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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삼성SDI, 전기차와 함께 성장 가능”
유진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 전일 주가 20만6500원)가 올 1분기 전기차와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15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8만원을 제시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독일 폭스바겐은 2025년 연간 300만대의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폭스바겐이 주요 배터리 업체들과 250억달러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생산목표 달성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폭스바겐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삼성SDI의 추가 성장기회가 발생할 것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은 예상했다. 폭스바겐이 전기차를 연 300만대까지 생산할 경우,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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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삼성SDI 컨소시엄... '칠레 리튬프로젝트 최종사업자' 선정
포스코와 삼성SDI가 세계 최대 리튬 생산 국가인 칠레의 리튬프로젝트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포스코-삼성SDI 컨소시엄은 지난 9일(한국시각 10일) 칠레 생산진흥청(CORFO)으로부터 자국내 리튬을 원료로 현지에서 양극재를 생산하는 리튬프로젝트 사업자 선정을 위한 글로벌 입찰 진행결과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통보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칠레 생산진흥청(CORFO)은 지난해 5월부터 리튬 후방산업 확대와 자국산업 육성을 위해 양극재 사업자 선정 입찰을 진행해 왔는데, 이번 입찰에는 칠레,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벨기에, 한국 등 총 7개국 12개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칠레 생산진흥청의 두 차례 심사 끝에 최종 사업자를 선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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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017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
삼성SDI가 23일 매출 1조 8,545억 원, 영업이익 1,186억 원의 2017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65억 원(8.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5,516억 원(42.3%)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584억원(97.0%), 전년 동기 대비 1,766억 원 늘어난 1,186억 원을 기록했다. 전지사업부문에서 중대형전지는 자동차전지의 유럽 공급 확대와 상업용•전력용 ESS 판매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소형전지는 원통형전지의 정원공구(Gardening Tool) 시장 확대와 폴리머전지의 신규 스마트폰 진입으로 매출 증가세를 유지했다. 전자재료사업부문은 태양광 Paste의 계절적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반도체•OLED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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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삼성SDI, 계절 성수기로 4분기 호실적 기대"
하이투자증권은 삼성SDI가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17년 4분기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갤럭시 노트 8과 아이폰 8/X의 출시로 예상되는 수요 증가와 기존 원형 전지 출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는 것이다. 반대로 자동차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임에 따라 이전과 유사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되지만 국내외 전지 수요 증가가 삼성SDI의 실적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연구원은 삼성SDI의 4분기 2조 원의 매출액과 1010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상승세는 올해에도 가파르게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석 연구원은 계속되는 2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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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QV ETN 정기 종목 변경 실시
NH투자증권은 12월 선물만기일인 14일 상장지수증권(ETN)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섹터별 시가총액 1~5위 종목을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는 톱5 ETN 리밸런싱에서는 주가가 오른 종목은 비중을 20%로 낮추고, 주가가 부진해 5위 밖으로 이탈한 종목은 5위 내 신규 진입 종목으로 대체한다. 상승한 종목은 일부 차익을 실현하고 부진한 종목은 섹터 내에서 떠오르는 종목으로 관리하는 식이다.연중 저점 대비 3배 이상 급등한 바이오 톱5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신라젠 등 기존 3종목에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티슈진으로 기존 바이로메드, 씨젠을 각각 대신한다. 의료 톱5도 디오, 오스템임플란트, 차바이오텍 이외에 덴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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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래식 별세. 이형노(삼성SDI 상무) 부친상
▲ 이래식(享年 86歲)씨 별세, 삼성SDI 이형노 상무 부친상 = 27일 오후 4시 30분, 전북대 장례식장 지(地)실, 발인 29일(수) 오전 9시, 장지 전북 정읍시 감곡면, ☏ 063-25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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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충전 속도 5배 빠른 배터리 원천 기술 확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손인혁∙두석광 연구팀)이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충전용량은 45% 향상시키면서 충전속도를 5배 이상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배터리 소재 ‘그래핀 볼’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배터리는 고속충전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완전충전에 1시간 가까이 걸렸지만, ‘그래핀 볼’ 소재를 사용한 배터리는 12분이면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용 배터리가 요구하는 온도 기준인 60 ℃까지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연구성과는 최근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에 <그래핀 볼을 이용한 고속충전 및 고용량 리튬이온전지 구현>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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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017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삼성SDI는 31일 매출 1조 7,080억 원, 영업이익 602억 원의 2017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2,537억 원(17.4%)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4,180억 원(32.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547억원(994.5%), 전년 동기 대비 1,706억 원 늘어난 602억 원을 기록했다. 전지사업부문에서 중대형전지는 자동차전지의 유럽 고객 공급이 확대됐고, 전력용•상업용 ESS 판매가 증가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60% 증가했다. 소형전지는 Non-IT용 원통형전지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한편, 폴리머전지의 미국 및 중국 고객 신규 공급으로 실적이 향상됐다.전자재료사업부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중국 태양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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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환경안전혁신대회' 개최
삼성전자는 23일부터 3일간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환경안전이 경영의 제1원칙이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환경안전혁신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환경안전 혁신대회는 삼성전자와 관계사, 협력사들이 참여하여 직원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삼성전자 국내 및 해외 생산법인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 관계사(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화재 등),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또 올해부터는 국내에서만 진행되던 대회를 주요 해외법인에도 확대해 베트남 생산법인에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생산법인에서는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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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56곳·3만2204가구 분양…올해 최다 물량
연이은 부동산 규제 대책발표와 역대 최장 추석 연휴로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미뤄온 분양물량이 10월 대거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는 총 56곳에서 4만6445가구(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3만2204가구가 일반에 풀릴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서울 및 수도권 물량이 6790가구에서 2만222가구로 3배 이상 대폭 증가했고 지방의 경우 1만1871가구에서 1만1982가구로 소폭 증가한 수치다.시∙도별로 일반분양가구 수를 살펴보면 경기지역이 1만2782가구(23곳, 39.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 6885가구(13곳, 21.3%), 부산 3729가구(7곳,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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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다양한 고성능 배터리 라인업 선보여
삼성SDI가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원형 21700등 고성능 배터리들을 대거 선보였다.삼성SDI는 27일 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참가해 소형 배터리, ESS, 전기차 배터리 등을 비롯해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전고체 기술 등 배터리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고루 전시했다.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의 배터리 관련 전시회로 삼성SDI는지난 2013년부터 부스를 마련해 참석하고 있다. 삼성SDI 부스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제품은 원형 21700 배터리다. 21700 배터리는 지름 21mm, 높이 70mm로 기존 18650(지름 18mm, 높이 65mm) 대비 용량을 50% 향상시킨 것이다. 21700의 상용화로 기존 18650에 비해 보다 적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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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영흥 태양광 연계 ESS 준공
효성이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태양광발전단지에 국내 최대 용량의 태양광발전 연계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태양광발전 연계 ESS는 낮 시간에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두었다가 저녁 시간 대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전력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로, 효성은 ESS 시스템 설계부터 공급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ESS는 효성의 노하우가 집약된 PMS(전력제어시스템), 7MW급 PCS(전력변환장치), 삼성SDI의 18MWh급 리튬이온배터리로 구성됐다. 효성은 고객의 전기사용 패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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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김방형 차장, 전문성 있는 봉사활동 위해 13개 자격증 취득 화제
삼성SDI 소형전지사업부 인사그룹에 근무하고 있는 김방형 차장의 '전문성 높은 재능기부' 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초 천안, 수원 지역 독거노인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차장이 찾는 독거노인 가구는 수원 5가구, 천안 8가구 등 총 13개 가구로 매년 다섯 차례 정도 방문한다. 설, 추석, 생일에다가 겨울 온천, 가을 단풍 나들이를 함께한다. 독거 노인 방문 사회공헌 활동은 벌써 30년째다.김차장은 1984년 입사한 이후, '삼성그룹 자원봉사 대상'을 5번이나 수상했고, '삼성그룹 회장 특별상', 'SDI 봉사왕' 등 사내 사회공헌 분야의 시상식을 휩쓸었다. 김방형 차장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모친을 여의고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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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EV 대중화를 염두에 둔 첨단 제품 선봬
삼성SDI가 12일 열린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 Cars 2017)’에서 EV 대중화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자동차업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SDI의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전시 컨셉은 ‘EV 대중화를 준비하는 배터리 회사’로,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다기능 배터리 팩’이다. 이 제품은 책꽂이에 책을 꽂듯이 원하는 용량만큼 모듈 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프리미엄 차량에 모듈 20개를 장착하면 600~700㎞ 주행이 가능하고 보급형 차량에 10~12개를 장착하면 300㎞를 주행할 수 있다.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는 하나의 팩에서 다양한 주행거리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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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실적 발표]현대모비스·KT·롯데쇼핑·현대제철 등
◆27일 실적 발표 종목 매출 및 영업이익(2분기 기준)▲NAVER (A035420) - 매출액 1조1300억원, 영업이익 2852억원▲ SK텔레콤 (A017670) - 매출액 4조3456억원, 영업이익 4233억원▲KT&G (A033780) 매출액 1조1616억원, 영업이익 3,865억원▲SK이노베이션 (A096770) - 매출액 10조5610억원, 영업이익 4212억원▲기아차 (A000270) - 매출액 13조6000억원, 영업이익 4040억원▲삼성SDI (A006400) - 매출액 1조45억원, 영업이익 55억원▲LG유플러스 (A032640) - 매출액 3조97억원, 영업이익 2080억원▲현대글로비스 (A086280) - 매출액 4조1888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현대건설 (A000720) - 매출액 4조2178억원, 영업이익 2818억원▲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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