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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 ADE 위험 줄인 코로나 차단 융합항체 특허 출원
에이프로젠KIC[007460]와 합병을 추진중인 에이프로젠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의 최대 걸림돌인 ADE(Antibody-Dependent Enhancement, 항체 의존적 감염 촉진)의 위험성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이형 융합항체를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허명은 ‘부작용이 감소된 항바이러스 제제’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코로나 차단 이중/이형 항체에 관한 특허 2건을 출원한 바 있다.ADE는 바이러스 표면에 결합한 항체가 바이러스와 면역세포를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해서 면역세포가 바이러스에 더 쉽게 감염되도록 하는 치명적인 부작용 현상을 일컫는 용어다. 이 현상은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제와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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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이디야와 손잡고 싱글오리진 원두커피 출시
롯데마트가 커피전문점인 이디야커피와 손잡고 초이스엘 싱글오리진 원두커피 4종을 오는 22일과 6월18일 각 2종씩 출시한다. 싱글오리진 원두커피는 단일 커피 생두만 사용해 최적화된 맛춤형 로스팅을 거쳐 즐기는 프리미엄 원두커피이다. 이번처럼 유통사와 카페 프랜차이즈가 개발 단계부터 공동으로 협업해 유통사의PB(자체브랜드)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다.우리나라의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세계 평균치보다 월등히 높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지난해 기준 연간 353잔으로 세계 평균인 132잔의 2.7배에 달한다.특히, 코로나사태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홈카페 필수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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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한진우 연구팀, 레베르 선천성 흑암시 분자유전학 진단 결과 발표
영유아 실명의 주요 원인인 레베르 선천성 흑암시 환자의 6% 정도는 치료를 시도할 수 있는 유전자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레베르 선천성 흑암시는 망막의 빛을 받아들이는 세포에 이상이 생기는 유전질환이다. 출생 또는 영유아부터 시력이 현저히 떨어져 실명에 이르고 세계적으로 10만 명당 3명 정도의 유병률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유전자 치료 외에 알려진 치료법이 없다.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한진우 교수 연구팀은 레베르 선천성 흑암시 환자 50명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결과 및 유전양상, 표현형을 종합한 분자유전학적 진단 결과를 18일 밝혔다.환자 중 78%(39명)에서 원인 유전자가 발견됐다. GUCY2D(20%), NMNA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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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예술인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접수 21일 개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문화예술인들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급되는 긴급생계지원금의 신청·접수가 5월 21일부터 본격 개시된다고 밝혔다. 긴급생계지원금 신청은 부산문화재단을 통해 예산소진 시까지 1차(5.21.~6.3.)와 2차(6.19.~7.10.)로 나누어 접수할 예정이다. 예술활동증명을 기 취득한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신청 접수가 이루어지는 1차에 이어, 추가 신청까지 고려한 데에는 공고 이후 예술인활동증명을 갱신· 신규로 득하는 예술인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조치라고 볼 수 있다.지원대상은 2020년 2월 21일 이전부터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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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부부의 날’ 프로모션 진행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대표 김재원)이 ‘부부의 날’의 날을 맞아 휴롬 공식쇼핑몰에서 원액기, 티마스터, 멀티쿠커 등 건강주방가전을 최대 37%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가족들에게 건강주방가전을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휴롬은 22일까지 휴롬 공식쇼핑몰 ‘휴롬샵’에서 최신상 원액기 휴롬이지를 비롯한 휴롬디바S, 휴롬블라썸, 슈퍼스팀팟 풀 패키지, 티마스터, 퀵스퀴저, 초고속 블렌더 등을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휴롬이지는 정가 대비 최대 7% 할인한 42만9천원, 휴롬디바S는 13% 할인한 34만9천원, 휴롬블라썸은 30%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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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신용정보회사와 위촉계약(사업자) 퇴사자도 근로자에 해당
신용정보회사와 위촉계약을 체결하고 채권추심 업무를 하다가 퇴사한 원고가 근로자에 해당한다며 피고를 상대로 퇴직금 청구의 소를 제기한 사안에서 1심과 원심은 근로자가 아니라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원고가 근로기준법의 적용대상인 근로자에 해당한다며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했다. 원고는 2008년 12월 16일 피고 신용정보회사와 위촉계약을 체결하고 2015년 9월 25일까지 채권추심 및 관련업무를 수행하다가 퇴사한 위임직 채권추심인이다. 원고는 2015년 1월 2일 피고와 사이에 동일한 취지로 위임직 채권추심인 위임계약을 다시 체결했는데, 계약서 제2조에서는 원고가 독립사업자임을 명시하고 있다. 선정자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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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뷰티&헬스 혁신 자문단 위촉식 진행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셀리턴이 14일 셀리턴 본사에서 박병철 단국대병원 피부과 교수와 셀리턴 송재조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셀리턴 뷰티&헬스 혁신 자문단’ 위촉식을 진행했다.셀리턴은 지난해 3월 ‘셀리턴 자문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혁신 성장을 위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피부, 광학, 제약공학 분야 현직 전문의 및 교수진으로 구성돼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기술 자문을 맡은 단국대학교 피부과 전문의 박병철 교수는 광레이저 분야 전문가로 셀리턴 LED마스크의 효과와 안전성 검증을 맡았다.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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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태국인 무자격 마사지사 고용 성매매요구 상해 가한 업주 실형·벌금형 선고 원심 확정
무자격 안마사인 태국 국적 여성을 고용해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에게 안마를 하게하면서 성매매를 요구하고 이를 거절한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한 마사지업주에게 징역 1년 및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한 1심을 유지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피고인 A(26)는 2019년 3월 21일 오후 9시경 안마시술소의 마사지사 대기실에서, 피해자(태국인 마사지사)에게 손님과 성매매할 것을 요구했으나 피해자가 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피해자의 왼쪽 옆구리와 등을 수회 때리고 피해자의 오른팔과 머리채를 손으로 강하게 잡아당긴 다음 피해자의 왼쪽 종아리 부분과 엉덩이를 발로 수회 밟는 등의 방법으로 폭행했고, 피해자가 이를 거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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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한 주택 화재 발생… 1명 2도화상 병원 이송
5월 15일 오전 6시 58분경 부산 동구 망양로 한 주택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해 A씨(70대·여)가 안면부 및 양손,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7시 22분경 완전 진화됐다.방, 거실 등 5평 정도가 반소돼 소방서 추산 17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단층주택에서 연기가 올라오는것을 주민이 목격하고 신고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 파악을 위해 합동감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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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외주사업체 소속 안전순찰원들과 한국도로공사 사이에 파견근로관계 인정"확정
대법원제 3부(주심 대법관 이동원)은 2020년 5월 14일 피고의 상고를 기각해 피고 한국도로공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외주사업체 소속으로 도로의 안전 순찰 업무를 담당한 안전순찰원들이 피고와 파견근로관계에 있고, 파견법에 따라 피고는 안전순찰원들을 직접 고용할 의무가 있다고 본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아울러 피고는 직접고용의무가 발생하기 전에는 피고 소속 안전순찰원과 외주사업체 소속 안전순찰원 사이에 발생한 차별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하고, 직접고용의무가 발생한 이후에는 외주사업체 소속 안전순찰원들을 직접 고용했으면 받았을 임금 상당액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한다고 본 원심의 결론을 수긍했다(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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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거리두기 위한 ‘집콕 종합세트’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약 45일만에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다. 사회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황금 연휴 이후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던 코로나19 재확산이 심화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으로 코로나19에 유연하고 똑똑하게 대응할 수 있는 슬기로운 거리두기가 국민들에게도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자리잡은 재택근무의 비중이 높아졌으며, 집에서도 일상 생활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쇼핑 및 모바일 앱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코로나19에 따른 비접촉 소비패턴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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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경희대 교수, 의약품광고심의위원장 선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위원장에 김성진 경희대 약리학 교수를 선임하고 부위원장에 오성곤 성균관대 약대 교수와 이광현 일동홀딩스 상무이사를 각각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성진 위원장은 지난 2016년, 2019년 광고심의위원을 거쳐 올해 위원장을 맡았다.지난 12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열린 회의에 앞서 원희목 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보건 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확한 의약품의 정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정확한 정보전달과 셀프메디케이션의 확대를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성진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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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모바일 앱 서비스 리뉴얼
CJ CGV(대표 최병환)가 CGV 모바일 서비스의 사용자 편의 증대를 위해 CGV 모바일 앱을 리뉴얼했다고 13일 밝혔다.비대면 소비 확산 및 온라인 예매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CGV 모바일 앱을 통한 예매는 꾸준히 증가해왔다. 최근 3개 년만 비교해봐도 CGV 모바일 앱을 포함해 PC와 모바일 웹 등 온라인 예매 관객 비중이 2017년 53.7%에서 지난해 기준 68.3%로 약 15% 성장했다. 이에 따라 CGV는 많은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영화 및 극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CGV 모바일 앱을 리뉴얼하게 됐다.먼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예매 방식 개선이 눈길을 끈다. 새롭게 선보이게 된 ‘지금 예매’를 통해 극장부터 영화, 상영 일자, 시간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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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완월동 4층건물의 옥상 가건물 원인불상 화재… 2명 대피
5월 12일 오전 11시 43분 부산 서구 천마로 201번길14(완월동, 4층건물의 옥상가건물)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주변에 있던 주민이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11시 50분경 진화가 완료됐다.가건물거주 여성 2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옥상가건물 절반정도가 소훼됐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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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파이낸셜 ‘브이클릭’, 코로나19 사태로 사용량 급증
수입차 최초 비대면 자동차 금융 계약 모바일 앱인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브이클릭(V-click)’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언택트(Untact)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지난 3월~4월 브이클릭의 총 다운로드 건수가 코로나19 본격 유행 전인 2월 대비 125%가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지난 3-4월 브이클릭 앱을 통한 비대면 계약 건수도 2월 대비 124% 증가했으며, 구매 후 각종 사후관리를 앱을 통해 처리하는 지속 사용 고객들의 수도 같은 기간 110% 증가했다.지난 2018년 11월 런칭한 브이클릭은 견적 확인에서부터 구매 계약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앱 상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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