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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제3회 전기안전 우수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 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전기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전기안전 우수논문 공모전’의 본선 심사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전기안전 우수논문 공모전은 화재, 감전, AI, 신재생, IoT, 빅데이터, 융합기술 등 전기안전과 관련된 여러 주제에 대해 국민의 관심을 증진하고, 정책과 기술개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학계와 산업·연구계 두 부문으로 나뉜 이번 공모전은 3월부터 2개월간의 접수기간을 거쳐 전기안전과 관련한 188편의 논문이 제출되어 각 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접수된 논문은 지난 5월 27일 1차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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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특화평면 ‘인기몰이’…입주 후에도 가격 ‘우상향’
최근 주택시장에서 평범하고 단조로운 주거 공간이 수요자들에게 외면 받고 있다. 수요자들의 안목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해진 라이프 스타일, 다수 구성원 가구의 개인 공간 필요성 등으로 니즈에 맞춘 주거 공간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수요자들의 각양각색 스타일에 맞춰 ‘특화설계’가 적용된 주거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부동산 개발업체 피데스개발이 실시한 ‘2021년 주거공간 소비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주거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내적 요소 중 1위는 ‘평면구조’(22.9%)가 차지한 바 있다. 또 행정안전부 세대원수별 자료를 보면 1인 세대부터 10인이상 세대까지 다양한 가구의 형태를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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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ESG경영 실천의지 공표
효성그룹이 28일 ‘윤경(윤리경영) ESG 포럼’ 주최로 서울 서대문 핀란드타워에서 개최된 ‘제19회 윤경 CEO 서약식’ 에 참여해 ESG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지주사인 ㈜효성을 비롯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5개사 대표이사들은 서약식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사회가치 실현에 협력, ▲산업계의 ESG 문화 확산,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사회와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두기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효성 김규영 대표이사 부회장은 “윤리경영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경영의 토대로 삼아야 한다”며, “윤리경영을 효성의 DNA로 정착시키고, ESG경영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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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성수기…차별화된 천장고 갖춘 단지 ‘주목’
본격적인 분양시장 성수기인 4월을 맞으면서 높은 천장고를 갖춘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쾌적한 주거공간의 선호 현상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확대되는 가운데 높은 천장고를 확보한 주거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천장고는 주거시설의 바닥부터 천장까지의 높이를 뜻한다. 천장고가 높으면 높을수록 같은 면적이라도 개방감이 우수해 체감 면적이 넓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보다 넓은 창문을 통한 쾌적성과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다.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도 측면에서도 가구를 배치하기 쉽고 수납장 높이도 키울 수 있어 주거공간 내 수납공간이 넉넉해지는 장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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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 오피스텔, 수영장·라운지 등 최신 트렌드 적용 ‘눈길’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에도 수영장이나 커뮤니티 시설, 전용 라운지 등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 조식 제공부터 청소, 우편물 관리, 펫 케어 서비스까지 이른바 호텔 수준의 서비스까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고려한 곳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인가구부터 신혼부부에 이르기까지 진입장벽이 높아진 아파트 대신 주거형 오피스텔을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정조준 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판단된다. 분양시장에서는 이러한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가 집약된 단지가 수요자들의 선택을 많이 받고 있다. 앞서 지난 12월 분양된 ‘힐스테이트 천안 아산역 듀클래스’는 실내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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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모델하우스 오픈
효성중공업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조성하는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중이다.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는 지하 7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8~63㎡ 총 266실로 구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58㎡A 19실 △58㎡B 152실 △59㎡A 19실 △59㎡B 38실 △63㎡ 38실 등이다.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투자 문턱이 낮다는 게 장점이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오피스텔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 이상이란 점에서 대출 규제도 낮다.분양 관계자는 “‘디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는 가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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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메타버스, 효성중공업과 국내 첫 실물 오피스텔 NFT 발행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대표이사 고광림)가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양동기)과 함께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의 NFT를 발행하고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갤럭시아메타버스는 효성중공업의 청담동과 서초동 일대에 조성 예정이 오피스텔의 분양을 앞두고 NFT 에어드롭으로 특별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주거문화의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지금까지 건물이나 부동산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NFT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가상의 건물과 부동산으로만 발행되어 왔다. 효성중공업의 ‘디 아포제 청담’과 ‘디 오페라 서초 해링턴 타워’의 NFT 에어드롭은 실물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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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 가구 238만 시대…‘직주근접 오피스텔’ 인기
직주근접 오피스텔의 인기가 꾸준하다. 오피스텔의 주요 수요층인 청년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출퇴근이 편리해 임대 시 공실 가능성도 낮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2020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1인 가구 수는 전체 1인 가구의 35.86%인 238만242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도 청년 1인 가구 수인 184만345가구 보다 29.46% 증가한 수치다.연령별로 살펴보면, 25세 이상 29세 이하가 48.99%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고, 뒤를 이어 20세 이상 24세 이하가 34.09% 증가했다. 35세 이상 39세 이하는 18.32%, 30세 이상 34세 이하는 15.98% 늘었다.직주근접 오피스텔은 이러한 청년층에게 주거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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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 ‘3% 미만’…가뭄 심각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지역 아파트 공급량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서울 지역 아파트 공급량은 8894가구에 불과했다. 올해 공급단지도 3월 중순까지 총 4개 단지 1539가구 수준이며, 이는 전국에 공급된 76개 단지, 5만4436가구 중 2.8%에 그친 것이다.서울 분양 물량이 줄어든 이유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 민간분양 물량 중 정비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18년까지만 해도 92.7%에 달했으나, 정비사업 규제가 강화되면서 2021년에는 63.3%까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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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전월세전환율 최고치 경신…투자심리 자극
전국 오피스텔 전월세전환율이 지난 2월 5.02%를 기록하며, 2020년 10월(5.11%) 이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전월세전환율이 높아지면 임대료 수입이 늘어나는 만큼 투자 목적의 수요가 신규 분양 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될 지도 주목된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의 전월세전환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하며 2월 기준 5.02%를 기록했다. 실제로 전국 오피스텔의 전환율은 지난해 7월 4.84%, 8월 4.87%, 9월 4.9%, 10월 4.93%, 11월 4.98%, 12월 4.98%를 각각 보인바 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월과 비교해 보합세(4.93%)를, 지방은 5.70%로 1월(5.68%) 대비 0.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지역의 경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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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신규 분양 ‘쥐꼬리’…‘주거용 오피스텔’ 내집마련 대안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은 올 봄에도 유독 신규 물량을 찾아보기 힘들 전망이다. 다만 부족한 아파트 신규 물량을 채워줄 주거용 오피스텔의 신규 물량이 공급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수요자들의 경우 눈을 돌려 청약에 나서는 일이 있을 전망이다. 주택 청약 시 무주택으로 인정받아 향후 아파트 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수요자 입장에서 유리한 만큼 이를 눈 여겨 본 이들 또한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 서울의 아파트 신규 분양 예정 물량은 총 8곳, 6648가구(일반분양 3069가구)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동북권 2곳(강북구 1곳, 동대문구 1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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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산불 피해 구호 성금 3억 원 기부
효성이 10일 경상북도 울진, 강원도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성금 3억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효성과 주요 사업 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그룹 차원에서 함께 마련했다. 효성의 기부금은 화재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효성은 지난 2020년에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수재의연금 3억 원을 후원했다. 또한,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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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도 또?”…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 ‘연속 상승’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가 다시 한번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11월 이후 연속 상승했던 기록마저 경신한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국 기준 102.70으로 전월(12월, 102.64) 대비 0.0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0.11)과 경기(0.06), 울산(0.01), 광주(0.01), 부산(0.02)은 전월 대비 모두 상승했다. 반면 인천(-0.04), 대전(-0.07), 대구(-0.07)는 전월 대비 하락했으며 지방도 -0.01 하락했다. 매매가격지수는 전용면적이 클수록 상승이 돋보였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1월 114.47로 전월(12월, 114.13) 대비 0.30,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는 1월 110.30로 전월(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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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하면 수백대 일”…서울 핵심입지 분양 강세 ‘굳건’
최근 분양시장 내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 서울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들의 강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에 분양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는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57가구 모집에 1만1385명이 몰려 평균 199.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지난 1월 강북구 미아동에 공급된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해당지역 1순위 청약도 295가구 모집에 1만157명이 신청, 평균 3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오피스텔 시장에도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 달 동대문구 용두동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청약에는 96실 공급에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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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알찬 ‘소규모 재건축·가로주택정비사업’ 잇단 분양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한 아파트 분양을 활기를 띠고 있다. 추진 절차가 단순해 사업 속도가 빠른 데다, 정부의 규제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원활하지 않는 가운데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돌파구로 부상한 것. 최근에는 중견사는 물론 대형사까지 수주전에 뛰어들면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소규모 재건축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일반 재건축과 달리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적용 받는다. 소규모 주택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2월 시행됐다. 소규모 재건축은 면적 1만㎡ 미만이고, 200가구 미만이면서 노후·불량 건축물이 3분의 2 이상인 곳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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