 지난 약 7년간 총 42만9,735명(연 평균 6만1,391명)의 인구가 줄었다. 지방자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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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올 겨울 들어 최다 분양물량 쏟아진다
이번주 지난주에 이어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올 겨울 들어 최다 분양물량이 공급돼 많은 예비청약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1만4,25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2곳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20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중심앵커블럭 C11블록에서 공급한 ‘동탄역 롯데캐슬’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총 1,69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전용면적 65~102㎡ 940가구와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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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까지 1시간 내외로 출퇴근 가능한 알짜단지는?
춘천, 평택, 천안∙아산 등 1시간이면 서울에 도달할 수 있는 알짜지역이 부동산 시장 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들 지역은 서울로의 출퇴근이 가능할 정도로 수도권과 엇비슷한 접근성을 내세워 실수요자들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게다가 정부가 내놓은 투기과열지구 등에 해당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전매제한 부담도 적어 투자 상품으로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대표적으로 춘천시를 들 수 있다. 실제로 춘천 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및 동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춘천역, 남춘천역에 ITX고속열차가 다닌다. 여기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2025년 개통 예정)라는 교통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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