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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상반기 신입 공채ㆍ인턴 1,150명 채용
롯데그룹은 19일, 2018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및 하계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3월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 ∙ 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 ∙ 제조, 금융 분야 등 40개사로,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800명과 하계 인턴 350명 등 1,150명 규모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신입사원 750명, 하계 인턴사원 400명 등 총 1,150명과 비슷한 규모다.이번 신입 공채는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하계 인턴은 5월 3일부터 16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신입공채 전형 절차는「지원서 접수 → 서류전형 → 엘탭(L-TAB; 조직ㆍ직무적합도 검사) → 면접전형」순으로 진행되며, 6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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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철도 접근성 높은 지식산업센터 ‘주목’
고속도로, 철도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기업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이 편리하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출퇴근이 쉬워져 근무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 국토교통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화물 수송수단별 수송량은 도로(차량)가 17억6129만611톤으로 가장 많다. 이는 수송수단별 전체 수송량인 19억2728만3265톤의 91.39%에 해당하는 높은 비율이다. 이어 해운이 1억2861만1230톤(6.67%)이었으며 철도 3709만3642톤(1.29%), 항공 28만7782톤(0.02%) 순으로 나타나 도로가 물류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로 수도권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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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봄 분양 성수기’ 분위기 물씬…전국 12곳 8,458가구 청약
3월 셋째 주에는 분양시장에 ‘봄 분양 성수기’ 분위기가 물씬 풍길 전망이다. 지난 주 많은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견본주택의 문을 열면서 분양시장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3월 셋째 주부터는 더욱 많은 단지가 분양을 앞둬 예비 청약자들의 선택 폭이 한층 더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8,45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당첨자발표는 8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7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3월 셋째 주에는 지난주(7곳, 3,247가구) 대비 약 2배가량 많은 단지가 분양에 나서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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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원스톱’ 교육여건 갖춘 단지 ‘눈길’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한 단지들이 주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단지 인근에 유흥업소 등의 유해시설이 들어서지 못하고 독서실, 학원 등의 교육시설이 집중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통해 자녀들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학업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이러한 장점들로 유치원·초·중·고를 모두 갖춘 학세권 단지들은 주택시장에서 시세를 견인하고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단지 옆에 위치한 안양 관악(현대)아파트의 전용면적 84㎡는 4억4500만원에 일반평균가 시세가 형성됐다. 반면 동일 생활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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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자치구 보다 생활권이 ‘중요’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자치구의 이름보다 생활권이 우수한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같은 자치구라고 해도 생활권에 따라 학군이라든지 상업, 교통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인프라가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주택시장에서 생활권의 중요성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생활권이 우수한 단지는 실수요층 유입이 꾸준해 미래가치가 높은 데다 아파트값도 주변 시세보다 높게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같은 자치구라도 생활권에 따라 집값에서 큰 차이가 난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역(2∙9호선) 생활권인 당산동5가는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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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자치구 이름보다 생활권이 더 중요해
최근 자치구 이름보다 생활권이 우수한 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같은 자치구라도 생활권에 따라 학군이나 상업, 교통 등 공유할 수 있는 인프라가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시장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생활권의 중요도는 더욱 부각되고 있다. 생활권이 우수한 곳은 실수요층들의 유입이 꾸준해 미래가치가 높은데다 아파트값도 주변 시세보다 높다. 실제 같은 자치구라도 생활권에 따라 집값에서 큰 차이가 난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역(2∙9호선) 생활권인 당산동5가는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2511만원 선인 반면, 인근 지역은 3.3㎡당 2020만 원 선이다. 여의도와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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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 4월 분양
금성백조는 오는 4월 동탄2신도시 C7블록에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01㎡ 아파트 498가구와 전용면적 22㎡ 오피스텔 420실 등 총 918가구 규모다. 아울러 뉴욕 맨해튼을 컨셉으로 한 프리미엄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7,295㎡로 공급된다.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의 가장 큰 장점은 단지에서 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SRT를 이용할 경우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는 15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인 GTX를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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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분양 기지개…올 봄 지방 분양시장 ‘블루칩’
올 봄 성수기에 지방 분양시장 블루칩인 부산·울산·경남 지역 일대에 주목할 만한 신규 분양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거듭되는 부동산 규제로 인해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된 만큼 각 단지들이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인포 자료에 따르면 올해 3~6월 이들 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물량은 총 1만5557가구(임대 제외, 일반분양)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1만3861가구)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특히 부·울·경 지역은 2013년 이후 매년 분양 물량을 늘려가다가 지난해 크게 꺾인 바 있는데 1년 만에 바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이 8932가구로 전체 공급물량의 57%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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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본격 봄맞이…전국 11곳 견본주택 개관
3월 둘째 주에는 건설사들이 본격적으로 견본주택 개관에 나서 분양시장에 생기가 돌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지난 주(6곳) 대비 약 2배 가량 많은 전국 11곳에서 견본주택이 개관해 분양을 시작한다. 1순위 청약접수는 전국 7곳에서 총 3,247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이뤄지며 당첨자발표는 8곳,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3월 둘째 주에는 주목할만한 단지들의 견본주택 오픈이 이어진다. 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조성하는 경기 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 아파트인 ‘과천 위버필드’와 현대산업개발 계열사 HDC 아이앤콘스가 공급하는 더블 역세권(9호선 언주역, 7호선 학동역)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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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이어가는 ‘전국구 청약 단지’, 다음 성공 릴레이 단지는?
# 지난해 경기도 개별 아파트 청약경쟁률 1위는 평택시에서 분양한 ‘평택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84.09대 1)가 차지했다. 이 단지의 높은 청약접수 경쟁률의 비결은 ‘기타지역’ 청약자의 활약 덕분이다. 총 6만5003명이 청약접수한 가운데, 기타지역이 2만9711명, 기타경기가 2만3473명, 해당지역이 1만1819명을 차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인기 단지일수록 해당지역의 청약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과는 상이한 모습이다. 이 같은 일이 가능했던 것은 바로 평택시가 ‘전국구 청약지역’이기 때문이다.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전국구 청약’지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확실한 개발호재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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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청약시장, 신도시·택지지구 중소형 ‘잘 나가네~’
수도권내 청약시장은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그것도 중소형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은 데다 특화설계가 더해져 중대형 못지않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시세 상승폭도 커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114를 통해 지난해 경기·인천지역 분양단지의 타입별 청약결과를 살펴보면 청약경쟁률 상위 5위권은 모두 신도시·택지지구 내 공급된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아파트가 차지했다. 10위권 내에서도 열에 아홉은 신도시·택지지구 내 공급된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아파트였다. 실제로 인천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의 경우 전용 84㎡가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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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어린이집 ‘새솔점’ 개원
우리은행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우리어린이집 새솔점 개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은행장, 박필준 노조위원장, 어린이, 학부모 등 30 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우리어린이집 새솔점은 분당구 서현동 우리은행 분당중앙금융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약 327제곱미터 면적에 만 1세에서 3세 영유아 3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새솔점은 서울시 상암동에 위치한 행복점,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사랑점, 서울시 회현동에 위치한 도담점에 이은 네 번째 직장어린이집이며, 직장어린이집 위탁전문업체인 모아맘이 위탁 운영한다. 우리어린이집은 약 160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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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디에이치 자이 개포’ 3월 분양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올 상반기 부동산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를 통해 분양 포문을 연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5개동 총 1996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63~176㎡ 1690세대로 강남권 재건축사업 최대 규모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달 2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3.3㎡당 평균 분양가 4160만원에 분양보증을 발급받았다. 이는 앞서 지난해 9월 분양했던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분양가와 동일하다.앞으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강남구청과 협의를 거쳐 최종 분양가를 확정한 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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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 강화, 중도금 부담 줄인 단지 '속속 분양 '
정부가 대출 옥죄기에 나서면서 분양 시장에서 차별화된 금융혜택 제공 단지들이 선보이고 있다. DSR실행 이후 대출받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금융혜택을 제공해 내집마련에 나서는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낮춰 관심을 끌기 위함이다. 여기에 점진적 금리 인상 움직임까지 있어 중도금 부담을 낮춘 아파트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정부가 대출 총량 줄이기에 돌입해 신규 대출을 규제하면서, 수요자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해 아파트 중도금대출 보증한도를 낮추고, 신DTI(총부채상환비율)와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을 적용하는 등 총체적 압박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 1월부터 신축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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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제주삼다수 판매량은 올림픽 수영장 '3272개'
제주삼다수가 3월 5일 출시 20주년을 맞았다.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출시 20주년을 계기로 혁신적인 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1998년 3월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 제주삼다수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줄곧 먹는 샘물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국민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3,241억 원을 기록했으며, 시장점유율은 42%에 육박(2018년 1월, AC 닐슨 기준) 한다.지금까지 판매된 제주 삼다수의 물의 양만해도 818만 톤으로, 올림픽 규격 수영장 3,272개에 달하는 규모다. 제주삼다수의 경우 취수 허가량이 정해져 있는 만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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