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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양동기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효성중공업㈜가 18일 양동기 부사장(59세)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양동기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 대우건설에 입사했다. 대우건설에서 주택사업본부장, 건축/주택 상품개발 및 외주구매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건축∙주택분야에 정통하다.효성중공업은 “양동기 대표이사 내정자는 국내외 건설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과 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등 효성 건설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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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주요 계열사, 적십자사 아너스기업에 이름 올려
효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중공업㈜이 적십자사 고액기부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회원으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14일 효성그룹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클럽인 아너스기업(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가입했다. 특히 2020년 2월 지주회사 ㈜효성이 아너스기업 10억 클럽에 가입했던 것에 이어, 효성그룹의 주요 계열사 4곳이 모두 함께 아너스기업에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효성은 2005년부터 대한 적십자사의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후원하고, 임직원 사랑의 헌혈 나눔, 대한 적십자사 바자회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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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 전국 1위…신규 분양 ‘갈증’
대전광역시가 전국에서 노후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국적으로 2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의 비율은 48%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20년 이상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58%를 기록한 대전광역시였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약 10채 중 6채가 노후아파트에 해당했다.대전광역시에 이어 ▲전라북도 57% ▲서울특별시 56% ▲광주광역시 55% ▲부산광역시 53% 순으로 조사됐다. 가장 낮은 비율은 보인 지역은 ▲세종특별시 8%였다.대전광역시를 포함한 이들 지역의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은 것은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이 지연된 영향이 크다. 이들 지역은 신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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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연장’ 대선 공약에 수도권 집값 다시 ‘꿈틀’
최근 대선후보들이 GTX 연장 및 신설 공약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평택, 안성 등 공약 호재 지역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GTX가 주택시장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만큼 공약 지역에 포함된 곳들의 집값이 다시 들썩이는 모양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지난해 10월 GTX-C노선을 경기 평택과 시흥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공약을 밝히는 한편 이달 24일에는 기존 GTX 노선에 신규 노선을 추가하는 GTX 플러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TX-A+노선은 동탄∼평택 연장을 추진하고, GTX-C+노선의 경우 북부는 동두천까지, 남부는 병점·오산·평택으로 연장하고 금정에서 안산과 오이도까지 기존선을 활용해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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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미래 에너지’를 위해 수소산업에 투자 단행
효성은 조현준 회장 주도 하에 수소산업 밸류체인 구축과 액화수소 공장 건립 등 수소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20년 4월 산업용 가스 전문 세계적 화학기업 린데그룹과 함께 오는 2023년까지 액화수소 생산, 운송 및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을 망라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 외에 계열사인 효성중공업은 오는 2023년까지 효성화학 용연공장 내 부지에 연산 1만 3,000톤 규모(승용차 10만대 사용 가능 물량)의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 공장을 2023년 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이와 별도로 효성중공업은 중장기적으로 액화수소 생산 능력을 3만9천톤까지 늘리기 위해 5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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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 “전남에 그린수소 1조원 투자”
효성 조현준 회장이 호남 지역을 미래 사업의 전초 기지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북에 첨단소재 대규모 생산 공장 건립에 이어 전남에 그린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반 설비를 구축한다.조 회장은 24일 전남도와 ‘그린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조 회장은 전남도가 신안 앞바다를 중심으로 구상 중인 해상 풍력 발전을 통해 30만여 명의 고용 창출과 그린수소 20만톤 생산에 앞장서기로 했다.협약식에는 효성 측 조현준 회장, 이상운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전라남도 측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신남 에너지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조 회장은 “수소 사업을 비롯해 중전기기, 신재생에너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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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효성중공업,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 분양 돌입
진흥기업·효성중공업은 오는 23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경기 안성시 공도 승두지구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서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59㎡A 281세대 ▲59㎡B 203세대 ▲75㎡ 169세대 ▲84㎡ 5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분양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29일 이틀간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이 단지는 안성과 평택 두 도시를 잇는 최중심에 들어서 멀티 생활권을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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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필요 없는 연말 막바지 분양 단지는?
급증하는 청약통장 가입자와 높아지고 있는 청약가점의 벽을 피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올 연말 공급되는 분양 단지를 노려보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분양시장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올 연말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청약에 나설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등 분양 단지들의 공급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들 단지는 아파트와 달리 가점제를 적용받지 않고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린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도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다. 특히 실거주 요건,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등 규제의 영향이 없을뿐더러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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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부산 지역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 나선다
효성중공업이 13일 부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부산광역시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현철 효성중공업 전무,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부산의 유휴 국유지에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부산 지역의 수소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부산지역에 운영 중인 수소 충전소는 2곳에 불과해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부산시 액화수소 공급과 충전소 건립을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수소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 부산 지역 강소기업과도 협력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액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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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정부·부천’…지하철 개통 수혜 단지 ‘눈길’
수도권에서 신설 지하철, 철도 주변을 따라 새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띤다.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는데다, 역 개통에 따른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미래철도 DB에 다르면 현재 개통시기(예정)가 발표된 수도권 신설노선은 30여 곳에 달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인천발KTX 직결사업 ▲월곶판교선 ▲별내선(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대곡소사선 등이 광역 교통망이 개선 효과가 커 대형 호재로 꼽힌다.지하철이나 철도가 뚫리면 서울 등 주변도시로 빠르게 갈 수 있어 아파트 가격이 크게 뛴다. 지난 5월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역 연장선 개통 수혜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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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승 이끄는 ‘스타필드’…안성·청라·창원 등 분양 잇따라
수도권 곳곳에서 개장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지역 부동산 가치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원스톱 생활’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지게 높아지면서 인근에 자리할수록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서다. 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각종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면서 상주 인구도 늘어나는 만큼 일대 부동산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친다. 신세계프라퍼티에서 운영하는 ‘스타필드’는 경기 하남을 필두로 고양, 안성, 서울 코엑스 등에 둥지를 틀어 지역 상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기존 스타필드 보다 규모가 작은 도심형 쇼핑몰 ‘스타필드 시티’는 위례, 부천, 부산 명지 등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에까지 진출해있다. 여기에 부동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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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안성, 화성, 평택에 눈 여겨 볼 아파트 공급 속속
경기 남부권에 속한 지역들의 아파트 값이 올해 30%가 넘게 오르면서 수도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치솟은 서울 집값에 내집 마련이 수월한 남부로 수요자가 몰리면서 가격 상승이 수반되는 모양새다. 특히 올 연말까지 안성, 화성 등 지역에서 새 아파트 6300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어서 내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막바지 청약 수요가 쏠릴 전망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경기 남부지역에 6312가구가 일반 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평택이 3912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안성 1653가구 ▲화성 744가구 ▲오산 412가구 순이다.올해 경기 남부지역의 부동산은 괄목할 만큼 상승세를 타고 있다. KB부동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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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효성그룹, 이웃사랑 성금 10억원 기탁
효성그룹이 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연말을 맞아 지주회사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가 함께 마련한 성금은 6·25참전용사 주거지원, 경력보유 여성 취업지원, 취약계층의 자립과 생계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지원, 문화예술후원, 호국보훈 등 3대 주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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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효성중공업,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 분양 예정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이 12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사에 따르면 이 단지는 안성의 핵심 주거지인 공도지구와 평택의 신주거타운을 잇는 입지에 들어서서 두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만큼 정주 여건이 우수한 데다 대규모 개발 호재도 인근에서 추진 중인 만큼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는 경기 안성시 공도 승두지구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총 705세대로 조성된다. 주택유형은 전용면적은 59~84㎡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으며, 타입별로는 ▲59㎡A 281세대 ▲59㎡B 203세대 ▲75㎡ 169세대 ▲84㎡ 5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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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만6천여세대 공급 예정…전년比 80% 증가
12월 전국에서 6만6000여 세대가 분양을 앞둬 관심이 쏠린다. 특히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에 나오는 데다 내년 적용될 강화된 대출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통장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 6만6264세대(임대·오피스텔 제외)가 분양 예정이다. 지난해 12월(3만6851세대) 보다 80%가량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 2만6058세대 ▲5대 광역시 7745세대 ▲기타 지방 3만2461세대다.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분양가 문제로 공급이 지연된 사업장이 있는 데다 내년부터 DSR 규제가 강화되고 금리 인상이 더해지면 올해보다는 분양 시장에 변수가 많을 것이라 보는 건설사들이 연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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