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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업계, 체감온도 올리는 각양각색 방한용품 선봬
연일 계속되는 영하권의 날씨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아웃도어 업계는 성큼 다가온 겨울을 맞아 발 빠르게 보온성을 극대화한 방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춥다고 패션을 포기하기에는 겨울은 아직 길다. 따뜻하고 멋스럽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아이템들을 통해 올 겨울 트렌디한 윈터 스타일을 연출해 보자. K2 ‘템페스트’는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슬립온 스타일의 방한 슈즈로 방풍 기능이 뛰어나 추운 겨울철 찬바람으로부터 발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준다. 신발 안쪽에 인조 퍼(FUR)와 부드러운 감촉과 포근함이 특징인 마이크로 파이버 원단을 바닥면에 적용하여 보온성을 극대화했다.특히, K2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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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광채나는 ‘내추럴 글로우’ 완성템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듯 투명하면서 원래 자신의 피부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빛이 나는 피부 표현이 대세다. 최근 시장조사업체 칸타(KANTAR)가 발표한 ‘2019 아시아 뷰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아시아 뷰티 시장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자연스럽게 광채가 난다는 의미의 ‘내추럴 글로우’을 꼽았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멋을 의미하는 ‘꾸안꾸’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메이크업에서도 두꺼운 커버력보다는 피부결을 살리면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메이크업에 대한 수요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내추럴 룩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피부 속 보습이 필수로 떠오르며, 강력한 보습을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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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만시지탄이지만 4+1 협의체로 예산안, 검찰개혁법안, 선거법 통과시켜야”
대안신당 소속 박지원 전 대표는 “만시지탄이지만 이제라도 제가 이전부터 수없이 강조 해 온 것처럼 황교안 대표에 대한 기대를 접고, 민주당이 4+1 체제를 공고히 해 예산안도 통과시키고 검찰개혁법, 선거법도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12월 5일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 정치 9단주>에 고정출연해서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광화문 집회 등 장외투쟁과 필리버스터 등 야당의 가장 강력한 투쟁 장소인 국회에서 대안을 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 발목만 잡는 전략을 취임 이후 지금까지 구사해 왔다”며 “4+1 협의체를 통해서 20대 마지막 국회가 될 수 있는 이번 정기국회에 성과를 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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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취업규칙에 대해 과반수 노조 동의 받았다고 하더라도 기존 근로계약 유효
피고가 취업규칙으로 시행하는 임금피크제에도 불구하고 원고가 피고와 사이에 체결한 기존 연봉근로계약에 따른 임금 및 퇴직금을 청구한 사안에서, 대법원은 피고가 이 사건 취업규칙에 대해 과반수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 사건 근로계약은 유효하게 존속하고, 이 사건 취업규칙에 의하여 이 사건 근로계약에서 정한 연봉액을 삭감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근로자의 개별적 동의가 없는 한 취업규칙 보다 유리한 근로계약의 내용이 우선 적용된다는 것이다.취업규칙이 집단적 동의를 받아 유효하게 변경됐다는1심의 판단을 유지한 원심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안철상)는 2019년 11월 14일 원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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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드라마의 새 역사 쓴 ‘쌉니다 천리마마트’
6일 종영을 앞둔 tvN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 (연출 백승룡, 극본 김솔지, 기획 tvN, 스튜디오N, 제작 tvN, 12부작) 은 첫 방송 이후 원작을 빼다 박은 캐스팅과 B급 유머 코드로 방영 내내 화제가 되었다.원작의 캐릭터와 스토리 등 웹툰 특유의 상상력과 개그 요소를 잘 살리면서 마음 따뜻해지는 휴머니즘을 더해 10대부터 중장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기존 드라마의 틀을 깨고 웹툰 내용을 그대로 구현했기에 이전에 없던 새로운 코미디 드라마가 탄생한 것이다.원작으로 하는 김규삼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은 대기업 DM그룹의 정복동 이사가 돈세탁 경로인 천리마마트에 발령받으며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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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웹툰, ‘시동’ 영화 개봉 기념 웹툰 특별편 공개
다음웹툰이 영화 ‘시동’의 개봉을 기념하여 원작 웹툰의 특별편을 공개한다.5일 카카오페이지의 CIC(사내독립기업) 다음웹툰컴퍼니(대표 박정서)는 웹툰 ‘시동’의 특별편인 ‘시동 – 얼마 후’를 6일부터 5주간 연재한다고 밝혔다.다음웹툰에서 누적 평점 9.8점을 기록한 웹툰 ‘시동’은 반항기 어린 주인공 ‘택일’이 중국집에 취직하여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세상 사는 법과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워가는 내용의 작품이다. 주인공 택일을 비롯해 남다른 과거의 주방장 ‘거석이형’, 절친한 친구 상필, 운동 하는 소녀 ‘경주’, 배구선수 출신 택일의 엄마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사람 사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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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대학생 UCC공모전’ 시상식 열어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3일 ‘대학생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8개 수상팀에 상장과 96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투교협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22개 팀이 ‘바람직한 투자 원칙,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 마인드 제고, 노후를 대비한 연금제도 활용’ 등 다양한 소재를 카드뉴스와 동영상 형식으로 재미있게 제작하여 응모하였다. 응모작 중 전문가 심사와 일반인 1만 여명의 SNS 투표로 8개 수상작을 최종 선정하였다. 카드뉴스 부문에서는 부산 외국어대 전태준·김아라 학생이 ‘바쁘게 살아가는 당신을 위하여 T.D.F’라는 작품으로 펀드 가입자의 생애 주기에 맞추어 글로벌 자산에 자동 리밸런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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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구로 분배농지' 국가배상 인정 원심 확정
박정희정권 당시 정부가 농민들의 땅을 강제수용한 '구로 분배농지'관련 국가배상 사건에서 원고들의 손해배상청구를 인용하고 피고의 소멸시효 항변을 배척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대법원 제3부(주심 대법관 민유숙)은 2019년 1월 14일 피고(대한민국)로부터 구로 일대 농지를 분배받았던 수분배자들의 후손인 원고들이 피고를 상대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등을 청구한 사건에서, 피고의 상고를 기각함으로써 원고들의 손해배상청구를 인용하고 피고의 소멸시효 항변을 받아들이지 않은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 2019. 1. 14. 선고 2018다23686 판결). 원고들의 손해배상청구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제2조 제1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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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불기소결정나자 조사한 경찰관 무고 유죄 원심 파기환송
피고인이 자신이 조사받은 사건이 검찰에서 불기소결정이 나자 조사한 경찰관을 형사처분받게 할 목적으로 무고한 사안에서, 1심은 무죄를 선고했고 원심은 1심을 파기하고 벌금형을 선고했지만 대법원에서 원심이 파기환송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김상환)는 2019년 11월 14일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인 대전지법에 환송했다(대법원 2019.11.14.선고 2019도1920판결).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는 무고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여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 이를 지적하는 피고인의 상고이유 주장은 이유 있다"고 했다. 피고인은 2016년 11월 26일경 대전둔산경찰서 형사당직실에서 A경위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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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 챔피언 모드 콘텐츠 개편 실시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NHN픽셀큐브(대표 이승혜)가 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에서 3일(화), ‘챔피언 모드’ 콘텐츠를 개편했다. ‘챔피언 모드’는 친구와 함께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실시간 1:1 대전 모드로 이번 개편을 통해 진행 시 승패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되고 또 획득한 포인트를 통해 ‘챔피언 포인트샵’에서 원하는 상품 구매가 가능해졌다.이와 함께, ‘챔피언 모드’ 특화 스킬을 가진 ‘카카오프렌즈’ 신규 캐릭터를 추가했으며 상대방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공격 아이템’과 ‘방어 아이템’을 추가로 업데이트해 대전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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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2월 2일 15:30)
[로이슈 지미옥 기자] 2일 오후 3시 35분 기준 개장가 대비 코스피(2,091.89p, -5.66p, -0.27%) 하락세로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11%), 보험업(0.58%)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건설업(-1.17%), 종이,목재(-0.70%)는 하락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468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725개, 11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개장가 대비 상승 종목은 서원(+15.41%), 주연테크(+12.12%)이었으며, 하락 종목은 두산건설(-8.07%), KR모터스(-8.00%)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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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12월 2일 12:00)
[로이슈 심준보 기자] 2일 12시 5분 기준 3시간전 대비 코스피(2,095.68p, -1.87p, -0.09%)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보험업(0.59%), 철강,금속(0.59%)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수장비(-0.88%), 건설업(-0.84%)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현재 500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645개, 14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3시간전 대비 상승 종목은 서원(+20.54%), 주연테크(+13.65%)이며, 하락 종목은 KR모터스(-7.08%), 코스모화학(-5.88%)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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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신성빈혈치료제 JTZ-951 일본 신약허가 신청
JW중외제약이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새로운 신성빈혈치료제가 일본에서 신약허가 단계에 돌입했다. JW중외제약은 일본 ‘재팬 타바코(Japan Tobacco Inc., 이하 JT)’가 신성빈혈치료제 ‘JTZ-951’의 신약허가 신청서를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JTZ-951은 적혈구 생성 촉진 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EPO)의 내부 생성을 활성화하고 철 대사를 담당하는 분자의 발현을 제어함으로써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이다. 기존 주사제와 달리 경구제로 개발돼 치료의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JT는 일본에서 진행한 임상 3상 시험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투석을 받기 이전 단계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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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이탄희 변호사 초청 강연가져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는 11월 29일 ‘제11기 노무현시민학교’네 번째 강좌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을 세상에 드러내는데 기폭제가 됐던 이탄희 전판사를 초청해 ‘30년간 미뤄온 사법 검찰개혁’을 주제로 한 강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탄희 전 판사(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변호사)는 현재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개인 SNS를 통해 법무검찰개혁위원회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강연은 현재까지 사법 검찰 개혁이 미뤄져 온 역사적 배경을 판사 재직시의 경험과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해 함께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법원개혁의 과제, 검찰개혁의 과제,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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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새마을금고법위반 새마을금고이사장 원심유죄 파기환송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대의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해 새마을금고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안에서 1심과 원심은 유죄로 인정했으나 대법원은 원심을 파기환송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김상환)는 2019년 11월 14일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인 대구지방법원에 환송했다(대법원 2019.11.14.선고 2019도11552판결).대법원은 "결국 사법경찰관 작성의 C에 대한 피의자신문조서 및 진술조서와 K의 전문진술은 증거능력이 없음에도, 원심은 위 각 증거의 증거능력을 인정하여 이 부분 공소사실에 대한 유죄의 증거로 삼았다. 이러한 원심의 조치에는 형사소송법 제312조, 제316조 등에서 정한 증거능력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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