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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파워젠 인터내셔널 2019’ 참가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계열사인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가 19~21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어네스트 모리알(Ernest N. Morial)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파워젠 인터내셔널(POWERGEN International, 이하 파워젠) 2019’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워젠은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발전 전시회다.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DTS(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 미국 현지에서 원자력 사업을 수행하는 피츠버그 사무소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두산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9월 최종 조립행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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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1월 18일 12:00)
[로이슈 지미옥 기자] 18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157.40p, -4.49p, -0.21%)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1.35%), 의약품(0.41%)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섬유의복(-1.32%), 은행(-1.21%)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371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808개, 11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서원(+17.58%), 큐로(+14.20%)이며, 하락 종목은 에스엘(-9.38%), ARIRANG 미국S&P500(H)(-7.5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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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성관계 전후 피해자 특정부위 촬영 벌금 200만원 확정
피해자의 특정부위를 촬영하고 난 뒤 성관계를 하고 다시 피해자의 상반신을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한 남성에게 벌금 200만원과 성폭력치료 강의 수강, 아동·청소년 대상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취업제한 명령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노정희)는 2019년 10월 31일 피고의 상고를 기각해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19.10.31.선고 2019도10754판결).피고인 A씨(36)은 2017년 1월 27일경 핸드폰 어플을 통해 피해자 B씨(33·여)를 알게 되어 그 즈음 피해자를 만나면서 서로 교제하게 됐다. 피고인은 2017년 3월 3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경 사이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상호불상의 모텔 객실에서 침대에 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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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IR자료 저작권 침해 혐의 야나두 무죄 원심 확정
피해자 회사의 동의나 승낙없이 피해자의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로 기소된 야나두 부대표와 회사에 무죄를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박정화)는 2019년 10월 31일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해 원심 무죄를 확정했다(대법원 2019.10.31.선고 2019도11970판결). 두 IR자료 간의 실질적 유사성을 인정하기 어렵고, 저작권법의 보호대상이 될 정도의 창작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창작성이 인정되려면 적어도 어떠한 작품이 단순히 남의 것을 모방한 것이어서는 아니 되고 사상이나 감정에 대한 작자 자신의 독자적인 표현을 담고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누가 하더라도 같거나 비슷할 수밖에 없는 표현, 즉 저작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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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동 한 가게 화재 발생… 660만원 피해
11월 14일 오후 11시11경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남부소방서는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도착 시 외부로 검은 연기가 분출되고 있었고, 확인해 본 결과 건물과 건물사이 공터 내에 쓰레기가 타고 있었는데 인근 건물로 연소확대된 상태였다고 했다 . 소방대는 71분만에 완진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66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정확한 화재원인조사를 위해 유관기관(경찰) 합동감식할 예정이다.또 11월 14일 오후 11시47분경 부산 해운대 송정동 한 모텔 1층 지상 주차장에서 화재사건이 발생했다.모텔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불상의 페인트류가 실린 1톤 화물트럭 화물칸에서 원인불상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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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4회 연속 ‘녹색기업’ 지정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가 환경부로부터 4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선정돼 14일 충북 음성 '한독' 회의실에서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지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녹색기업’은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기타 환경보전활동 등 자율적 환경관리에 앞장선 기업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것이다. 한강수력본부는 지난 2010년 11월 최초 지정된 이래로 4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정기간은 3년이다.한수원 한강수력본부는 평소, 온실가스 및 화학물질 관리 등을 위한 환경경영정보시스템 구축, 녹색구매 활성화, 폐기물 발생량 저감 노력 등 녹색경영으로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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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로 입시컨설팅, 수능점수 지원전략 짜기...정시컨설팅 등록 시작
11월 14일, 수능이 끝나고 본격적인 입시 전략을 짜야하는 시기가 됐다.12월 4일 대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본격적인 정시 모집이 시작된다. 정시 모집은 가군, 나군, 다군으로 전형시기가 나뉘고, 군별로 하나씩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총 3번의 지원기회가 있다. 즉 정시에서 가군, 나군, 다군이란 모집군별 전형시기라고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대학별로 나뉠 수도 있고, 한 대학 내 모집 단위별로 나뉠 수도 있다. 정시전형은 대부분 수능성적을 위주로 평가하여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 성적표의 분석이 중요하다. ㈜미래로그룹이 운영하는 미래로 입시컨설팅은 대학과 학과마다 수능 반영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나의 수능 점수로 지원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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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루원시티’ 분양…20일부터 청약접수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대 루원시티에 들어서는 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포레나 루원시티는 루원시티 공동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총 1128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285가구 ▲59㎡B 44가구 ▲59㎡C 19가구 ▲76㎡ 115가구 ▲84㎡A 334가구 ▲84㎡B 155가구 ▲84㎡C 172가구 ▲84㎡D 4가구다. 특히 전용 59㎡ 타입의 경우 루원시티 최초로 공급되는 평형이다.단지가 조성되는 루원시티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오거리 일원 93만4000㎡ 부지를 복합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9521가구,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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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수상
먹는샘물 제주삼다수가 품질 혁신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영혁신을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을 포상하는 품질 및 업무혁신 분야 올림픽이다.제주개발공사 생산2팀 분임조와 제병팀 분임조는 지난 8월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열린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 각각 ‘산업분야 설비 (TPM: Total Productive 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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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랩, 바스프와 유기반도체 기술 이전 협약 체결
크린랲의 자회사인 디스플레이 부품 및 센서 전문기업 클랩(CLAP)이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유기반도체 잉크셋(Organic Semiconductor InkSet)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바스프의 액정 재료 기반의 광학필름 기술(Patterned Retarder) 이전에 이은 두 번째 기술 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랩은 디스플레이 부품 및 센서 분야에서 원천 특허와 소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 클랩은 바스프가 15년 동안 개발한 유기반도체 잉크셋 재료의 원천특허 및 재료 생산기술을 이전 받게 됐으며, 바스프는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클랩에 출자하여 클랩 지분을 일부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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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아고라, 한국스마트인증과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의회 생태계를 구축하여 신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보스아고라(BOSAGORA)’가 지난 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한국스마트인증(Korea Smart Authentication Corp, KoSAC)과 함께 신규 파트너십을 선보이는 밋업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비피에프(BPF)가 개발 중인 보스아고라는 탈중앙화 오픈 멤버십 기반의 의회(콩그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정 수량 이상의 보아(BOA)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구성원들은 의회의 일원으로 모든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보스아고라 플랫폼은 특정 사업의 제안 이후 투명한 투표 과정을 통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구성원들이 합의에 따라 공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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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사직의사 없는 직원 근로계약종료는 해고에 해당
비록 형식적으로는 원고 등 4인이 자진해 식당을 그만둔 것처럼 보일지라도, 실질적으로는 피고의 일방적 의사에 의해 사직의사가 없는 원고 등 4인으로 하여금 어쩔 수 없이 사직하게 해 근로계약관계를 종료시킨 것은 해고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원심은 "설령 피고가 원고 등 4인 중 일부를 해고하려는 의사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해고될 사람이 누구인지 특정되지 않은 이상 원고 등 4인 중 누구도 해고예고수당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원고와 선정자의 청구를 기각한 제1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박상옥)는 2019년 10월 31일 "원심의 판단에는 해고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여 소액사건심판법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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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해체산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1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원전 주변 지자체, 국내 원전 해체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원전해체 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해체기술 공유를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수원을 포함한 원전 공공기관들이 원전해체 준비현황 및 연구개발 전략, 지원프로그램 등 관련 정보를 소개했다.특히, 특별세션으로 국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8월에 시행한 ‘원전해체분야 시범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주식회사 전테크는 ‘원전해체 가연성 폐기물 건식 열분해 감용 사업’이라는 아이디어를 통해 방사성폐기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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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의 이의제기권의 실질적 보장 관련 지침 개정 권고
법무·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김남준, 이하 ‘위원회’는 11월 11일 검사의 이의제기권의 실질적 보장 방안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제7차 권고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행 이의제기 지침은 특히 ‘검사 길들이기 효과’를 야기하는 현재의 불투명한 검찰 사무분담 및 배당시스템과 더불어 과도한 상명하복의 수직적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요인의 하나로 작용하고 있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따라서 검찰청법에 규정된 검사의 이의제기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대검찰청이 「검사의 이의제기 절차 등에 관한 지침」(대검 예규)을 즉시 개정하고 이를 공개하도록 지휘・감독할 것을 권고했다.△이의제기 절차의 단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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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테니스코치에 의한 성폭력 사건' 2심 승소 판결 환영
한국여성의 전화는 11월 12일 "지난 11월 7일 성폭력 피해자의 민사소송 손해배상 소멸시효와 관련해 의미 있는 판결이 나왔다"며 "성폭력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권을 현실화 시킨 초등학교 테니스 코치에 의한 성폭력 사건 2심 승소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초등학교 시절 테니스코치에 의해 지속적인 성폭력 피해를 입은 후 14년이 지나 PTSD(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진단을 받은 사건이다.이번 판결은 성폭력에 따른 후유증의 경우 피해 진단을 받은 시점부터 손해배상 소멸시효를 계산해야 한다는 취지다.의정부지법 민사1부(재판장 조규설 부장판사)는 ‘체육계 미투 1호’로 알려진 전 테니스 선수 K씨(28)가 2001년 7월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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