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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 휴이노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한 공동협력 체결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휴이노(HUINNO)가 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추가로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국내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의 단독 투자로 성사되었다. 휴이노는 최근 금융투자자(FI) 그룹을 통해 시리즈 A 유상증자를 완료했으며, 이에 더해 유한양행이 전략적투자자(SI)로 새롭게 참여했다. 유한양행은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인수하는 형태로 총 50억원을 투자해 휴이노의 2대주주 권리를 확보했다.휴이노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스마트 모니터링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환자가 웨어러블 심전도 장치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심장의 불편함을 느끼거나 증상이 느껴질 때 언제 어디서나 심전도를 간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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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숯 저장창고서 원인불상 화재…순찰경찰관이 발견
3월 1일 오후 11시경 부산 금정구 부곡로 한 식당 앞 숯 저장창고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벽면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2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금정서 부곡지구대 경찰관이 순찰도중 현장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발견하고 주변 행인에게 119에 신고할 것을 요청 후 함께 고무물통에 물을 담아 화재를 진화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숯에서 발화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감식)하고 피해자, 식당외벽에 있는 CCTV확인 및 마지막 퇴실자(종업원) 등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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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바이오메딕스, 3차원 섬유아세포 집합체 이용한 눈가주름 세포치료제 임상 승인
(주)에스바이오메딕스(대표 강세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 중인 자가피부유래 섬유아세포 집합체(제품명: FECS-DF)를 이용한 눈가주름 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눈가주름 세포치료제는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원천 플랫폼 기술인 ‘3차원 미세조직체 형성기술(기술명: FECS – Functionally Enhanced Cell Spheroid)’을 적용하여 개발되었다. 세포집합체 형태의 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은 국내 첫 사례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양측 눈가주름을 가진 시험대상자를 대상으로 24주간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로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에서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될 계획이다.해당 플랫폼 기술은 배양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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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술에 취해 잠든 여성 나체 하반신 등 촬영 60대 무죄 원심 파기환송
피고인이 술에 취해 잠이든 피해자의 얼굴이 나오는 나체 하반신 등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사안에서, 1심은 피해자가 사진촬영에 동의했다고 볼 수 없다며 유죄를, 2심은 1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검사의 상고를 받아들여 원심 무죄판결을 파기환송했다.피고인(67)은 피해자(30대 여성)가 운영하는 파주시 문산읍 한 유흥업소에 손님으로 가면서 친분을 유지하던 중, 외상 술값을 변제하겠다고 하면서 피해자를 데리고 피고인의 주거지로 가게 됐다. 피고인은 2017년 4월 4일 새벽시간 파주시 문산읍 자신의 아파트에서 자신의 휴대전화의 카메라를 이용해 술에 취해 잠이 든 피해자의 하반신 나체 사진 등(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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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 코로나19 확산 방지 공동 대응 방안 협의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원주시와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감염증 발생 상황 시 신속하게 협력해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23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강원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직원, 고객 대응방안 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관별 세부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해 공유했다.원주시청 혁신기업도시과 주준환과장은 “원주시에도 현재 격리 대상자가 있어 관리 중이며, 문화센터, 노인복지관 등 인구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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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의원 "태광산업, 보관 중 방사성폐기물 액체, 고체 여부도 몰라"
지난 19일 태광산업이 시료채취 중에 액체 방사성폐기물 2톤 가량을 누설한 가운데 수년 동안 보관 중인 방사성폐기물 형태조차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 민중당)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 초기 서면보고서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고체 형태로 판단되는 T-953탱크의 방사성물질을 자체처분하는 준비과정에서 고체물질 인출중간에 순식간에 액체폐기물이 누출됐다”고 보고했다. 원안위도 “태광산업은 탱크 내 보관 중인 방폐물이 고체 상태인 것으로 판단해 액체 방폐물의 존재 및 누설을 예상치 못함”으로 원인을 파악했다. 실제 해당 탱크는 2017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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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14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풀무원이 14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풀무원(대표 이효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에서 주관하는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All Star) 30에 14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풀무원은 2004년과 200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 30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까지 누적 수상 횟수가 16회에 달하며 종합식품기업 중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주관사인 KMAC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산업계 간부진 9,651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06명, 일반소비자 3,698명 등 총 13,55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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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정책자금 온라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 도입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정책자금 대출 관련 증명서류 발급 시 소상공인 편의성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온라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지난 12일부터 소상공인마당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5일 공단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금융거래확인서·원리금상환내역확인서·부채증명원·대출금완납확인서·연체없음사실확인서 등 5종이다.발급신청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며, 오후 5시 이후 신청 건은 공단 승인 후 익영업일에 발급된다.'소상공인 정책자금 온라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온라인 이용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지난 12일부터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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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그 밖의 농립사업 해당' 휴게 및 휴일 근로기준법 적용안된다는 원심 파기환송
원고들이 근로를 제공한 피고의 사업은 근로기준법 제63조 제1호에 정한 ‘그 밖의 농림 사업‘에 해당한다고 보고, 이를 전제로 원고들에 대하여 휴게 및 휴일에 관한 근로기준법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 원고들(9명)은 피고(부산시산림조합)와 일용직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1년 내지 8년간 피고의 건설현장에서 임도보강, 등산로정비, 재해예방, 사방작업 등의 일용근로를 제공하고 퇴직했다.원고들은 "건설현장에서 근로를 제공한 것으로서 원고들은 건설업 근로자에 해당하므로 피고는 원고들에게 근로기준법 제55조, 제56조에서 정한 주휴수당, 연장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원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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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다세대주택 1층 원인불상 화재 전소…지체장애인 병원 이송
2월 24일 오후 10시25분경 부산 연제구 과정로 한 다세대주택의 1층에 홀로 거주중인 세입자의 방내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내부가 전소(피해액 미상)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이웃주민인 신고자가 피해자의 방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피해자가 지체장애인으로 부산대응급실로 119로 이송됐다. 화상 등 외상 없으며 연기흡입으로 산소포화도가 낮은 상태이나 의식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연제서는 피해자 및 가족, 신고자 등 상대 수사중이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25일 정밀감식 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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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 ‘루시드 모터스’에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공급한다
LG화학이 럭셔리 전기차 업체로 각광받는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와 본격 손을 잡았다.이와 관련 LG화학은 26일 美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의 럭셔리 전기차인 ‘루시드 에어(Lucid Air)’ 표준형 모델에 올해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를 독점 공급한다. 구체적인 공급 규모나 금액은 계약상 밝히지 않기로 했다.루시드 모터스는 2018년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로부터 10억달러(약 1조 1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생 전기차 업체로 올해 하반기에 첫 양산차량인 ‘루시드 에어’를 출시할 예정이다.루시드 에어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5초에 도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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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포괄임금약정 성립 판단 추가법정수당 지급청구 배척 원심 파기환송
명시적으로 포괄임금약정이 성립했다고 판단한 다음 통상임금을 재산정하는 데 따른 추가법정수당의 지급을 구하는 원고들의 청구를 배척한 원심판결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피고는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 OO여객지부(‘전자노련 OO지부’)와 사이에 원고들에게 적용되는 단체협약, 임금협정 등을 체결(2009~2012년)했다.원고들(반소피고)은 "피고는 원고들에게 시간외근무수당, 야간근무수당, 주휴수당, 휴일근무수당, 연차수당, 절수당(이하 위 6개 수당을 통틀어 ‘이 사건 법정수당’)을 지급할 때 기본이 되는 ‘시간급 통상임금’을 산정함에 있어 상여금, 근속수당, 성실수당, 휴가비를 제외하고 기본급만을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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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한 아파트 화재에 서면지구대 경찰관 진화도와
2월 22일 오후 5시54분 부산진구 N아파트 내 OOO호실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김치냉장고 뒤편에서 원인불상의 스파크가 튀어 불이 난 것을 딸이 소화기로 진화하다가 연기가 너무 많이 나자 진화를 포기하고 신고했다. 마침 해당 아파트 주변을 순찰중이던 서면지구대 순찰차가 2분만에 현장에 먼저 도착해 소방차 도착전 피해자를 옆집으로 대피시키고 전원차단후 1차 소화기로 진화시도, 계속 연기가 발생하자 복도에 있던 소화전 호스를 이용해 화재를 진화했다.이 과정에서 피해자 A씨(60·여)와 서면지구대 경찰관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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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한 주택 2층 원인불상 화재
2월 20일 오후 4시47분경 부산 사하구 한 2층 주택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사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피해자가 오후 4시10분경 외출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내부 반소로 소방서추산 3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이웃주민(신고자)은 집안으로 타는 냄새와 검은 연기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집 밖으로 나가보니 피해자의 집인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피해자는 2층에 거주하고 1층은 모친이 거주하는데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전기장판 전원코드 선으로 추정되는 전선에서 단락된 형태가 확인돼 전기적 원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수사중이다. 화재 감식팀, 소방합동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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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대중공업지주·KAIST·한양대·ETRI(산-학-연)와 ‘AI One Team’ 결성
KT는 20일 대전 KAIST 본관1층 회의실에서 현대중공업지주, 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위한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AI One Team’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 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KT 구현모 대표이사 내정자,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부사장, KAIST 신성철 총장, 한양대 김우승 총장, ETRI 김명준 원장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 등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AI생태계 조성 및 AI인재양성 등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 할 예정이다. KT에 따르면 AI는 디지털 혁신의 핵심 기술로 산업의 근본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 변화의 속도와 폭은 앞으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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