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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효성중공업,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 7월 분양
오는 7월 광주에서 효성의 첫 번째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을 7월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3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지역 내 핵심 입지로 꼽히는 구 서남대병원 부지에 조성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단지는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상무역은 2023년 도시철도 2호선 개통이 예정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은 서구 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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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VS 5대 지방광역시’…청약통장 방향 엇갈려
올해 분양 시장에 청약 통장이 대거 쏟아진 가운데 수도권과 지방 5대 광역시에서 청약 쏠림 현상이 다르게 나타나 눈길을 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합리적 가격의 택지지구 물량에 청약 통장이 몰린 반면 지방 5대 광역시에서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권 아파트에 청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조사한 결과 올해(1월~6월 18일) 수도권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7개 단지가 동탄, 위례, 판교 등 택지지구 분양 단지로 나타났다. 실제 올해 수도권에서는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가 1순위 평균 809대 1로 올해 청약 경쟁률 1위에 이름을 올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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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 23일 1순위 청약
효성중공업이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에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의 1순위 청약접수를 오는 23일 진행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까지 특별공급을 진행한 후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이다.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청약은 세대주 및 주택수에 관계없이 가능하며, 1순위 청약 조건은 아산시 및 전국(서울·인천·경기도 및 기타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6개월 이상), 각 지역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 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다만 청약 신청자 중 같은 순위 내에 경쟁이 있을 경우 아산시 거주자에 우선 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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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경제성 갖춘 ‘판상형 아파트’ 인기
성냥갑 아파트로 불리는 판상형 구조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다. 획일화된 ‘ㅡ자’ 주동 배치, 단조로운 외관으로 한 때 화려한 외관의 타워형 아파트에 밀린 것도 잠시, 지금은 판상형 아파트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여전한 인기를 얻고 있다. 1990년대 지어진 신도시 아파트처럼 2000년 이전만 하더라도 판상형이 다수를 차지한 주택시장이 2000년대 고급 주상복합의 탄생으로 타워형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주상복합은 주동을 ‘Y, X, ㅁ’자형으로 구성해 좁은 부지에 높게 지을 수 있으며 주로 타워형으로 평면이 설계되었다. 이러한 타워형 아파트는 화려한 외관의 랜드마크가 되기도 하고 당시 진일보된 세련된 주거공간 이미지를 갖췄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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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린데, 수소 기술로 탄소중립 대한민국 건설 비전 선포
국내 수소충전시스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효성중공업과 글로벌 가스 및 화학 전문기업인 린데가 21일 울산시 효성화학의 용연공장 부지에서 수소 사업 비전 선포 및 액화수소플랜트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현준 효성 회장과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조현상 효성 부회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효성과 린데는 ‘수소응용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수소 생산 및 충전 설비의 안정성과 신뢰성,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R&D 확대 △CO2를 배출하지 않는 블루수소 및 그린수소 추출 기술 개발 및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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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린데, 수소 기술로 탄소중립 대한민국 건설 비전 선포
효성중공업과 글로벌 가스 및 화학 전문기업인 린데가 21일 울산시 효성화학의 용연공장 부지에서 수소 사업 비전 선포 및 액화수소플랜트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준 효성 회장과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조현상 효성 부회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효성과 린데는 ‘수소응용기술을 통한 탄소중립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수소 생산 및 충전 설비의 안정성과 신뢰성,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R&D 확대 △CO2를 배출하지 않는 블루수소 및 그린수소 추출 기술 개발 및 설비 국산화 △이산화탄소(CO2) 저감 기술개발을 통한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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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4주, 전국 12곳 청약…서울 분양시장 ‘잠잠’
6월 셋째 주에는 서울 강남권 신규 분양 최대어로 꼽히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최고 경쟁률 1873.5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 속에 청약을 마감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넷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5421가구(국민임대·영구임대·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6월 넷째 주에는 서울을 제외한 경기, 인천, 지방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에서는 오피스텔 ‘THE GL’의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비규제 지역인 충남 아산시에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모델하우스는 5곳에서 오픈한다.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이 모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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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용 59㎡’, 5년 만에 최다 청약자 몰렸다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공급된 전용면적 59㎡의 1순위 청약자 수가 2011년 이후 역대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분양시장에 공급된 전용면적 59㎡의 1순위 청약자 수를 조사한 결과 2020년 1순위 청약자 수는 44만3514명으로 2016년(57만6632명) 이후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분양가, 취득세, 재산세 등 자금 부담이 덜해 자금여력이 부족한 젊은 층의 ‘영끌(영혼을 끌어모아 매수)’ 수요 접근이 가장 용이한 면적인 데다 해가 갈수록 이른바 소형이란 면적의 한계를 뛰어넘는 공간 활용을 갖춘 설계요소까지 더해진데 따른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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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도 ‘삼성 효과’… 평택·수원·천안·아산 등 '삼성벨트' 분양 봇물
, 삼성그룹 계열사가 자리잡은 수원-평택-용인-동탄-천안아산 등 이른바 '삼성 벨트'로 이어지는 부동산에 기대감이 돌고 있다.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론이 대두되면서 과감한 투자가 이어질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돌고 있어서다. 이들 ‘삼성벨트’ 도시들은 소위 ‘삼성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삼성효과란 삼성그룹 계열사가 자리를 잡은 지역들은 삼성의 투자를 등에 업고 삼성 근로자는 물론 협력업체 관련 종사자까지 대거 유입되면서 부동산이 들썩이는 효과를 말한다.수원은 대표적인 삼성도시이다. 그 중에서도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의 배후단지 역할을 하고 있는 영통구는 수원에서 가장 집값이 비싸다. 부동산 11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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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 분양
효성중공업은 오는 11일 충청남도 아산시에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4세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규모이며, 전용면적별로는 △59㎡ 100세대 △71㎡ 264세대 △84㎡ 340세대로 구성된다.효성중공업에 따르면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는 천안과 아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가 천안 스마일시티와 접해있어 코스트코 천안점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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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SK-포스코-효성 등 ‘수소기업협의체’ 설립 추진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효성그룹이 9월 중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추진한다. 이들 그룹은 10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올 초 현대차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민간기업 주도의 협력 필요성을 공감하고 CEO 협의체인 ‘한국판 수소위원회’ 설립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후 효성그룹이 협의체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4개 그룹 회장이 회동, 수소기업협의체 설립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게 됐다.수소기업협의체는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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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순위 청약자 수 가장 많이 몰린 평형대는?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국민평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실수요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올해 상반기(1~6월 2일 기준, 공공분양 제외)전국에서 분양된 신규 아파트의 면적별 1순위 청약자 수를 조사한 결과 전용면적 84㎡에 가장 많은 청약자 수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전용면적 84㎡는 올해 전국에서 2만9996가구가 공급됐고, 무려 52만5989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렸다. 이어 전용면적 84㎡ 초과하는 평형에 7209가구가 공급됐고, 42만6657개의 1순위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중소형 면적인 전용면적 59㎡에는 1만1446가구 모집에 7만3266개의 1순위 청약 통장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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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2주, 전국 7236가구 청약접수…지방 물량 ‘눈길’
6월 첫째 주에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 ‘시티오씨엘 1단지’, 대구 북구 노원동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등 알짜 단지가 본격 분양에 나선데 이어 6월 둘째 주에도 눈여겨 볼만한 단지가 속속 등장해 이목을 끌 전망이다. 특히 천안·아산 더블 생활권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와 충남 서산 비규제 단지인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등 지방 위주로 풍성한 물량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7,236가구(공공분양·주상복합·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 포함 총 2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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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이 최고”…‘역’ 들어간 분양단지, 성적표 ‘우수’
단지명에 ‘역’ 이름이 들어간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저마다 지하철, 경전철, 고속철도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직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이들 단지는 청약 완판을 이어가며, 최근 3년간 1순위 청약 마감률을 경신 중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단지들을 분석한 결과, 단지명에 ‘역’ 이름이 들어간 아파트는 135개 단지였으며, 이 중 100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해 74%의 마감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70%(31개 중 22개 마감)를 기록했던 1순위 마감률이 2019년에는 74.5%(51개 중 38개 마감)까지 올랐고, 뒤이어 2020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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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 특수 누리는 ‘지방 중소도시’…수요자들 몰린다
최근 지방 중소도시 내 분양하는 단지에 주택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추가 부동산 규제로 인해 수도권, 지방광역시와 특정 지방 도시들까지 규제지역으로 편입되면서 풍선효과를 누리는 비규제 지방 중소도시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비규제 특수를 누리는 지방 중소도시가 주목을 받았다. 우선 경남 거제에서의 청약 흥행이 돋보였다. 올해 4월 DL이앤씨가 분양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청약에서 683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9,911건이 접수돼 평균 14.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오랜 시간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신규 단지 물량 소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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