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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튜드, 최첨단 공장 신설…품질·안전성 강화
자연유래 성분을 담은 친환경 캐나다 브랜드 에티튜드가 최첨단 시설과 기술력을 갖춘 생산공장을 신설, 품질·안전성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에티튜드는 캐나다 퀘백주에 건축면적 9000㎡의 규모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맞춤형 친환경 공장을 구축했다. 에티튜드는 이번 생산공장의 신설로 제품 개발부터 제조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생산공정을 더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품질력을 비롯해 생산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한국으로 수출되는 제품의 경우 공식 수입사인 쁘띠엘린의 별도 요청에 의해 생산된 제품 역시 최종 검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과한 제품에만 별도의 인증서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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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끌레르, ‘대보그룹·서원힐스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 공식 후원
골프 썬블럭 전문 브랜드 에바끌레르가 지난 9월 30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힐스 CC에서 개최된 ‘제3회 대보그룹·서원힐스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에 3회 연속 공식 메인스폰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골퍼 200여명이 참가, 아마추어 대회로는 최대를 자랑하는 2억 5천만원 상당의 규모로 SBS골프 채널에 중계되었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에바끌레르는 현재 LPGA 선수 이미향 프로를 모델로 발탁하고 국내외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내외 150여개의 골프장에 입점해 판매율 1위를 기록,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허썬크림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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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조카 강간미수에 무고까지 담임목사 징역 3년 확정
자신의 조카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조카와 남자친구(동거남)을 무고한 담임목사에게 선고한 1심 징역 3년을 유지한 원심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박정화)는 2019년 9월 25일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해 원심을 확정했다. 피고인 A씨(61)는 서울의 한 교회 담임목사이자 피해자 B씨(41·여)의 외삼촌이다.A씨는 2017년 4월 25일 자정 무렵 피해자에게 ‘잠시 할 말이 있다’고 연락해 피해자의 집 앞에서 만나 ‘집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하자’며 피해자의 집으로 들어갔다.A씨는 그곳에서 피해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안방으로 들어가 피해자를 방으로 부른 다음 안방으로 들어온 피해자를 갑자기 침대에 밀어 넘어뜨리고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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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구청으로 찾아가겠다'는 등 공무원에게 문자 11회 보낸 60대 무죄 확정
‘부당이득금을 주지 않으면 근무하는 구청으로 찾아가겠다', '위장 전입에 관하여 민원을 제기하겠다'며 공무원인 B에게 보낸 문자메시지가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내용이라고 볼 수 없다는 원심 무죄판단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권순일)는 2019년 9월 25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위반 상고심(2019도9007)에서 유죄로 판단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단은 정당하다며 검사의 상고를 기각해 원심을 확정했다.경매업을 하는 피고인 A씨(62)는 2017년 9월 21일 오후 1시경부터 모 구청 공무원 B씨(53·여)과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2018년 6월 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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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외항 묘박지 응급환자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10월 14일 0시 14분경 부산 남외항 N-3 묘박지에서 원양어선 A호(3206톤, 러시아 선적, 승선원 13명)에 승선중이던 B씨(53·러시아)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부터 부산 남외항 N-3 묘박지에서 투묘중이던 A호의 기관사 B씨가 13일 오후 11시 50분경 복통을 호소하며 피를 토하자 선박 내 함께 근무중이던 한국 대리점 직원이 부산 VTS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 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B씨를 경비함정에 옮겨 태운 뒤, 남항파출소에 대기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고신대학교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구조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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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기업 위상 약화…매출 1000대 기업 34개뿐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 기업의 전국적 위상이 날로 위축되고 있어 지역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고 있다.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지난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나이스 신용평가사 등의 기업정보를 토대로 한 ‘2018년도 매출액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기업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2018년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 중 부산기업은 34개사에 불과했다. 이는 2017년 38개사 대비 4개체가 줄었고, 10년 전인 2009년의 48개체에 비해서는 무려 14개체가 줄었다.또한 34개사 중 20곳은 전국매출 순위 500위 밖이며, 르노삼성차, 부산은행, 한진중공업 등 부산 매출 순위 10위권 내 지역 대표기업 중 전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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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소방서, 특수화재 대응 ‘무인파괴방수탑차’배치
울산 온산소방서는 새울원전 및 국가산업단지 특수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원격 조종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무인파괴방수탑차’를 온산119안전센터에 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무인파괴방수탑차는 길이 11.9m, 너비 3m, 높이 3.7m에 달한다. 최고 20m 높이에서 굴절 붐(소방차 상부에 설치된 로봇팔 모양의 긴 돌출봉)을 전개해 샌드위치 패널이나 7중 강화 유리(두께 3.3㎝까지) 등을 깊이 52㎝까지 구멍을 뚫고, 분당 1t의 물을 뿌릴 수 있다. 또 차량 자체에 펌프와 물탱크가 장착돼 있어 현장 상황에 맞춰 곧바로 화재진압을 할 수 있다. 도입 가격은 15억 6000만 원에 이른다. 최고 시속 120㎞로 주행할 수 있고, 시속 80㎞ 속도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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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G마켓-옥션, 무협부터 로맨스까지 취향저격 장르문학 총집합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0일까지 취향대로 로맨스, 무협 등 장르문학을 즐길 수 있는 도서 기획전을 진행한다.먼저, 옥션은 무협소설을 사랑하는 2040 ‘온라인 탑골공원’ 고객을 타깃으로 ‘옥션 무협쇼’를 개최한다. 무협 붐을 일으켰던 무협소설의 대가로 지난해 말 별세한 故 김용 작가의 대표작인 사조영웅전/신조협려/의천도룡기를 비롯해 군림천하/암왕독존/천마신교 등 국내 인기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옥션이 ‘취향 존중’을 모토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만화 축제인 ‘옥션 만화쇼’가 인기를 얻으면서 무협 컨텐츠 매니아를 겨냥해 마련됐다. 행사 도서를 현대/국민/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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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대구고법 간부 18명중 호남근무 한 명도 없어"
대안신당 박지원 전 대표는 11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구고법 국정감사에서 “대한민국이 광화문, 서초동으로 분열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데 대구 광주가 화합해야 대한민국이 산다”며 “대구·부산 고법 산하 법원이 앞장 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대구고법의 간부 명단을 보면 18명 중 호남에서 근무했던 간부는 단 한 명도 없고, 부산고법도 27명 중 3명에 불과하다”며 “법원행정처에서 인사를 하고, 지역 향판제가 아직도 운영되고 있다고 하지만 이런 측면도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 한다”고 했다. 박 전 대표는 “대구(경산) 출신 최경환 전 부총리는 제가 요청해서 영호남을 연결하는 죽음의 고속도로였던 88고속도를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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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비서 추행한 모 미디어그룹회장 원심무죄 파기환송
자신의 비서를 2회에 걸쳐 추행한 모 미디어그룹 회장에게 선고한 원심무죄가 파기 환송됐다.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조희대)는 2019년 9월 26일 ‘성폭력처벌법’위반(업무상위력등에의한추행) 상고심(2019도8583)에서 원심이 무죄(2회 추행)로 판단한 부분을 파기하고 이 부분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서울남부지법 합의부에 환송했다.1심은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원심(항소심)은 피고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1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1심과 원심은 2회 외에 14회 추행한 부분은 범죄사실의 증명이 없어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대법원도 14회 부분은 원심판단을 수긍했다. OO미디어그룹 OO뉴스의 회장인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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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미끄러운 노래방 계단서 넘어져 발목다친 원고에게 업주 손해배상 50%책임
노래방에 출입하려다 비가와 미끄러운 계단에서 넘어져 발목을 다친 원고에 대해 노래방 주인인 피고가 계단 보수, 관리 책임을 소홀했다며 손해배상 책임 50%를 인정한 1심 판결이 나왔다.원고는 2017년 7월 14일 이 사건 노래방의 직원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그곳 도우미로 일하기 위해 노래방의 문과 연결된 지하계단을 내려가던 중 비가 많이 와서 물에 젖어있던 계단 끝부분에 놓인 발판을 밟아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발목이 꺾이게 됐다.이 사건 노래방의 출입문 앞에는 평소에도 발판이 놓여져 있었고, 계단에는 ‘미끄럼주의’, ‘위험’이라는 경고문구가 표시돼 있었으며, 계단 부분에는 난간도 설치돼 있었다.원고는 그 후 절뚝거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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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신발깔창·여성용 속옷 등에 숨겨 외화 밀반출 운반책 4명 항소심 기각
회당 40만~50만 원씩 대가를 받고 모두 69회에 걸쳐 106억 2500만 원어치 달러·유로를 신발 깔창이나 여성용 속옷 등에 숨겨 밀반출한 운반책(일명 지게꾼) 4명에 대해 항소심도 원심을 유지했다.피고인 4명은 천OO, 이OO, 한OO, 정OO, 임OO, 이OO등과 함께 원화를 달러화 및 유로화로 환전해 필리핀 등으로 밀반출하기로 공모한 다음, 천OO은 필리핀에 거주 중인 성명불상자로부터 불상의 방법으로 대포통장을 통해 원화를 송금 받아 이를 달러화 및 유로화로 환전하거나 필리핀으로 운반할 사람들(일명 ‘지게꾼’)을 모집해 그들로 하여금 환전 및 운반토록 지시하고, 한OO, 이OO 등은 위와 같이 천OO의 지시에 따라 창원시 이하 불상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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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재개발현장 폐기물더미에서 원인불상 화재
10월 6일 오후 7시35분경 부산진구 부암동 서희스타힐스 재개발현장 내 폐기물더미(폐타이어 등)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7시48분경 진화됐다.하지만 근처 백양산 모 아파트 외벽 손상 및 기계실 유리가 파손돼 소방서추산 25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신고자는 이웃주민으로 공사현장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신고를 했고 그 당시 의심 가는 사람은 전혀 없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화재현장은 사람의 통행이 전혀 없는 곳으로 전기적요인은 배제하고 근처 아파트 입주민에 의한 담뱃불로 화재가 발생할 개연성이 있어 인근아파트 CCTV분석 및 관계자를 상대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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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현대제철, 3분기 가격 전가 지연으로 실적 부진 예상...목표주가↓"
미래에셋대우는 현대제철(004020, 전 거래일 종가 3만6900원)이 3분기 가격 전가 지연 영향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5만9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원(-4.2% YoY, -10% QoQ), 영업이익 1130억원(+10.6% YoY, -51.5% QoQ)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실수요업체(자동차 및 조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 속에 하반기 가격 협상이 지연되면서 원가 상승분을 전가하지 못하였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판재의 경우 원가 상승을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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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올젠(OLZEN) 원빈과 함께한 19FW 화보 공개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남성복 올젠(OLZEN)이 배우 원빈과 함께한 19FW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원빈은 투블럭 컷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남성들을 위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먼저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입기 좋은 니트 화보에서 원빈은 베이직한 아이템이지만 감성적인 눈빛과 포즈로 범접할 수 없는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이는가 하면 다른 화보에서는 블랙 진과 니트, 가죽 자켓의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또한 올겨울 대란템으로 통하는 플리스 화보에서 원빈은 블루 데님에 집업 화이트 플리스를 매치해 캐주얼 룩도 그만의 스타일과 분위기로 완벽 소화했다.관계자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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