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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눈치싸움 끝, 봄 분양 성수기 준비태세 돌입
3월 첫째 주에는 분양시장에 온기가 맴돌 전망이다. 그동안 설 연휴와 평창동계올림픽 등의 이유로 대부분의 건설사가 분양 시기 눈치싸움을 벌였지만 3월 첫째 주부터는 전국 여러 곳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본격적으로 봄 분양 성수기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1순위 청약접수는 전국 4곳에서 총 1,26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이뤄지며 당첨자발표는 9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3월 첫째 주에는 지난주(1곳) 대비 많은 견본주택이 개관할 예정인 가운데 몇몇 주요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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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수도권 비조정지역서 2만4000여가구 공급
수도권 비조정지역에 4월까지 2만4227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가 쏟아질 전망이다. 조정대상지역이 규제에 주춤하는 사이 비교적 청약이 수월한 비조정지역의 분양시장이 활발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경기·인천지역에서 공급된 물량은 총 9만1733가구다. 이 중 비조정지역 물량은 6만6928가구로 집계됐다. 평균 청약경쟁률을 보면 상위 10곳 중 7곳이 비조정지역에서 나왔다. 최상위 단지는 송도SK뷰센트럴(123.76대 1),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84.09대 1)였는데 이들 모두 비조정지역이다.또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용인시는 지난해 1월 5285가구던 미분양 수가 1년 새 4125가구로 줄었고 지난해 말 1160가구만 남아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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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치킨의 도시’ 넘어 ‘외식의 도시’로 진화
한 외신 기자가 이번 평창올림픽의 진정한 승자는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이라고 평가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의 본산지가 대구다. 교촌, 호식이두마리, 멕시카나, 페리카나, 처갓집양념, 땅땅 등 숱한 유명 치킨 브랜드들이 대구에서 탄생했다. 매년 7월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치맥(치킨+맥주) 페스티벌이 열리는 곳도 대구다. 하지만 대구에서 치킨만 떠올린다면, 당신은 외식 트렌드에 둔감한 사람이다. 대구에서 출발한 각종 외식 브랜드들이 전국으로 세를 넓히며 국내 외식업계를 빠르게 장악하고 있기 때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 따르면, 전국 3500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의 11%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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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영업이익 전년대비 9.8% 증가
유진그룹 모기업인 유진기업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966억원 대비 9.8% 증가한 1,062억원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989억원을 기록해 전년 1조746억원 대비 20.8% 증가했다. 순이익은 854억원으로 40.7% 늘었다. 유진기업은 이 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3.12%이며, 배당금 총액은 103억 7천만원 규모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레미콘 출하량 증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유진저축은행 등 주요 연결 자회사들의 양호한 실적호조가 성장을 견인했다”며”건설수주 등 각종 선행지표가 불투명한 만큼 기존 사업포트폴리오의 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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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 올 봄 전국서 ‘알짜단지’ 3만1154가구 공급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개막을 앞둔 오는 3~4월 중견건설사들이 전국구에서 분양대전을 치른다. 특히 수도권 택지지구와 지방의 알짜단지를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전망이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3~4월 중견건설사들은 전국에서 일반분양분 총 3만1154가구(임대 제외)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 중 지난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지역에서 공급된 신규 단지들이 성공적인 청약성적을 내면서 올해 분양물량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권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만9222가구로 가장 많다. 이는 3~4월 전체 물량의 61%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가장 많은 19개 단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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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사전청약 진행
계룡건설은 26일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사전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계룡건설이 분양하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산 7-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 76만7,138㎡ 규모다. 특히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분양가도 3.3㎡당 50만원대로 저렴해 세종시 및 대전시의 고분양가 산업단지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계룡건설과 공주시가 공동으로 개발함에 따라 안정성이 기대된다. 산업단지를 시공하는 계룡건설은 2017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17위로 산업단지 분양률 100%를 자랑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민간 투자 산업단지를 조성, 총 8개의 자체개발 산업단지를 사업기간 내 준공하고 산업단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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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분양시장, 연휴 마치고 기지개…전국 8곳서 3201가구 청약
분양시장이 설 연휴에 따른 공백기를 지나 본격 개막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320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설 연휴가 있던 지난주(162가구)와 비교하면 약 20배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분양물량이 풍성한 만큼 주요지역에서의 분양단지도 속속 눈에 띤다. 견본주택은 2곳에서 개관하며 당첨자는 3곳, 계약은 2곳에서 진행된다.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용인 성복동의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을 주목할 만하다. 지방에서는 영남권 ‘新’성장 전초기지로 거듭나는 대구국가산업단지의 ‘대구국가산단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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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기지개 펴다…전국 8곳 3,201가구 청약
2월 넷째 주에는 설연휴로 인한 오랜 공백기를 마치고 분양시장이 다시 한번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1순위 청약접수는 전국 8곳에서 총 3,20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 주(162가구)보다 약 20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분양물량이 풍성한 만큼 주요지역 분양단지도 속속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2곳에서 개관하며 당첨자는 3곳, 계약은 2곳에서 이뤄진다. 수도권에서는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용인 성복동의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을 주목해 볼 만하다. 지방에서는 영남권 ‘新’성장 전초기지로 거듭나는 대구국가산업단지의 ‘대구국가산단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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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시장 수 놓는 수도권 택지지구… 4월까지 2만여 가구 분양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개장할 가운데 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를 자랑하며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았던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에서도 공급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봄 분양시장(설 이후~4월)을 수 놓는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도시개발사업지 포함)는 21개 단지 1만9795가구에 이른다. 이는 같은 시간 수도권에서 분양할 예정인 8만168가구 중 약 25%에 해당하는 물량이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것. 업계전문가는 “전매제한과 청약자격 강화 등 각종 규제속에서도 택지지구내 아파트는 실 수요자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며 “여기에 탈 서울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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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택지지구서 4월까지 2만가구 공급…‘분양대전’ 예고
봄 분양시장이 개장을 앞둔 가운데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에서의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택지지구의 경우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데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봄 분양시장의 정점인 오는 3~4월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도시개발사업 포함)는 21개 단지, 총 1만9795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같은 기간 수도권 전체 물량인 8만168가구 중 약 25%에 달하는 수치다.한 업계 전문가는 “전매제한과 청약자격 강화 등 각종 규제 속에서도 택지지구내 아파트는 실수요자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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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동산시장 화두는 ‘수익형 부동산’…역세권이면 ‘금상첨화’
주택시장 집값을 잡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부동산 규제가 쏟아진 지 벌써 반년이 지났다. 청약부터 전매, 대출 등 고루고루 규제가 적용되자 일부 투자자들은 관망세로, 또다른 일부는 새로운 투자처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새해에도 부동산 시장을 잡아내려는 정부의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망세를 보이던 투자자들도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 떠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대표 대안처로 떠오르면서 호황을 맞고 있다.주목할 점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와 맞물려 신규 공급이 대거 늘어났다는 점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전문가들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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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전국 ‘분양대전’ 예고…귀성길 따라 둘러볼 단지는?
설 귀성길이 시작됐다. 이번 설 연휴가 지나면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이 개막한다. 어느 때보다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부동산의 경우 실제 입지를 살펴보는 평가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휴를 맞이해 그동안 눈 여겨 봤던 분양 예정단지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게 업계의 공통된 견해다.그렇다보니 일부 단지들은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설 이후 분양대전을 대비하기 위해 여념이 없다. 귀성길을 따라 입지를 살펴볼 수 있는 주요 단지들을 골라봤다.■ 수도권금강주택은 3월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에서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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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400억원 규모 혈액백 제조 기술 이전 및 공급 계약 체결"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업체 GC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지난 13일, 인도네시아 기업 PT.MITRA GLOBAL HANINDO(이하 PT.MGH)에 혈액백 공급을 포함한 혈액백 제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국내 혈액백 제조기업이 혈액백 제조 기술을 이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 계약 금액은 약 400억 원으로 이는 GC녹십자엠에스 2016년 매출의 46%에 해당하는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혈액백 완제품이 61억 원, 혈액백 부분품 307억 원 어치가 공급되고, 기술이전료와 로열티는 32억 원 가량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다.이번 공급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혈액백 완제품을, 내년 1분기부터는 혈액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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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무리, 건설사 분양 시기 눈치싸움 중…전국 4곳 견본주택 개관
2월 셋째 주에는 분양시장이 본격 개장 준비에 나설 전망이다. 5일간의 설 연휴를 마치고 많은 건설사들이 분양 시기를 두고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2월 셋째 주에는 올해 서울에서 첫 브랜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이며 이 외 경기, 대구 경북 등 전국 곳곳에서 여러 건설사들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접수는 전국 2곳에서 총 162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이뤄질 예정이다. 당첨자는 4곳에서 발표하며 계약은 10곳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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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재건축 공사계약 체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3일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조합과 통합재건축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조1277억원 규모다. 이 사업은 서로 다른 단지인 신반포3차아파트와 경남아파트를 하나로 묶어 함께 재건축하는 것으로 기존 2433세대를 허물고 최고 35층 높이의 총 2971세대를 짓는다.이 단지는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에 위치해 있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한강 건너편의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에 이어 새로운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삼성물산은 반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퍼스티지와 함께 반포대로변 약 5400세대 규모 래미안 라인을 구축, 최고의 아파트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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