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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제3회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다음달 8일 오후 2시 30분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제3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흔히 의뢰하는 증상들(1부)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의 최신 지견(2부) ▲최선의 환자 관리를 위한 노하우(3부)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개원가에서 흔히 의뢰하는 증상을 중심으로 ▲손발이 저려요(신경과 구본대 교수) ▲손이 뻣뻣해요(류마티스내과 박희진 교수) ▲제대로 알고보는 피부암 전구증과 피부암(피부과 김희수 교수)의 강좌가 진행된다.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의 최신 지견을 다루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내과 의사를 위한 알레르기 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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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물류 현직자 부럽지 않은 'ICT 유통·물류 비즈니스 경진대회' 진행
“대한민국 유통기업과 물류기업은 어떻게 북방 지역에 진출해야 할까요?” 유통물류 산업에 재직하고 있는 현직자라면, 귀가 솔깃할 만한 서두다. 국내 유통기업의 북방 진출 전략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해외 시장 상황도 제시한다. ‘ICT기반 옴니채널 유통물류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강중인 전현영(한국외대 중국외교통상학) 학생의 발표다. 고용노동부가 주관, 산업인력공단과 머니투데이 교육법인 ㈜기업가정신이 운영하고 더와이파트너스(주)(대표이사 배헌)가 교육하는 ‘ICT기반 옴니채널 유통물류 전문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407호에서 ‘ICT 유통물류 비즈니스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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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물에 빠진 아이 구한 오원탁·이예진 씨 ‘희망영웅상’ 선정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7일 부산 중구 해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부산경남본부에서 지난 7월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한 오원탁, 이예진씨에게 ‘희망영웅상’을 전달했다.‘희망영웅’ 포상은 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사업 중 하나로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와 함께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사회적 의인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프로젝트이다.세 번째 ‘희망영웅’으로 선정된 오원탁, 이예진씨는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튜브가 뒤집힌 채로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 어린 아이를 발견하고 신속히 바다에서 구조한 뒤 의식을 잃은 아이에게 응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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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뜻하지 않던 참극...비상사태 선포, 목숨잃은 이들 늘어만 가
이태리 제노바 현지에 비상사태 선포가 이뤄졌다.16일 제노바 당국은 이번에 무너진 대교 사고와 관련해 상황이 심각하기 치닫자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황이다.일단 외신에 따르면 이번 비상사태 선포는 원인 규명을 기다릴 수 없는 현지의 목소리를 반영해 일년 간 내리기로 했다.이에 따라 해당지역에는 정부지원금 등이 투입될 예정이며, 문제의 대교 아래에 거주하던 이들도 이주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앞서 해당 대교는 이틀전 갑작스레 무너지는 일이 발생했다.이에 당시 수십대의 차량이 십여미터 아래로 곤두박쳤고 현재까지 목숨을 잃은 이들이 사십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 현재까지 계속해서 수습작업이 이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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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제구포신(除舊布新) 의지로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정립 위해 강력한 혁신대책 추진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오는 18일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묵은 과거를 벗어던지고 깨끗한 새 옷으로 갈아입겠다’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자세로 강력한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구성원들의 청렴과 혁신 DNA를 일깨워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는 제2의 창업의 계기로 삼겠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1월 신임 사장 취임 이후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책임 및 전략경영 체제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과 함께 능력 중심의 세대교체 인사, 조직 구성원들의 미래비전 공유 및 바텀업(Bottom-Up) 방식의 혁신 노력, 국민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시민참여형 혁신위원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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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서 구형 스포티지 차량에서 불...인명피해 無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전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4일 당국에 따르면 오후 서해고속도로를 달리던 구형 스포티지 차량에서 불이나 발생해 차가 모두 전소하는 일이 발생했다.불로 인해 다행히 큰 인명의 피해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운전자와 동승자는 곧바로 현장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특히 스화재가 발생해 차량을 모두 태우는 등 일대 교통이 지정체를 반복한 바 있다.일단 차주는 조수석 아래에서 불이 발생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현재까지 해당 차량은 13년이 지난 2005년식 구형 모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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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김포 순직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12일 민간인 보트가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 중 구조 보트가 전복해 순직한 경기 김포소방서 오동진 소방장, 심문규 소방교 유족에게 위로금 3천만원씩을 전달한다고 밝혔다.故 오동진 소방장(37세∙경기 김포소방서)과 故 심문규 소방교(37세∙경기 김포소방서)는 12일 낮 1시경 군 초소로부터 민간인 보트가 위험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구조보트를 타고 구조 활동을 벌이던 중 보트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소방당국의 수색작업 끝에 다음날인 13일 심 소방교는 김포대교 인근에서, 오 소방장은 일산대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S-OIL 관계자는 “위험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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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소통 시대, 교육업계 ‘영상 콘텐츠’ 활용 이벤트 활발
모바일이 발달하면서 콘텐츠 이용 패러다임도 변하고 있다. 기존 텍스트에서 이미지 중심으로 전환됐고, 최근에는 유튜브가 가장 인기를 끄는 SNS로 꼽힐 만큼 동영상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이같은 변화는 젊은층을 확산되는 모습이다. 과거 TV 방송과 같은 일방향적인 영상을 소비했다면 지금은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거나 직접 영상을 찍는 등 참여형 동영상이 핵심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동영상에 친숙한 핵심 소비자층을 공략하기 위해 ‘영상 콘텐츠’ 활용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해 눈길을 끈다. ◇ 요즘 애들 ‘Z세대’ 공략한 학습 이벤트…윤선생 ‘내가 윤선생 영어말하기 스타’ 이벤트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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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학생연구비 수천만 원 빼돌린 사립대 교수 검거
부산사상경찰서는 3년간 학생연구비 수천만 원을 빼돌린 사립대 교수 A씨(54)를 업무상횡령, 보조금관리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9월~2016년 11월경 부산시·부산중소기업청 등 주관 ‘LED조명 관련 국비지원 연구과제’ 등 2건에 선정된 후 당시 학부재학생이던 피해자들(2명)에게 연구과제 참여 학생으로 등록하는데 필요하다며 통장과 계좌비밀번호를 요구해 교부받았다. 그런뒤 2015년 9월 1~2017년 9월 7일경 피해자들을 연구보조원으로 활용하거나(횡령), 참여하지 연구과제에 참여 학생으로 허위등록(사기)한 후 피해자 통장에 입금된 연구비 2890만원을 인출해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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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대교 해상 투신 남성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9일 오후 1시 33분경 부산 영도다리에서 해상으로 투신한 Y씨(61)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Y씨는 이날 오후 1시 28분경 영도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하기 위해 투신 했으나, 이를 본 행인이 곧바로 구명환을 던지고 해경 상황실에 구조 요청했다. Y씨는 2017년 6월부터 현재까지 약 1년간 조현병으로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롯데백화점 친수공간 앞 해상에서 행인이 던져준 구명환을 잡고 있는 투신자 Y씨를 구조, 119 구급차량에 인계했다.구조 당시 Y씨는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추가 진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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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대교 인근 해상 표류 윈드서핑객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6일 오후 5시 48분경 광안대교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는 윈드서핑객 C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C씨는 윈드서핑선수로서 이날 오후 2시 15분경 수영요트경기장에서 동료 3명(코치 1명, 선수 2명)과 함께 출항, 훈련 중 힘이 빠져 외해로 표류하게 된 것을 요트협회 관계자가 미귀항으로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수색활동을 벌인 결과 광안대교 남동 2해리(3.7km) 해점에서 표류중인 C씨를 발견,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 당시 C씨는 건강상태가 양호했으며, 구조대 보트에 편승해 수영요트경기장에 무사히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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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의원, 김해신공항 확장논란 대응 '김해시 범시민대책위' 구성
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김해을)이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확장 논란과 관련해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을 위한 ‘김해시 범시민대책회의’를 구성해 본격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실무적으로 추진할 ‘실무추진위원회’도 구성했다.입지문제가 아니라 시민의안전과 소음 등 문제나 환경 등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지, 정치적 논리로 이뤄졌는지를 제대로 확인하고 이를 제대로 알려 대응하자는 차원이다.김정호 의원은 8월 5일 김해 장유 지역사무소에서 정책자문단과 김해신공항 백지화 시민대책위원회, 신공항건설반대위원회, 김해시의회특별위원회, 경남도 신공항건설지원단, 김해시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한 민관연석회의를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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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상반기 과속단속카메라 건수 상위 20개 지점 발표
“속도를 줄이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부산경찰청(청장 박운대)은 경찰에서 운영하는 411대의 고정식 과속단속 카메라의 상반기 단속 건수를 분석해 상위 20개지점(고속도로 10개소, 시내도로 10개소)을 6일 발표했다.상반기 무인단속 상위지점은 고속도로는 언양~활천, 시내도로는 수정터널이 최다로 나타났다.올 상반기 무인단속 건수는 전년대비 3만6828건, 12.2%로 증가(30만1736건→33만8574건)했다.상위 20개 지점 중 7개 지점이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구간인 언양분기점에서 활천나들목에 위치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경부고속도로 언양분기점 부근은 지난 2016년 10월 13일 관광버스 전소로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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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지방선거·국회의원 동문 당선자 축하마당 행사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와 부산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종호)는 지난 3일 저녁 부산 금정구 온천동에 있는 총장 공관 뜰에서 지난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동문들을 초청해 축하와 교류·협력을 위한 ‘부산대학교 동문 당선자 축하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축하마당 행사에는 부산대 석좌교수였던 오거돈 부산시장과 졸업생인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대 교수를 역임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수학과 75학번 졸업생인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노기태 부산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기초단체장 당선자들과 광역·기초의회 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정호 국회의원(경제학과 79학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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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차세대 인재육성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한국후지제록스는 한일경제협회가 주최하고 퍼솔코리아(구 인텔리전스코리아)가 위탁 운영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인턴십은 한국후지제록스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양국 간 교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로 4회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시작됐으며, 한일 우호 관계 형성을 위한 차세대 교류 산업을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인턴십에 참가한 취업준비생들은 경영지원실, 인사부 등 주요 지원 부서 소속으로 일본계 기업의 문화와 시스템을 직접 경험해보고, 인턴십 교육 이수와 실무 지원 업무를 병행하는 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얻었다. 특히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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