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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외식전문기업 ‘캘리스코’와 식자재 공급 협약 체결
신세계푸드가 외식전문기업 캘리스코와 협약을 맺고 식자재 공급 및 제품 개발을 맡는다.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신세계푸드 김태권 식재유통총괄 수석, 캘리스코 차기팔 C&D 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자재 공급 및 제품 개발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캘리스코는 50년 정통 프리미엄 돈카츠 전문점 ‘사보텐’, 캐주얼 멕시칸 푸드 ‘타코벨’, 모던 한식 브랜드 ‘반주’, 카츠 카페 브랜드 ‘히바린’ 등 4개의 외식 브랜드와 컨세션(휴게소) 사업을 운영하는 외식전문기업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푸드는 안정적인 매입 경쟁력과 선진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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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삼성 아시아퍼시픽 리츠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삼성 아시아퍼시픽 리츠 부동산 자투자신탁 H’(이하 ‘삼성아시아퍼시픽리츠펀드’)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삼성아시아퍼시픽리츠펀드’는 아시아퍼시픽 지역(일본, 호주, 싱가포르, 홍콩, 한국 등)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리츠(REITs)에 투자한다. 상업 시설, 물류 및 산업용 부동산의 증가로 리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 리츠에 비해 높은 배당 수익률과 아시아 국가들의 리츠 제도 도입으로 투자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아시아퍼시픽리츠펀드’의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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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예탁원과 업계 최초로 전자투표 서비스와 HTS·MTS 연계
키움증권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 ‘전자투표시스템과 트레이딩시스템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키움증권 HTS(영웅문4), MTS(영웅문S)를 통해 K-eVote 전자투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6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정책당국의 주주총회 및 전자투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소액주주의 권리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과 연계해 전자투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서비스를 통해, 키움증권 고객은 영웅문4, 영웅문S에서 전자투표 행사 가능 종목을 조회하고 공인인증서를 통해 K-eVote 전자투표를 이용 할 수 있다. 키움증권과 한국예탁결제원은 우선 전자투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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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社, 기술력 앞세워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올해 초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늘면서 건설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수주액은 총 93억9,200만 달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37억8,900만 달러) 대비 148%나 증가한 수치다. 같은 달 실적으로는 약 110억 달러를 기록했던 2015년 이후 최대치다. 이와 함께 수주건수(117건)와 시공건수(1,825건)도 전년 동기대비 각각 21%, 13% 늘었다. 해외진출을 최초로 성공한 기업도 지난해 같은 기간 8곳에서 올해 14곳으로 증가했다. 국내 건설사들의 시공능력과 기술력이 세계무대에서 입증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최근 국내외 각종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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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우즈벡 자회사 GKD, 6년 연속 흑자 경영 달성
한국조폐공사가 우즈베키스탄에 설립한 해외 자회사인 GKD(Global KOMSCO Daewoo)가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량과 6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조폐공사는 4일 GKD의 2019년 실적을 결산한 결과 매출액 1743만달러(약 208억원)에 279만달러(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GKD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은행권 용지 원료인 면펄프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조폐공사가 지난 2010년 자본금 1100만달러를 투자해 설립한 자회사다.GKD의 6년 연속 흑자 달성은 우즈벡 현지의 물가 상승과 면펄프 세계시장의 경쟁 격화 등에 대응, 설비투자와 공정개선을 통해 생산효율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맞춤형 마케팅으로 고객 충성도를 높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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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대형마트 플라스틱 감축 노력 평가... 이마트 ‘C’, 홈플러스⋅롯데마트 ‘F’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4일 국내 5대 대형마트의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노력을 평가한 결과 이마트를 제외한 4개 업체가 마트 모두 ‘F’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이마트도 ‘C’ 점수에 머물렀다. 그린피스는 지난 2018년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스페인, 대만 등의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불필요한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순위를 발표해왔다. 이번 대형마트 조사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등 지난 2018년 환경부와 '1회용 비닐쇼핑백·과대포장 없는 점포 운영 자발적 협약식’을 맺은 5개 대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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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 차세대 암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구리-67 국내 최초 생산성공
베타선을 방출해 암 세포를 죽이는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구리-67(이하 Cu-67)도 드디어 국내 생산을 시작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은 입자 가속기인 RFT-30 사이클로트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Cu-67을 생산하는데 성공, 하반기부터 의료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연구원 박정훈, 허민구 박사팀은 먼저 표적 플레이트와 도금장치를 자체 개발해 Cu-67을 만들 수 있는 도금표적을 제작했다. 도금표적에 사이클로트론의 양성자 빔을 조사해 방사성동위원소 Cu-67을 만들어낸 후 자체 개발한 도금표적 분리장치를 이용해 1차 분리하고, 이온교환수지 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고순도의 Cu-67을 최종적으로 분리해내는데 성공했다. 원자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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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영업이익 4737억으로 사상 최대 이익 달성
키움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4737억원 순이익 362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직전년도 대비 각각 63.92%, 87.75% 증가한 규모로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다. 자본효율성 지표인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17%대로 알려졌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 거래대금이 감소하는 시장 환경에서도 키움증권의 디지털 DNA는 개인점유율 30.3%, 전체 점유율 19.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리테일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 1월 지점 하나 없이 단 하루에 신규로 개설된 계좌수가 최대 9,200개에 이르렀고 1월 한 달 동안 새로 개설된 계좌 수만도 14만개를 넘어섰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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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제15대 사장 취임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제15대 사장이 28일 대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2020년 2월 28일부터 2023년 2월 27일까지이다.전국적인 코로나 19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전환된 국내 상황을 감안하여 별도의 취임식 없이 온라인 영상을 통해 전직원에게 취임사를 밝혔다.박재현 사장은 취임사에서 홍수, 가뭄 등 물 재해를 완벽히 대응해 나가고, 취약한 지방상수도 선진화와 물공급 소외지역의 물복지 개선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선순환하는 통합형 물관리를 정착시킬 것을 당부했다.이어 그는 물의 다양한 가치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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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티클 저금통 서비스’ 개시
삼성증권은 스타트업 '티클'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1000원 미만의 잔돈이 CMA 통장에 자동으로 쌓이는 '티클 저금통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티클 저금통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앱 '티클'과 연결된 고객의 카드 결제에서 발생된 잔돈을 삼성증권의 CMA에 자동으로 저축해주거나,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고객이 9,500원을 결제하면 1만원의 남은 돈인 500원을 삼성증권 CMA 통장에 자동으로 저축해주는 방식이다. '티클 저금통 서비스'를 통해 개설한 CMA는 조건 충족 시, 최대 세전 연 2.95%의 수익률을 제공하며, 필요시 수시 입출금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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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합리적인AI글로벌모멘텀펀드’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을 활용해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인 ‘미래에셋합리적인AI글로벌모멘텀펀드’를 출시하고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판매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합리적인AI글로벌모멘텀펀드는 모멘텀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글로벌 멀티에셋 ETF를 편입하는 상품이다. 인공지능이 매일 시장데이터를 수집해 시장 국면별로 상승추세의 자산을 매수하고 하락추세의 자산을 매도하는 최적의 모멘텀 전략을 수립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조절하게 된다.시장상황과 모펀드 간의 상관관계 등을 고려해 ‘미래에셋AI글로벌모멘텀혼합자산모펀드’에 70% 이상,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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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방글라데시 쿡스토브 보급 CDM 외부사업 등록 완료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6일 방글라데시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 CDM 탄소배출권의 국내 온실가스 외부사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이란 청정개발체계,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선진국이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해 달성한 감축실적을 투자국 감축목표 이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이번 외부사업 등록은 중부발전이 파트너사인 SK증권, 에코아이와 추진한 방글라데시 가정의 재래식 조리시설을 고효율 스토브로 교체하는 사업이 정부로부터 최초로 공식 인정받은 것으로, 해외 배출권을 국내 배출권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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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안전관리자 정규직화·안전 비용 투자 대폭 확대
현대건설이 건설산업 안전관리 혁신과 의식 고취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제정, 국내외 전 현장 안전 조직 및 시스템을 정비하고 안전관리비용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등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안전경영을 대폭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 산업안전관리 강화 방안은 ▲안전 인력 운영 혁신 ▲안전 비용 투자 확대 ▲스마트 안전기술 확대 ▲안전 의식 혁신 등 4가지 항목으로 정해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 하겠다는 전 임직원의 결의를 담았다.현대건설은 현장단위별로 인력을 운영하는 형태에서 본사중심의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비정규직 안전관리자의 정규직화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관리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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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혈액수급난 극복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
한국조폐공사는 2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혈액수급난 극복을 돕기 위해 대전 본사와 ID본부, 부여 제지본부 등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많은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버스를 찾아 사랑의 헌혈에 적극 참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조폐공사는 매년 헌혈 행사를 개최, 혈액이 필요한 환자를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13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헌혈 참여 및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고 있다.지난 2016년엔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 202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힘든 투병생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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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현대중공업지주·KAIST·한양대·ETRI(산-학-연)와 ‘AI One Team’ 결성
KT는 20일 대전 KAIST 본관1층 회의실에서 현대중공업지주, 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위한 공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AI One Team’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 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KT 구현모 대표이사 내정자,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부사장, KAIST 신성철 총장, 한양대 김우승 총장, ETRI 김명준 원장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 등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AI생태계 조성 및 AI인재양성 등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 할 예정이다. KT에 따르면 AI는 디지털 혁신의 핵심 기술로 산업의 근본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 변화의 속도와 폭은 앞으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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