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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9 환경안전 혁신 Day' 개최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부품관계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9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환경안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2019 환경안전 혁신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DS부문 주관으로 열린 이날의 행사는 각 사의 대표이사와 사업부장, 제조센터장, 해외 생산법인장, 환경안전부서 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과 임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혁신적이면서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과 각 사의 환경안전 분야 우수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전시물을 관람하며 노하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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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신사업 '2차전지' 뛰어든다...2020년까지 매출 1조 목표로
포스코가 본 사업인 제철산업에 이어 신사업인 2차전지소재 사업에 본격적인 진출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올 상반기 2차전지소재사업에서 800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거둔 포스코는 2020년 종합매출 1조원 달성, 2025년 6조원 돌파 후 2030년까지 세계 시장점유율 20%, 매출액 17조원 규모의 사업으로 키워 그룹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에 따르면 2차 전지는 양극재(리튬 포함),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로 구성되는데 포스코는 리튬, 양극재, 음극재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리튬의 경우 2010년 리튬 직접추출 독자기술을 개발한 지 7년 만에 광양제철소내 연산 2500톤 데모플렌트를 준공해 탄산리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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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직원 ‘쪽방 밀집촌’ 찾아 봉사활동 실시
삼성이 자사 임직원 270명이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인천 등 전국 5개 도시의 쪽방 밀집촌 10곳에 5700여 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헀다고 5일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지속되고 있는 쪽방 봉사 활동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주민들에게 쌀, 장조림 캔, 곰탕 파우치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부식류로 구성된 생필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한 삼성전자 송무근 연구원은 “추운 겨울 쪽방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뵈어, 작으나마 사회에 보탬이 돼야겠다는 마음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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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웃사랑 성금 500억 기탁 및 임직원 자원봉사 실시
삼성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임직원들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은 '2018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원을 조성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삼성에 따르면 이번 성금 기탁 및 봉사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이 참여했다.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의료보건여건 개선, 장애인 복지 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수원, 화성, 구미, 광주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과 지역 시민 2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22톤의 김장 김치를 담가 2만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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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2차전지 음극재 포스코켐텍...'생산능력 확대로 신성장 투자 본격화'
포스코그룹이 포스코켐텍의 2차전지 음극재 생산능력 확대를 시작으로 2차전지 소재 시장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의 석탄화학 및 탄소소재 계열사이자 국내 유일의 2차전지 음극재 제조사인 포스코켐텍은 8일 세종시에서 2차전지 음극재 1공장의 준공식과 함께 2공장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음극재 생산라인 확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등 고객사, 협력사, 지역 대표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기념사에서 “포스코켐텍이 2010년 음극재 사업을 시작해 국산화에 성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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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령제약, 경영지원본부장 배민제상무, 생산본부장 소재일상무 영입
보령제약이 경영지원본부장 배민제 상무와 생산본부장(안산공장장) 소재일 상무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경영지원본부장으로 선임된 배민제(1966년생)상무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제일모직에 입사한 후 28년간 제일모직과 삼성SDI에서 경영기획, 감사팀, 중국법인주재원 등을 역임했다. 생산본부장(안산공장장)에 선임된 소재일(1967년생)상무는 충남대학교 약학과, 충남대대학원 약학과를 졸업하고 삼진제약, 태준제약, 한국콜마에서 생산팀장, 품질보증팀장, 생산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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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추석 맞아 1조원 규모 물품대금 조기 지급
삼성은 추석을 맞아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조기 지급하는 물품대금은 약 1조원 규모이며, 당초 지급일 보다 약 1주일 정도 일찍 지급하게 된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삼성전자의 경우, 이미 2011년부터 협력사 대금지급 횟수를 월 4회로 운영하고 있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협력사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은행권과 함께 1조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에 시설투자와 R&D 자금 등을 저리로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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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일진머티리얼즈, 5년간 6만톤 공급계약 체결로 경쟁력 제고”
NH투자증권은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전일 종가 5만2600원)가 한국 시간으로 23일, 2차전지용 일렉포일(동박)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중장기적 경쟁력 확보와 섹터 내 존재감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2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일진머티리얼즈가 공시한 체결 계약물량은 5년간 6만톤이며, 매출환산규모는 8000억원(6만 톤 기준) 수준이고, 계약기간은 2019년 1월1일 ~ 2023년 12년 31일까지로 언급됐다. 계약 상대와 세부 계약내역 등은 비밀유지 등으로 언급되지 않았다. NH투자증권 고정우 연구원은 이번 계약물량이 일진머티리얼즈의 2차전지용 동박 생산능력에서 차지하는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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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삼성SDI, 이익 내기 시작한 중대형 전지…목표주가 상향”
미래에셋대우는 삼성SDI(006400, 전일 종가 22만8000원)가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며, 그 이유로 중대형전지 사업부의 흑자 전환과 소형전지 사업부의 견조한 수익성을 꼽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1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했다. 31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삼성SDI의 2분기 매출액은 2조2500억원(전 분기 대비 17.8% 증가, 전년 동기 대비 53.1% 증가), 영업이익은 1528억원(전 분기 대비 112.3% 증가, 전년 동기 대비 2696.5% 증가)를 기록하며 최근 상향된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삼성SDI의 ESS용 배터리 수요 증가가 중대형전지 사업부의 흑자 전환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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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2분기 매출 2조 2,480억 원, 영업이익 1,528억 원 기록
삼성SDI가 30일 매출 2조 2,480억 원, 영업이익 1,528억 원의 2018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391억 원(17.8%), 영업이익은 808억 원(112.2%) 증가했다.사업부문별로 전지사업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3,102억 원(21.9%) 늘어난 1조 7,273억을 기록했다. 국내외 ESS 시장 호조로 ESS사업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자동차전지는 PHEV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했다. 소형전지에서는 원형전지가 전동공구용 고출력•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Non-IT 시장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전자재료사업부문은 매출 5,188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89억 원(5.9%) 증가했다. 반도체 소재의 전방산업 수요 증가, 디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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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창립 48주년 기념식 및 임직원 참여 자원봉사대축제 진행
삼성SDI가 창립 48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창립기념 자원봉사대축제를 진행했다.2일 삼성SDI에 따르면 7월 1일 창립 48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난 2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사업장에서 전영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SDI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또한, 창립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지역사회 아동 보육시설의 IT 교육센터 기증 등 6월 중순부터 한 달간 자원봉사대축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이 될 것 … '더 큰 성장'을 준비하자"전영현 사장은 29일 열린 삼성SDI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더 큰 성장'의 기회"라며 '초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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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삼성SDI, ESS 모멘텀으로 인한 호실적 장기화 예상”
키움증권은 삼성SDI(006400, 전 거래일 종가 23만5500원)가 ESS등 중대형 전지 특수와 삼성디스플레이 지분법이익 회복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 장기화될 전망이라고 18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삼성SDI의 2분기 영업이익은 1314억원(전 분기 대비 83% 증가)로 시장 기대치인 1113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ESS 활용 촉진 전기요금제’의 상업용 시행과 ‘태양광 연계 ESS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정서(REC)’ 가중치 5.0 부여 등 강력한 정책에 기반한 내수 특수 속에 매출이 대폭(전 분기 대비 53%)증가할 것이라고 키움증권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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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어린이날 맞아 전국 6개 사업장 가족초청행사 열어
"동료들 사랑으로 크는 아이들,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러 왔어요"지난 1월 흔치 않은 다둥이 출산으로 화제가 된 '네쌍둥이'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빠 회사인 삼성SDI 기흥사업장을 찾았다. 네쌍둥이와 다섯 살인 큰 딸 서하양까지 다섯 아이들의 나들이를 위해 아빠, 엄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총출동했다.네쌍둥이의 아빠 삼성SDI 정형규 책임과 엄마 민보라씨는 지난해 12월 9일 아들 셋, 딸 하나의 이란성 네 쌍둥이 시우(施瑀), 시환(施歡), 윤하(允昰, 딸), 시윤(施允)을 출산했다. 출산 과정에서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아 아이들이 크면서 베풀면서 살라는 뜻으로 이름에 '베풀 施' 돌림자를 쓰기로 했다.네쌍둥이 출산 스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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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11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 개막
삼성전자가 글로벌 삼성 기능인의 축제인 제 11회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가 24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는 기술 인력을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자 계열사들과 해외법인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기술 경연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총 4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중국∙베트남∙태국∙브라질∙러시아 등 8개국 25개 법인에서 총 182명의 선수가 출전해 나흘간 기술 경연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종목은 자동화시스템 구축, 전기제어시스템 제작, 제조설비∙지그 설계, CNC밀링 가공, 사출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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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전기차 배터리용 수산화리튬 생산개시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연산 1,5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라인을 준공하고 4월부터 생산에 들어갔다. 2일 포스코에 따르면 수산화리튬은 탄산리튬과 함께 리튬이차전지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소재이다. 탄산리튬은 노트북과 휴대폰 배터리 등의 소재로 쓰이는 반면 수산화리튬은 고성능 전기차용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며 공정관리가 까다로운 제품이다고 전했다. 이번에 생산 개시한 수산화리튬 라인은 폐이차전지에서 수거한 인산리튬을 전환농축 작업을 거쳐 수산화리튬으로 만드는 공정으로 리튬회수율이80% 이상이라 경제성이 높으며 제조과정에서 고형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불순물 함량도 경쟁사 제품대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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