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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분양시장 스테디셀러 ‘학세권’ 단지…이달 분양은?
분양시장의 최대 수요자인 3040세대는 대부분 어린 자녀를 가진 학부모라는 공통점이 있다. 때문에 분양시장에서 ‘학세권’ 단지는 오래전부터 부동산시장의 핵심 키워드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학세권’ 단지의 인기는 이어졌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분양 단지 중 평균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를 조사한 결과, 8개 단지가 초등학교를 가까이서 통학 가능한 ‘초품아’ 단지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인천 부평구에 공급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은 부평남초와 부일여중, 부원중 등 학교가 가까운 학세권 아파트다. 단지는 평균 251.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올해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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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 17일 분양
효성중공업㈜이 오는 17일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예약 신청은 단지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하는데, 이곳에서는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특화설계, 마감재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6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39~84㎡, 총 1265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740세대가 일반분양분이며, 타입별 가구수는 ▲59㎡ 49세대 ▲74㎡A 138세대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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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구·부산·세종 등 지방도 전용 84㎥ ‘10억 클럽’ 가입
대구와 부산 등 지방 광역시의 집값이 서울을 넘어서며 ‘10억 클럽’에 입성하고 있다.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주택 규제를 가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지방 광역시로 수요가 몰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대구와 부산 아파트값은 최근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한국감정원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매매값 상승률은 지난 5월 -0.05%에서 6월 들어서 0.22%로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부산 역시 전달 -0.07%에서 이번 달에는 0.04%를 기록했다. 새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6·17부동산 대책으로 다시 지방이 풍선효과를 받으면서분양권 웃돈은 수천만원씩 뛰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대구의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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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집값 1분당 800만원씩 벌어지는 ‘공세권’ 단지
집 앞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공세권’ 단지는 멀리 나가지 않고도 자연환경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 미세먼지와 코로나19 등 대기오염, 바이러스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층의 니즈는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1ha(1만㎡)의 숲은 1년에 약 46kg에 달하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름철 도시지역 내 온도 분포를 관찰한 결과 아파트 밀집 지역의 기온은 30~40℃에 달하지만 도시숲의 기온은 15~18℃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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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구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탄력’…신규 공급 이어져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대구광역시 부동산 시장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중심으로 큰 활기를 띠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 대구광역시는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지역의 땅값이 크게 올랐고,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분양되는 단지는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가운데 이달부터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통해 신규 분양도 잇따를 예정이어서 이목이 쏠린다. 대구광역시가 지난 5월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지가 변동률은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성구가 9.01%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중구(8.8%)와 동구(6.06%)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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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수도권보다 중소형아파트 거래 비중 더 높아
지방 중소형아파트의 거래 비중이 수도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단지가 위치해 젊은 수요층이 몰리는 강소도시에서 중소형아파트 거래 비중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토대로 올 들어서부터 지난 5월까지 최근 5개월간(2020년 1월~5월)의 아파트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전국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아파트 거래량은 전체 거래량의 88.22% 수준이다. 수도권 역시 전체 거래량 중 85㎡ 이하 거래량이 서울 86.66%, 경기 86.78%, 인천 86.35%이고 5대 광역시는 88.2%다. 반면 수도권과 지방 5대 광역시를 제외한 기타 지방의 중소형아파트 거래 비중은 91.53%로 전국 평균을 웃돌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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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대구 분양시장, 동·서 분양대전 예고
대구 분양시장이 8월로 예고된 전매제한 기간 강화 전까지 대규모 물량을 쏟아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월에는 동대구권과 서대구권의 동서 분양대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돼 이목이 쏠린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대구에서는 7,147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동대구권에서는 동구가 가장 많은 2,987가구의 분양을 예정하고 있으며, 수성구에서도 1,759가구의 분양이 진행된다. 서대구권에서는 서구가 1,226가구의 분양을 예고한 상태며, 남구와 달서구도 각각 274가구, 9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8월 전 대규모 분양이 예고된 대구는 동대구역세권 주변의 동대구권과 서대구역세권 개발, 대구 신청사 이전 등의 호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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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제한 前 1만여가구...대구광역시, 7월 ‘역대급 장’선다
분양권 전매 제한을 앞두고 내달 대구지역서 ‘역대급’ 분양 장(場)이 선다. 월간 분양 물량으로는 역대 최다인 1만여 가구가 쏟아진다. 수성구를 제외한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 적용되는 분양 막차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대구광역시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16개 단지 10,575가구이다. 2000년 조사 이래 대구 월별 역대 최다 물량이다. 올해 월별 중 가장 많은 물량이며, 지난달(2,633가구)보다 4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역대 두번째로 공급이 많았던 2007년 5월 6,880가구보다도 4천가구가량 많다. 지역별로는 △서구 1개 단지 1,678가구 △중구 2개 단지 1,040가구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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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8월 규제 전 ‘알짜단지’ 대거 분양대기…활기 되찾나?
대구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실제 대구는 최근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전환하고, 신규 청약단지는 수만 명의 수요자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한동안 하락세를 이어가던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5월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5월 3주차에 전주 대비 0.01% 상승세를 보인 뒤에는 6월 2주차까지 4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세가격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지난 4월 4주차에 전주 대비 0.01%올라 상승세로 전환한 뒤 6월 2주까지 6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청약시장에는 청약자가 대거 몰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대구 청약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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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전력량계 소재 폴리케톤 출시
효성화학은 전력량계 소재로 폴리케톤을 처음으로 적용,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폴리케톤은 대기오염 물질인 일산화탄소(CO)를 원료로 활용해 만드는 친환경·탄소저감형 고분자 소재로, 효성화학이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기존 산업소재 대비 내충격성, 내화학성, 내마모성 등 물성이 우수해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계측기기 제조업체 ‘그린플로우’와 함께 개발한 이번 제품은 기존 소재 대비 난연성이 우수해 화재에 강하고 외부충격에 견딜 수 있는 강도가 두 배 이상 높아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강점이 있다. 폴리케톤 소재로 전력량계를 1만개 대체할 경우 대기오염의 주범인 일산화탄소를 약 1500kg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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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환승센터 호재 업은 분양시장 ‘후끈’
열차, 버스, 승용차 등 여러 교통수단의 원활한 환승과 상업, 업무 등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설들을 모아 놓은 곳을 복합환승센터라고 한다. 개발규모가 크고 개발 이후에 발생할 유무형의 경제효과에 대한 기대가 커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관심을 갖는 굵직한 개발 사업이다. 현재 전국에서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을 통해 제대로 된 환승센터로 자리잡은 곳은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뿐이다. 2010년 ‘복합환승센터 개발 시범사업’에 선정된 후 6년만인 2016년 12월에 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등이 차례로 개관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히 대구 도심의 낙후지역으로 꼽혔던 대구 동구는 동대구역 이용객과 신세계백화점 방문객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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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뉴타운 최중심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 7월 분양
효성중공업은 오는 7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6구역을 재개발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는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39~84㎡, 총 1265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740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전세대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는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 아파트 분양권의 전매금지 강화 전 분양되는 마지막 비규제 단지다. 따라서 입주자선정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일정 예치금만 충족하면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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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 더샵 데시앙 2차’ 6월 분양…총 2084세대 대단지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6월 경상남도 양산 사송신도시에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사송 더샵 데시앙 1차의 후속단지로, 1∙2차를 합치면 약 4000세대의 프리미엄 브랜드시티를 조성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분양한 사송 더샵 데시앙 1차는 청약 결과 최고 17.24대 1의 부울경 지역 상반기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1,712세대의 대단지임에도 6개월 만에 완판된 만큼 후속단지인 이번 2차 단지에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사송신도시 B5, B6, B7블록에 지상 최고 25층, 22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084세대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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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도시정비사업 사상 첫 ‘1조 클럽’ 가입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창학)이 올해 들어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공격적 수주행보를 보이면서 사상 첫 ‘수주액 1조원 돌파’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9일 인천 송림1,2동구역 재개발조합이 삼부아파트 주차장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667명 전원 동의를 얻어 시공사로 낙점됐다. 수주액은 6743억원이다.이 사업은 인천 동구 송림2동 160번지 일대 15만3784.9㎡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5층, 아파트 총 3693세대 및 근린생활시설·판매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연초부터 울산·청주·인천 등에서 대단지 중심으로 활발한 수주활동을 벌였다.지난 1월에는 신축 규모 2625세대의 울산 중구 B-05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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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重,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8일 분양홍보관 오픈
효성중공업이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해변 일대에 공급하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분양홍보관을 오는 8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들어서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지하 2층~지상 19층, 3개동, 546개 호실 규모로 지어진다. 각 호실은 임차 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23~29㎡의 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특히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광안리 최초의 3Bay 전면설계는 물론 분리형 원룸설계 등 특화평면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전실 남향위주 배치에 동별 차별화까지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를 뽐낸다.타입에 따라 침실에는 펜트리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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