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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수능 맞춰 수험생 위한 이색 행사 기획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0년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이색행사를 선보였다. 간편식 1종과 샐러드 2종에 수능대박 스티커와 함께 만점과 합격을 기원하는 엿을 동봉해 수능응원세트를 선보인 것.이번 수능응원세트에는 10대 위주의 수험생을 고려해 10대의 선호 식재료로 구성된 소시지콘치즈그라탕과 함께 수능 전 식단을 조절하는 수험생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치킨에그콥샐러드, 구운두부콥샐러드 2종이 사용됐다.GS25가 소시지콘치즈그라탕과 치킨에그콥샐러드, 구운두부콥샐러드에 만접합격엿을 동봉해 선보인 수능응원세트 3종은 2만개 한정으로 운영되며, 재고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GS25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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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주택서 원인불상 화재… 피해자 3도화상
11월 11일 오후 7시6분경 부산 사하구 한 목조 슬래브주택 내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사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침대 옆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74·남)는 3도화상(전신 70%)을 입고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다.또 주택 내부 및 가재도구 전소로 45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피해자는 주거지에서 혼자 거주했으며 당일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오후 7시경 혼자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는 이웃주민들의 진술이 있었다.집 밖에서 불빛이 보인후 ‘퍽’소리와 함께 피해자의 집에서 불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신고했다는 신고자(옆집주민)의 진술도 있었다.경찰은 정확인 화인을 수사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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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 공공기관 갑질 법원이 88.5%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중 과반수 이상이 ‘그냥 참았다’고 응답했고, 공공기관 갑질은 법원이 88.5%로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영갑) 인권위원회 산하 노동인권소위원회는 지난 9월 23일 부터 10월 4일까지 부산지방변호사회 산하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등에 근무 중인 변호사 및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 및 공공기관 갑질 피해사례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부산지방변호사회에서 첫 시행했다. 이번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이들 중 과반수 이상은 피해발생시 대응에 대해 그냥 참았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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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사고후 미조치 무죄 판단 원심 파기환송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을 손괴하고 전화번호만을 적은 메모지만 자신의 차량 앞 유리창에 둔채 집에가서 자던 중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로부터 음주측정요구에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안에서, 1심은 사고후 미조치와 음주측정거부 죄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원심(항소심)은 음주측정거부는 유죄로 인정하고 '사고후 미조치' 부분는 무죄로 판단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원심은 피고인이 ‘주차된 차만을 손괴한 것이 분명한 경우에 피해자에게 인적 사항을 제공하지 아니한 사람’에 해당하므로 도로교통법 제148조의 처벌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보아, 이 사건 공소사실 중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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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Good Time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 전국 확대 시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시범 운영 중이던 ‘Good Time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8일부터 238개 영업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업점 방문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을 예약해서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7월부터 41개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이용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업점 방문 예약은 신한 쏠(SOL) 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언제든 직접 신청이 가능하고 영업점이나 고객상담센터를 통해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이와 함께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거래패턴에 맞춰 업무시간을 유연하게 적용하는‘Good Time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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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틱 장애 원고 장애인등록신청 반려는 위법 원심확정
틱 장애(투렛증후군)로 일상생활 등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는 원고가 장애인복지법 2조에 정해진 장애인에 해당함에도 장애인복지법의 위임을 받은 행정입법인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2조 1항 [별표1]의 장애인의 종류 및 기준에 틱 장애에 관한 규정이 없어 장애진단서를 발급받을 수 없었고, 결국 장애인등록신청서에 이를 첨부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피고로부터 장애인등록 신청을 반려받은 사안에서, 피고의 처분이 정당하다며 기각한 1심판결을 취소한 원심이 확정됐다. 원심(항소심)은 피고의 처분은 헌법의 평등규정에 위반되어 위법하다고 판단해 장애인등록 신청 반려처분을 취소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조희대)는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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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팬텀리저브와 함께하는 new배틀존 시즌2’ 개최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2020년 1월 5일(일)까지 ‘팬텀리저브와 함께하는 new배틀존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골프존의 '배틀존'은 골프 실력이 비슷한 라이벌끼리 경쟁하는 온라인 대전(對戰) 서비스다. 개인 배틀 및 팀 배틀 방식으로 경쟁하여 얻은 배틀포인트로 골프존 앱의 배틀존 포인트샵에서 원하는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시즌 2의 경우 배틀포인트로 획득할 수 있는 상품이 더욱 풍성해졌다. △순금 20돈 △LG건조기 △LG노트북 올뉴그램 △애플 아이폰11 △테일러메이드 M6 아이언세트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됐다. 시즌2 개최 기념으로 배틀존 시즌제가 종료될 때까지 100% 선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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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안동 고택에서 가을의 낭만에 빠져보세요"
한옥체험 인기가 절정이다. 한옥은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는 옛 한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자 내국인들에게는 레트로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장소다. 이제 한옥은 나만의 인생샷을 올리고 싶은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전국의 한옥 중에서도 경상북도 안동은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통마을인 하회마을을 보유한 안동은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지닌 지역이다. 대표적인 전통 음식인 안동 간고등어, 전통주 안동소주를 비롯해 500년 역사의 위용을 자랑하는 ‘임청각’, 올해 새롭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병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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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요르단서 이라크 재선 설명회·상담회 개최
전쟁, 테러, 시위로 얼룩진 이라크가 재건을 향해 날갯짓을 하고 있다. KOTRA(사장 권평오)는 이라크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오는 6일 요르단 암만에서 ‘이라크 재건 설명회·상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OTRA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남부발전과 함께 대·중소가 협력해 우리 기업의 시장개척을 지원한다. 두산중공업 등 설계·조달·시공(EPC) 기업과 프로젝트 기자재 취급사 14개가 참가했다.요르단은 지정학적으로 이라크와 가깝다. 양국은 지난해 경제협력 강화 협정을 체결해 요르단 기업은 이라크에서 자국 회사와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 이라크 재건 프로젝트 시장에서 요르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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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유책배우자 이혼청구 인용 1심판결 취소하고 기각
가족을 제대로 돌보지도 않고 바람까지 피운 남편이 중국에서 홀로 식당으로 자녀를 양육하며 10년 넘게 시아버지를 봉양한 아내를 상대로 이혼을 청구한 사안에서 항소심은 1심판결을 취소하고 남편의 이혼청구를 기각했다.원고와 피고(아내)는 1993년 6월 혼인신고를 마친 법률상 부부이고, 슬하에 자녀가 있다.피고는 중국에서 식당 운영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자녀 양육 등을 전적으로 책임져 왔으나, 원고는 1년에 한 두 차례 중국으로 건너와 피고와 자녀들을 만났을 뿐 중국에 거주하던 가족들에게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고, 결국 피고는 2010년경 빚만 남긴 채로 자녀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피고는 1993년경부터 중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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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아내와 부정행위 내연남에 대한 위자료 액수 항소심서 감액
원고가 아내의 내연남(제3자)을 상대로 손해배상(위자료 5000만원)을 청구한 사안에서 항소심은 1심의 2000만원을 취소하고 원고 역시 부정행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해 피고의 손해배상책임을 500만원으로 정해 선고했다. 원고와 병(아내)은 2007년 11월 혼인신고를 했고, 그 사이의 자녀로 미성년인 아들 두 명이 있다. 병은 2018년 1월경 ○○동호회 활동을 하며 같은 동호회원인 피고(제3자)를 만나 가깝게 지냈다. 병은 그 무렵부터 잦은 외출과 늦은 귀가, 외박 등을 일삼았고, 피고의 주소지 인근에서 체크카드를 자주 사용했으며 인터넷 쇼핑을 할 때는 배송지를 피고의 주소지로 했다. 이에 원고가 최근까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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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민중은 개·돼지다"취중발언 물의 교육부고위공직자 손배상청구 기각 원심 확정
교육부 고위공직자(원고)가 경향신문사 기자들과의 저녁식사 겸 술자리에서 영화 내부자의 대사를 인용해 "민중은 개·돼지다. 신분제를 공고화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 발언이 신문에 보도되자 신문사를 상대로 정정보도와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안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노정희)는 2019년 10월 17일 원고의 상고를 기각해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19.10.17.선고 2017다282704, 2017다282711,2017다282728 판결).교육부장관은 중앙징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016년 7월 22일 원고(교육부 고위공직자)가 이 사건 당시(2016. 7. 7. 경향신문사 사회부장, 출입기자와의 저녁식사)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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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수사기관 등으로부터 받은 통신자료제공요청서 공개의무 없어
정보통신망법 제30조 제2항 제2호에 기해 수사기관 등으로 부터 받은 통신자료제공요청서를 공개할 의무가 있다는 원고 주장을 배척한 1심에 이은 원심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이기택)는 10월 31일 원고의 상고를 기각해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19.10.31.선고 2017다232501판결).'정보통신망법상의 개인정보라고 볼 수 없는 통신자료제공요청서' 내지 그에 기재된 내용을 이용자인 원고에게 공개할 의무가 있다거나, 원고가 피고에 대해 이 사건 요청서 내지 그에 기재된 내용의 공개를 청구할 권리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원고 S씨는 피고(엘지유플러스)와 이동전화이용계약을 체결하고 이동전화 서비스를 이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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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 참가…특별할인권 판매
K Car(케이카)가 오는 11월 1일 시작되는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에서 직영 중고차 특별 할인권 1700장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케이카는 11번가 십일절 타임딜 프로모션에서 22만원 상당의 직영 중고차 특별 할인권을 50% 할인된 11만원에 선보인다.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일 100장씩, 11일에는 700장의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특별 할인권을 구매한 소비자는 전국 케이카 직영점 및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직영차를 22만원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경우 자동으로 환불된다. 단, 위클리 특가 상품을 제외한 800만원 이상의 중고차 구매시 사용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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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유관단체, 범죄피해자 50명에게 2100만원 지원
부산북부경찰서(서장 권창만)는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을 통해, 유관단체인 북구기독교연합회(600만원)와 북부산농협(500만원)에서 11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앞장섰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10월 31일 오전 11시 북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성구 목사)가 북구구민들 중 범죄피해로 인해 힘겨워하는 이들을 돕기 위해 600만원을 사단법인 적십자로 지정 기탁했다.북구기독교연합회 이성구 목사는 2017,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모금을 통해 기금을 조성,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했다.북부산농협(조합장 이승걸)도 5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12명의 범죄 피해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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