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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1주, 지역별 ‘대어급 단지’ 속속 등장
다음주 분양시장은 지역별로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 대기 중이어서 눈길을 끌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3991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공공분양·주상복합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와 ‘시티오씨엘 1단지’ 등 총 6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된다. ◆ 청약 접수 단지31일 SK건설은 경기 평택시 통복동에 들어서는 ‘평택역 SK VIEW’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28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위치해 있으며 AK플라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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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경쟁률로 검증된 ‘톱5’ 지방 도시는?
지방 분양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두드러지는 가운데 올해에도 지방 도시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을 중심으로 청약통장이 쏠릴 전망이다. 이들 지역은 앞선 공급에서 그 수요와 미래가치가 검증됐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1~4월) 지방 도시 중 가장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민영주택 기준)은 평균 183.24대 1을 기록한 세종시였다. 이어 △부산 연제구 81.81대 1 △부산 동래구 60.28대 1 △전북 군산시 58.77대 1 △충남 아산시 50.21대 1이었다.세종시의 경우에는 6-3생활권에서 올해 2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가 분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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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 품은 부동산 시장 ‘강세’
부동산 시장에서 삼성이나 LG, 현대 등 대기업 후광 효과를 보는 지역이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이나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까지 전 방위에 걸쳐 대기업 인근에 자리한 단지들이 인기몰이 중이다.대기업이 부동산에 끼치는 영향력은 크다. 대기업의 해당 근로자수만도 상당하면서 주변으로 협력업체들까지 모여들면서 주거시장에 수요를 큰폭으로 증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생활 편의를 위해 상권과 시설, 교통망이 형성되면서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돼 부동산 가치를 상승시킨다.대표적인 지역으로 삼성도시 수원과 평택 현대자동차도시 울산, 포스코도시 광양 등이 있다. 최근에는 평택 고덕, 서울 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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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영구자석형 축발전기모터 국산화 추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친환경 기술력을 앞세워 선박의 핵심 장비에 대한 국산화를 추진한다. 대우조선해양은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요코타 타케시)과 ‘대용량 영구자석형 축발전기모터(SGM, Shaft Generator Motor) 국산화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와 효성중공업 김영환 전무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축발전기모터는 엔진 축의 회전력을 활용해 선박 추진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장비로, 발전기의 가동 의존도를 낮춰 연료 효율은 높이고 이산화탄소와 황산화물 배출량은 줄일 수 있는 대표적 친환경 신기술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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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주목해야 할 지역별 분양단지는?
신규 분양을 기다린 사람들에게 5~6월 봄 분양시장은 풍성한 잔칫집이다. 서울에서 지방중소도시까지 분양물량이 골고루 계획되어 있고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브랜드 단지들의 공급 소식이 있어 그 어느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이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불확실한 입주시기, 한정된 입지, 높은 경쟁률 등의 이유로 무주택자들이 통장을 아끼기보다 민간분양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여 5~6월 더욱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고되어 있다.대표적으로 서울에서는 오랫동안 뜸들인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가 분양을 준비 중이고 공공택지인 강일지구도 나올 예정이다. 경기도는 과천지식정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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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주거수요”…산업단지 품은 아파트 ‘승승장구’
주택시장에서 산업단지를 품은 아파트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주택 수요가 풍부해 꾸준한 집값 상승을 통해 지역 부동산 시장을 주도한다.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주거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에는 수많은 유동인구와 함께 다수의 관련 업무종사자가 있다. 이들 대다수는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아 직장과 가까운 곳에 내 집을 마련하는 경향이 특히 높다.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산업단지 근로자 수는 220만3354명으로 조사됐다. 최근 지자체들이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을 늘리고 있는 만큼 향후 산업단지 근로자 수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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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분양 ‘파란불’…신규 분양 단지 노려볼까?
지방 중소도시 분양 시장은 이달에도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지난 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5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에 따르면, 지방 중소 도시들의 분양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4월 83.4에서 5월 93.2로 9.8%p 상승했다. 이는 비규제 지역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 것으로 분석되며, 실제 지난달 대부분의 지방 중소도시 분양 단지들은 규제 풍선효과로 청약에서 호성적을 보였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4월 지방 중소 도시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15곳이었으며, 총 청약자는 10만9,86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9곳 분양에 1만5,332명이 청약한 것과 비교하면, 청약자수가 7배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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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검증된 브랜드 아파트, 후속 분양 선점해야
최근 잇달아 대박을 터트리면서 성공 분양을 이어가는 ‘릴레이 분양’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릴레이 분양’은 건설사가 비슷한 지역에서 같은 브랜드로 잇따라 분양하는 형태다. 정부의 각종 규제정책으로 투자 안정성이 더욱 중요해진데다 1차에서 성공적으로 분양한 아파트의 경우 브랜드, 입지, 상품 등을 이미 검증 받아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실제로 이런 ‘릴레이 분양’은 건설사와 수요자 모두에게 장점이 많은 편이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릴레이 분양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견본주택을 다시 짓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건설비용이나 기타 부대비용 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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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팰리스·엘시티’…지역의 간판 ‘초고층 주상복합’
지역의 최고층 간판을 새로 쓰는 마천루 주상복합이 전국 곳곳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와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상복합으로 유명하다. 두 단지 모두 일대에서 최고층으로 세워져 스카이라인을 다시 그린 마천루 아파트라는 특징이 있다. 타워팰리스의 경우 1차 66층, 2차 55층, 3차 69층으로, 건설 당시 서울 도곡동에서 최초로 60층을 넘긴 아파트로 화제가 된 것은 물론 지금까지도 일대의 대장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엘시티도 마찬가지다. 해운대 바로 앞에 최고 101층의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선다고 발표되자 전국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이처럼 최고층 주상복합단지는 분양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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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등 지방 중소도시, 청약통장 가입 급등
지방 중소도시의 청약통장 가입자 증가율이 수도권 및 광역시를 제치고 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지방 중소도시의 주택청약종합저축(1, 2순위) 가입자 증가율은 △세종특별시 19.71% △충청남도 16.29% △충청북도 14.59% △전라북도 11.56% △경상북도 10.94% △강원도 10.56% △전라남도 9.48% △경상남도 9.16%로 모두 전국 평균인 7.84%를 상회했다. 반면, 울산(10.51%)을 제외한 광역시 및 수도권은 증가율이 모두 10%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은 4.18%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특히 충청권의 가입자 증가율이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천안시와 아산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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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ESG 경영위원회 출범
효성이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100년 효성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체제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지주사인 ㈜효성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담당해 온 투명경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ESG경영위원회 설치는 환경보호, 사회적 안전망 등에 대한 고객과 사회, 주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ESG경영위원회는 기존 투명경영위원회가 수행해 온 △특수관계인 간 거래 심의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경영사항 의결 등의 역할 외에도 △ESG관련 정책 수립 △ESG 정책에 따른 리스크 전략 수립 △환경∙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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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분양] 전국서 5만2879가구 일반분양…서울 2배 증가
오는 5월에는 전국 70곳에서 총 5만3000여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 서울 분양 최대 관심사로 꼽히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는 6만4366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만2879가구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은 2만3623가구(44.7%)이며, 지방은 2만9256가구(55.3%)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달 일반분양 물량 대비(3월 29일 기준, 전국 3만1157가구·수도권 1만6477가구·지방 1만4680가구) 전국적으로 2만여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전국 기준 16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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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비용으로 실생활은 넓은 ‘전용 59㎡’…프리미엄 상승 ‘우수’
청약시장에서 전용면적 59㎡의 인기가 매섭다. 중소형 면적 중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 보다 전용면적 59㎡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찍는 단지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강동구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의 경우 지난해 10월 청약을 받은 결과 전용면적 59㎡A가 787.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지의 평균 경쟁률(537.1대 1)과 전용면적 84㎡(505.71)의 청약 경쟁률을 넘어섰다. 또 지난 8월 청약을 받은 서울 은평구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의 경우 전용면적 59㎡A가 105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단지 평균 경쟁률(340.3대 1), 전용면적 76㎡(640.8대 1), 84㎡A(97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넘기도 했다.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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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구·광주’ 도심융합특구 일대 1만3000가구 분양 예정
광역시 도심융합특구 일대 신규 분양 단지가 관심을 끌고 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표방하고 있어 지역가치가 크게 뛸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외곽이 아닌 도심에 조성돼 ‘직주근접’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대전(중구∙동구), 대구(북구), 광주(서구) 내 도심융합특구 부근에서 연말까지 1만3000여 가구 아파트 분양이 대기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들어설 산업·주거·문화 복합인프라 공간이다. 경기 판교 테크노밸리처럼 기업·인재가 모일 수 있는 곳으로 설계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3개 지역이 선정됐다.먼저 올 3월 지정된 대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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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상품 대타 ‘오피스텔’…임대수익에 시세차익 기대도
정부가 지난해에만 수 차례에 걸친 고강도 주택 규제를 발표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실제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규모는 코로나19의 외부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크게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2020년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거래량은 33만5,556건으로 2019년도 대비(30만3,515건) 10.56%가 상승했다. 정부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를 아파트 중심으로 적용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모인 것으로 분석된다.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오피스텔은 지난 2020년도 16만1,642건이 거래돼 2019년도 14만9,878건 대비 7.85%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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