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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KKR, 1조 500억원 규모 파트너십 계약 체결
LS그룹(회장 구자열)은 27일 세계적 투자회사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이하 KKR)와, “KKR이 LS엠트론의 자동차전장부품 자회사인 LS오토모티브에 지분 참여를 하고, 동시에 동박/박막 사업부를 영업양수도 형태로 인수한다”는 내용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LS오토모티브와 LS엠트론의 동박/박막 사업부를 기업가치(Enterprise Value) 기준 총 1조 500억원으로 평가했다.LS그룹은 이번 계약을 통해 유입된 재원으로 그룹의 핵심 사업군인 전력 인프라∙스마트 에너지∙친환경 트랙터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 재원을 마련하고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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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실적 발표] NAVER·SK텔레콤·SK이노베이션·KT&G 등
◆26일 실적 발표 종목(2분기 기준)▲현대차 (A005380) - 매출액 24조3080억원, 영업이익 1조3445억원▲삼성물산 (A028260) - 매출액 7조3190억원, 영업이익 2550억원, ▲건설부문(연결기준) 매출액 3조 1630억원, 영업이익 1530억원 ▲상사부문 매출액 3조40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아모레퍼시픽 (A090430) - 매출액 1조2050억원, 영업이익은 1015억원▲셀트리온 (A068270) - 매출액 2462억원, 영업이익 1383억원▲S-Oil (A010950) - 매출 4조6650억원, 영업이익 1173억 원▲아모레G (A002790) - 매출액 1조4130억원, 영업이익 1304억원▲LG이노텍 (A011070) - 매출액 1조3396억원, 영업이익은 325억원▲대우건설 (A047040) - 매출액 3조125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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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스페이드’, 2017 글로벌생활명품 선정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대표 김신성)는 전기자전거‘스페이드’가 ‘2017 글로벌생활명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생활명품은 수출 역량을 갖춘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프리미엄 소비재 상품을 집중 발굴해 세계적인 명품으로 집중 육성시키고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디자인과 기술, 서비스, 독창성과 보편성, 탁월함을 갖췄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생활용품이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2017 글로벌생활명품으로 선정된 스페이드는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E-ALTON)’의 대표 모델 중 하나다. 헤드튜브에서 시트스테이까지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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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성장세 OLED소재, 치열해지는 과점경쟁
OLED패널 시장이 가파른 성장을 보이면서 과점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토러스투자증권의 김현수 연구원은 26일 "2017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중 OLED 패널 탑재 물량은 약 4억7000만대로 2015년 대비 약 2배 가까운 증가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그 중에서도 플렉서블 OLED 패널 시장 규모는 약 3조7000만원으로 리지드 OLED 패널 시장 규모인 3조4000만원 초과할 전망이다.과거 삼성전자 갤럭시 S 및 노트 시리즈에 국한됐던 중소형 OLED 패널 수요가 2017년 애플 아이폰으로 확장되며 중소형 OLED 패널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 역시 OLED 패널 탑재 비중을 높이면서 수요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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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ㆍ민변 “공정위, 삼성 변호사 송무담당관 임용 안 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과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송무담당관 후보로 추천된 삼성 SDI 출신 변호사를 임용하지 않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참여연대와 민변은 13일 “인사혁신처는 대기업의 불공정거래행위를 규제하고, 공정위의 결정을 옹호해야 할 중요한 행정소송을 진행해야 할 담당자로 적합하지 않은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에 따르면, 공정위 송무담당관이 개방직으로 전환된 이후 기업체 사내변호사 출신이 그 자리에 선임된 전례가 없다고 한다. 참여연대와 민변은 “인사혁신처는 지난 11일 해명자료를 내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순위변경요청이 있으면 부서의 의견을 취우선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며 “따라서 공정위는 인사혁신처의 송무담당관 후보 추천을 거부하고, 대기업의 불공정거래행위를 규제하고 공정한 경쟁질서를 확립해야 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후보를 임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 단체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6년 국정감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은 2012년~2016년 9월 사이 총 41건의 위법 행위가 적발돼 약 28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며 “더군다나 공정위가 퀄컴에 1조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한 건에 대한 행정소송을 삼성 출신 변호사가 담당할 경우, 미국 정부에 통상마찰의 빌미를 제공할 지도 모른다는 심각한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 와중에 인사혁신처는 삼성SDI 출신 변호사를 공정위의 대기업 소송 관련 업무를 총괄할 담당자 후보로 추천했다”고 비판했다. 또 “공정위는 그동안 대기업의 불공정거래행위를 규제하기는커녕, 대다수 소비자와 중소상인들이 입는 피해를 외면하고 있다는 수많은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며 “공정위는 인사의 기본 원칙조차도 지키지 않는 인사혁신처의 비상식적인 후보 추천을 단호히 거부하고, 지금이라도 공정한 경쟁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변과 참여연대는 “부디 공정위가 박근혜 정부를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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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성공적인 진출을 한 드라이룸의 강자 ㈜씨케이솔루션
드라이룸,크린룸 전문기업 ㈜씨케이솔루션(대표이사 김유곤)이 이번 삼성SDI 헝가리 ,LG화학 폴란드 자동차용 밧데리 공장 드라이룸 공사를 (약 €; 16,000,000EUR) 수주하여 진행 중이다 특히 제습기,BCU,에어샤워,우레탄 판넬,컨트롤장비에 CE인증을 획득하여 수출을 진행 하고 있다. 씨케이솔루션은 2015년 수출 금액이 약 1천만불이며 2016년은 작년에 이어 1000만불 이상을 상회하고 있다. 또한 씨케이솔루션은 기존 중국법인 ,이집트지사, 말레이시아법인에 이어 2016년에 폴란드법인 ,헝가리법인, 베트남법인을 설립하여 세계로 사업영역를 확장 중인 우리나라 대표적인 강소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씨케이솔루션은 2016년 OHSAS 18001 , ISO14001 인증을 획득하여 안전관리에 힘쓰는 한편 드라이룸 공조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가지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2017년 국,내외 공조시장에 씨케이솔루션의 돌풍을 기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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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퀵보드 브랜드 미토(MiTO)’ 전동킥보드 E-1 런칭
1인용 이동수단 열풍이 불면서 미니 전동스쿠터, 엔진킥보드, 두발전동보드 등 다양한 1인이동수단과 전동킥보드브랜드, 렌탈샵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작동법을 익히기 쉽고 사용이 간편한 전동킥보드가 주목 받고 있다. 사용자의 안전과 실속 있는 구매를 위해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자 전동킥보드를 구매할 때 꼭 확인해야 할 것은 배터리와 모터이다. 그에 따라 제품 성능에 많은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동킥보드의 배터리는 용량과 제조사를 따져보아야 한다. 최근 출시된 명품 퀵보드 브랜드 미토 E-1 전동킥보드(MiTO E-1)은 초 고가의 삼성SDI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 10.4Ah를 장착했다. 일반적인 5.0Ah 전기퀵보드나 7.8Ah 성인전동퀵보드보다 1.5~2배 이상 오래 달릴 수 있는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모터의 파워(W)를 확인해야 하는데 미토 E-1 전동킥보드(MiTO E-1)은 특허 출원한 초강력 미토 아톰 BLDC 모터 적용을 통해 초경량 모빌리티의 한계를 극복했다. 초정밀 일본 STEEL NSK 베어링으로 성능을 향상시키고 BLDC motor German technology 적용으로 모터의 수명을 5배 늘리고 파워를 25% 높였다. 전기킥보드의 작동시간 또한 50% 연장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덧붙여 성인 전동킥보드의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도록 초경량 카본 프레임으로 제작된 것을 추천하며 야간에도 시야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별도의 조명을 따로 달지 않아도 전기킥보드에 일체형으로 고성능 LED 램프가 적용된 것을 추천한다. 최근 출시된 미토 E-1 성인 전동킥보드(MiTO E-1)은 급 출발 방지 시스템으로 급 출발 시 넘어질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는 발로 밀어준 후에야 엑셀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전자킥보드에 전자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어 속도를 내고 있을 때 급정지에도 균형을 잃지 않도록 자동으로 속도를 천천히 줄여준다. 전동킥보드렌탈, 엔진킥보드, 두발전동보드 등 다양한 1인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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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인기 ‘킥보드’ 어린이붕붕카부터 성인 전동 퀵보드까지 구매 요령
맑고 쾌청한 가을날씨가 이어지면서 레포츠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레포츠 활동 중에서도 운전 방법이 손쉬워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퀵보드가 주목 받고 있다. 각각의 상황별, 연령별로 푸쉬카, 퀵보드를 선택하는 요령을 알아보자. 걸음이 미숙한 유아를 위한 미토(MiTO)의 M01 푸쉬카 겸 씽씽이 모델은 4단 변신 씽씽카로 호평받고 있다. 손잡이와 의자를 설치해 뒤에서 어른이 밀어주는 푸쉬카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손잡이를 분리하면 아이 혼자 발로 밀어 타는 붕붕카로 변신한다. 또한 의자를 분리하고 손잡이를 조립하면 어린이킥보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키에 맞춰 씽씽카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더불어 어린이킥보드의 중요한 선택 요령은 ‘안전’이다.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씽씽이인지 확인해야 하며 최대 지지하중이 50kg으로 안전해야 한다. 야간주행 시 아이의 위치가 눈에 띄도록 LED바퀴가 탑재되어 있는 어린이킥보드를 추천한다. 또한 이동 및 보관에 용이한 접이식 붕붕카를 추천한다. 미토(MiTO)퀵보드의 씽씽카는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테스트 결과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적서 번호 SU16-01304) 성인 킥보드도 간편한 제동방식과 차체가 작아 이동하기 편리해 인기이다. 운행과 제동이 쉽도록 바퀴 크기가 200mm 정도이며 머드가드와 브레이크가 설치되어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야 한다. 고르지 못한 도로 사정에서도 충격을 완화해주는 더블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는 씽씽이 퀵보드를 추천한다. 또한 미토킥보드 브랜드 총판 이바이크몰에서는 성인전동킥보드 초경량 카본 전동킥보드 미토 E-1 (MiTO-E-1)을 출시하였다. 전동킥보드 구매 시 반드시 확인 해야 할 사항이 바로 배터리 용량 및 배터리 제조사다. MiTO-E1 전동킥보드는 초경량 카본 프레임에도 불구하고, 초 고가의 삼성SDI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 10.4 Ah를 장착했다. 미토전동킥보드는 10.4 Ah를 장착해 일반적인 5.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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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대기업 해외 담합 과징금만 1조 넘어…LG전자 7040억”
[로이슈=손동욱 기자] 2012년 이후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에서 담합으로 적발돼 부과 받은 과징금이 1조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나, 국제카르텔 제재 강화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유의동 새누리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해외에서 담합으로 적발돼 과징금을 부과 받은 기업은 총 8개이며, 이들 기업이 EU, 캐나다, 뉴질랜드, 중국, 브라질 5개 국가에서 부과 받은 과징금은 1조 375억원에 달했다.총 11회의 적발 중 LG전자, 삼성전자, 대한항공이 각각 두 번씩 제재를 받았다.LG전자의 경우 CRT 판매가격 담합을 이유로 2012년 EU로부터 과징금 6975억을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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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로잡기 운동본부 “삼성이 사찰ㆍ감시 재발방지 약속 않으면”
[로이슈=신종철 기자] 삼성바로잡기 운동본부는 17일 삼성물산의 민간인 사찰 파문과 관련, “삼성이 전방위적 사찰과 감시에 대해 시인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지 않는다면, 삼성의 사찰 범죄행위에 대해 고소ㆍ고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바로잡기운동본부는 이날 “무노조 경영의 삼성, 민간인 사찰까지! 책임자를 처벌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면서다.운동본부는 “독재국가의 정보기관에서나 벌일 놀라운 일들이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며 “며칠 전 평범한 한 시민이 삼성에 민원을 제기하고, 그 민원을 가지고 주주총회에 참석하려 한다는 이유로, 삼성은 회사 직원을 조직적으로 배치해 그의 일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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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최치훈 대표 “민원인 감시(사찰), 반성하고 사죄드린다”
[로이슈=신종철 기자] 삼성물산 최치훈 대표이사가 16일 민원인의 동향을 감시한 ‘사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삼성물산은 이날 건설부문 블로그에 최치훈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게재했다.삼성물산은 ‘사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에서 “사과 드립니다. 저희 임직원들이 주주총회 준비 과정에서 민원인의 동향을 감시하는 매우 잘못된 행동을 했습니다”라고 인정했다.삼성물산은 그러면서 “도저히 있을 수 없고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무엇보다 민원인 당사자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회사 일로 물의를 빚고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한편, 이날 CBS 라디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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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집회 막는 방법…대법원, 김성환 삼성일반노조 위원장 벌금형 왜?
[로이슈=신종철 기자] 삼성SDI 본사 인근 앞에서 직업병 인정 및 보상을 촉구하기 위해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던 김성환 삼성일반노조 위원장에게 집시법 위반이 적용돼 벌금형이 확정됐다.그런데 재판 과정에서 삼성SDI의 부도덕성이 드러났다. 삼성SDI가 실제로는 회사 앞에서 집회를 개최하지 않으면서 미리 신고를 해 두는 방법으로 김성환 위원장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의 집회를 막은 것이 드러난 것이다.법원도 김성환 위원장에게 집시법 위반을 적용해 유죄를 인정하면서도 삼성SDI의 이런 점은 김 위원장이 집시법 위반에 이르게 된 하나의 원인으로 봐 벌금형을 약하게 선고했다.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김성환 위원장은 삼성그룹과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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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삼성그룹 ‘무노조 전략’ 문건 법원도 인정” 연일 맹공
[로이슈=신종철 기자] 법원이 삼성노조의 와해 전략이 담긴 문건을 삼성그룹이 작성한 것으로 판단한 가운데, ‘2012년 S그룹 노사전략’ 문건을 공개했던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삼성을 연일 맹공격했다.심상정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본 의원이 지난해 10월 공개한 ‘삼성 무노조전략 문건’을 증거로 인정하는 법원 판결이 23일 내려졌다”며 “사법당국도 삼성의 노조와해 및 노조 조기 고사화 전략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상황에서, 삼성은 변화와 개혁이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님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심 대표는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권인 노동권이 오직 삼성에서만은 예외가 돼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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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1인 시위’ 주변 동료 서성이면 ‘1인 시위’ 아냐”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한 명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할 때 다른 동료들이 주변에 서성이고 있었다면 비록 그들이 구호를 외치거나 전단을 배포하지 않았더라도 ‘1인 시위’에 해당하지 않는 미신고 옥외시위로 처벌 대상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H(49)씨 등은 2007년 1월 삼성SDI가 브라운관 사업부문을 구조조정하면서 자신들이 속한 협력업체와의 도급계약을 해지한 데 반발해 삼성SDI 사내에서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침묵시위를 벌였고, 그러자 삼성SDI는 이들의 사내출입을 통제했다.이에 이들은 ‘출근투쟁’을 한다는 명목으로 삼성SDI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 고용보장 등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고 동료들은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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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켓 들고 ‘1인 시위’…신고 안 했어도 무죄
고용보장을 요구하기 위해 회사 앞에서 1인이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동료 몇 사람이 그 옆에 있었다면 비록 집회 신고를 하지 않았더라도 처벌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삼성SDI의 협력업체인 Y전자 근로자였던 함OO(46)씨 등 5명은 삼성 SDI가 구조조정을 단행하기로 하고 지난해 1월 협력업체인 Y전자에 도급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의 통지를 했다.이에 Y전자 근로자 12명은 지난해 1월 23일부터 4일간 삼성SDI 사내에서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침묵시위를 벌였고, 삼성SDI 측은 이들의 사내 출입을 통제했다.그러자 이들은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 있음을 이유로 소위 ‘출근투쟁’을 한다는 명목으로1월31일부터 17일간 삼성SDI 정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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