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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사이언스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 매출 850억 돌파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이사 이해연)는 자사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 제품이 85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현재 에이치엘사이언스 매출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의 인기 비결은 안전성과 차별화에 있다.먼저, 원료는 대한민국과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을 받은 유기농으로 유기 글루텐 프리(Gluten Free) 및 코셔(Koshe) 인증까지 받았다. 미국에서 원료 생산 시 모든 로트 별로 미국공인시험기관에서 잔류농약성분검사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원료를 국내로 반입할 때마다 안전성과 영양성분 검사를 실시하며, 현재 473종의 잔류농약검사등을 통해 이중 안전성을 확보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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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사건] 재판승소 제보자 “사망한 사람까지 이용한 동래구청은 잘못을 인정해야”
“부정부패 범죄를 발생시킨 공범자 25명을 고발합니다. 이들은 지난 9년 동안 저희들의 권리를 말살해 폐인이 되도록 만든 것이 명확하게 밝혀졌는데도 잘못 했다고 반성하지 않고 있습니다.특히 부산 동래구청은 사망한 사람까지 이용한 것이 재판에서 드러났는데도 잘못됐다는 그 한마디 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제보자(원고)는 “미등기된 건물임을 악용해 원고의 건물(81.8㎡)을 김OO 자신의 소유로 만들어 분양권(입주권)을 도둑질 해간 데는 김OO에게 뇌물받은 재개발조합과 조합의 뇌물을 받은 공범 동래구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공사 법무팀 역시 재판부에 부적절한 압력을 행사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원고들(70대)이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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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원형탈모 환자, 심근경색 위험 최대 4.5배"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신정원 교수 연구팀이 원형탈모 환자를 포함한 한국인 약 480만명의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원형탈모가 있는 경우 심근경색 위험이 최대 4.5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원형탈모와 심근경색 간의 관계를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통해 밝혀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세계 피부과학 저널 중 최고 권위로 손꼽히는 미국의사협회 피부과학저널(JAMA Dermatology) 최신 호 온라인 판에 게재됐으며, 영국 로이터 통신에 관련 기사가 실리는 등 외신의 조명을 받았다. 원형탈모는 면역세포가 모낭을 외부 침입자로 인식하고 공격해 염증반응을 일으켜 모발이 빠지게 만드는 비교적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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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사이언스 “새싹보리 착즙분말,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전성과 차별성 확립시켰다"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이사 이해연)는 ‘현재 높은 인기 속에 약 850억원 절찬리 판매되고 있는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은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매우 안전하고 차별화된 제품이다.’고 밝혔다.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은 에이치엘사이언스의 엄격한 원료기준과 까다로운 품질관리에 더해 획기적인 기술로 만든 매우 차별화된 유기농 제품으로, 유기공법으로 원물을 재배해서 첨단기술의 착즙과 순간건조공법(BioActive Dehydration)을 통해 제조한 제품이다. “유기농 새싹보리 착즙분말’의 원료는 대한민국과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한 유기농원료이며, 글루텐 프리(Gluten Free) 및 코셔(Koshe) 인증원료이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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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차세대 ‘천연 조미 소재’로 글로벌 2조 원 시장 잡는다
CJ제일제당이 차세대 ‘천연 조미 소재’ 사업을 본격화하며 5년내 약 2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클린 라벨(Clean Label)에 해당하는 100% 천연 발효 조미 소재 <테이스트엔리치 (TasteNrich®)>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클린 라벨이란, ‘무첨가’뿐 아니라 Non-GMO, Non-알러지, 천연 재료, 최소한의 가공 등 특성을 지닌 식품이나 소재를 일컫는다. 최근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가장 중요 가치로 여겨지고 있다.<테이스트엔리치>는 CJ제일제당이 60여 년간 쌓아온 미생물 발효 R&D 역량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천연 조미 소재이다.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 않고 사탕수수 등의 식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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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에 퍼진 커피향기"김성만 교정위원, 원두커피머신 2대 기증
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 김성만 교정위원이 부산교도소(소장 김영식)에 원두 커피머신을 기증해 훈훈함을 전해준다. 30여 년간 부산교도를 위해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성만 위원은 내일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커피머신 2대를 부산교도소에 전달했다. 이번 커피머신 기증은 코로나19로 각종 교육교화행사가 중단되어 외부와 단절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자를 위로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위원은 “커피 한잔의 향이 은은하게 주변에 퍼지듯 땀 흘려 내일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 후 쉬는 시간에 원두커피 한 잔을 내려 마신 수용자 A씨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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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사기진작 프로그램 운영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사기 진작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삼성화재는 가정의 달을 앞둔 지난 4월부터 랜선입학식, 랜선회식, 홈캉스풀패키지 등을 '임직원 氣-UP 프로젝트'라 이름 붙여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 '랜선입학식'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제대로 입학식을 치르지 못한 임직원과 가족의 입학을 축하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딸 조서연 양이 초등학교를 입학하며 이번 랜선입학식의 대상이 된 장기보상혁신파트 박소연 책임은 "딸이 엄마 회사 사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며 "입학식이 취소되어 실망한 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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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임진왜란 제428주년 충렬사 제향 봉행
부산시 충렬사관리사무소는 임진왜란 발발(1592년) 428주년을 맞아 5월 25일 오전 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충렬사 제향(祭享, 나라에서 지내는 제사)을 봉행(奉行, 제사나 의식을 치름)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과 부산유림, 선열의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이 초헌관(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명되는 제관)을 맡아 제향 봉행을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 규모와 참여 인원을 줄이고, 시민 참관은 제한된다.제향 봉행은 충렬사 본전과 의열각에서 동시 진행되며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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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20년 ‘FTA 특혜관세활용 지원사업’ 업체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FTA 특혜관세활용 지원 사업’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농림수산식품 분야 FTA 특혜관세 활용률은 55%로 전체 산업 평균 75% 대비 낮은 수준인 가운데, FTA 특혜관세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한 80개 농식품기업은 약 22억원 상당의 관세 절감 효과를 거뒀다. aT는 FTA 특혜관세활용 지원사업 참여업체에게 업체별 특화된 맞춤형 FTA 전문컨설팅, 품목분류, 원산지증명서·원산지확인서 발급, 해외시장 진출 지원, FTA 시스템 활용 및 매뉴얼 제작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과 매칭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컨설팅을 기업별 수출역량 수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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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양원영 당선인, '양이원영'으로 개명…부모 성 모두 사용 첫 사례
서울가정법원(판사 김용대)이 지난 15일 양원영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신청한 개명을 허가했다. 양원영에서 양이원영으로 개명이 결정되면서 역대 국회의원 중 부모 성을 모두 사용하는 첫 사례다. 남인순 의원, 한명숙 전 총리 등이 남윤인숙, 한이명숙으로 활동하다가 정치에 입문하면서 원래 이름을 사용한 적은 있지만, 개명까지 한 사례는 사실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임시신분증(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을 발급받은 양이원영 당선인은 “2001년부터 해당 이름을 사용해왔다”며 “의외로 보수적이던 아버지도 흔쾌하게동의해 주셨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법적 개명까지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양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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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전원합의체판결] 복도와 로비를 골프연습장 일부 사용 '부당이득반환' 기각 원심 파기환송
구분소유자인 피고가 복도와 로비를 골프연습장 일부로 사용한 사안에서, 원고인 관리단에 부당이득반환을 기각한 원심을 파기환송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복도와 로비를 원고 관리단에 인도하라는 부분의 원심은 수긍했다.원고는 이 사건 건물(지하 4층, 지상 9층의 상가건물)의 구분소유자 전원으로 구성된 관리단이고, 피고는 건물 1층 일부의 구분소유자로서 그곳에서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다.피고가 이 사건 건물 1층의 복도와 로비에 퍼팅연습시설 등을 설치해 자신이 운영하는 골프연습장의 일부로 사용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이 사건 복도와 로비를 사용하는 것을 방해했다.원고가 피고에게 이 사건 복도와 로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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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전원합의체]토지의 1/2지분 소유자, 독점 점유 피고 상대 토지 인도 청구 인정 원심 파기환송
원고는 이 사건 토지의 1/2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이른바 소수지분권자로서, 그 지상에 소나무를 식재해 토지를 독점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피고를 상대로 소나무 등 지상물의 수거와 점유 토지의 인도 등을 청구한 사안에서,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김명수 대법원장, 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원심판결 중 토지 인도 청구와 2018년 9월 21일부터 토지 인도완료일까지 월 19만4750원의 비율로 계산한 금원 지급 청구 부분을 파기하고 이 부분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도록 원심법원에 환송하고, 나머지 상고를 기각했다(대법원 2020.5.21.선고 2018다287522 전원합의체판결). 원심(의정부지법 제1민사부 재판장 고충정 부장판사,2017나2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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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톨게이트부근 운행중이던 쏘나타 차량 원인미상 화재…엔진룸 반소
5월 20일 오전 8시 13분경 울산고속도로 울산TG부근(톨게이트출구나와 50m지점)을 운행중이던 A씨(60대·남)운전의 쏘나타 차량(2007년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반소(차량엔진부분)됐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8지구대(경위 장중기·조봉후)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이 출동해 화재 진압했다.차량엔진쪽에서 연기가 발생해 톨게이트를 지나 차량을 세우니 엔진쪽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는 대피했다고 했다. 정체는 없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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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법 "2회에 걸쳐 총 30일 육아휴직 급여청구 부지급결정 위법"
원고가 2회에 걸쳐 총 30일의 육아휴직을 사용한 후, 피고에게 육아휴직급여를 청구했다가 부지급결정 처분을 받게 되자, 그 취소를 청구한 사건에서 항소심은 고용노동법 제70조 제1항은 ‘연속해서’ 30일 이상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것을 요건으로 하지 않고 있음을 근거로 원고의 청구를 인용했다.원고는 A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근무하던 중 자녀의 입원 치료와 병원 진료를 위해 동일한 자녀에 대해 2회(2019. 2. 18.부터 2019. 3. 17.까지 28일, 2019. 4. 9.부터 2019. 4. 10.까지 2일)에 걸쳐 총 30일 육아휴직을 1회 분할해 사용했다. 원고는 2019년 4월 26일 피고(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에게 육아휴직급여를 신청했는데, 피고는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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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자동차부품공장 사출작업동 분쇄실 화재
5월 19일 오후 10시경 부산 강서구 강동동 자동차부품(시트, 커버)공장 사출작업동 분쇄실에서 원인 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형사당직. 과수팀 현장출동해 감식 등 수사에 나섰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분쇄실 벽면 등 일부 소훼로 소방서 추산 4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화재현장 옆에서 작업을 하던 신고자가 연기냄새가 나서 밖으로 나와보니 공장 옆 벽면에서 불꽃이 올라오면서 연기나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이날 사출동에서는 작업을 하지 않았으며 조립동에서 작업 후 오후 7시40분경 공장 전원스위치를 내린 후 마지막으로 퇴근했다는 피해자의 진술이 있었다.경찰은 피해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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