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주)EG, 비탄소계 음극재 원천 기술 확보에 나서
올해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존 구디너프 미국 텍사스대 교수, 스탠리 휘팅엄빙엄턴 뉴욕주립대 교수, 요시노 아키라 일본 메이조대 교수 등 3명을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세 명의 수상자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리튬이온전지를 개발하고 발전시킨 과학자들이라는 점이다. 이들의 노벨화학상 수상 소식은 리튬이온전지가 우리 생활에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방증한다.정부는 최근 '2030 미래차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경기 화성시에 있는 현대자동차 남양 연구소에서 '미래자동차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정부는 향후 10년간 우리 미래차 산업이 나아갈 '3대 추진 전략'으로 ▲
-
삼성,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 기탁
삼성은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희망2020나눔캠페인 성금)으로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계열사들은 각각 대외 기부금 출연 절차에 따라 이번 연말 이웃사랑 성금 기탁을 승인했다. 삼성이 전달하는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생계 지원, 의료보건 여건 개선,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삼성은 1999년부터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100억원씩, 2004년부터
-
토종 커피 브랜드, 커피 新 인류 잡아라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들이 최근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는 다양한 ‘커피 족(族)’들을 위한 특화 매장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카페가 여행의 주 목적인 ‘카캉스족’부터 카페에서 공부하고 업무 보는 ‘카공족’과 ‘코피스족’,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까지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최근 카페투어가 핫한 여행 트렌드로 주목 받으면서 카캉스족을 겨냥한 특화 매장이 주목 받고 있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달콤커피는 최근 부산 송정해수욕장 인근에 낮과 밤이 다른 독특한 컨셉의 매장을 선보였다. 낮에는 인스타그래머블한 카페, 밤에는 트렌디한 라운지
-
삼성전자,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 개최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와 함께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협력회사들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은 중소•중견 협력회사에게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해온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협력회사 58개를 포함한 총 100여개의 협력회사가 참여했다. 대덕전자, 피에스케이홀딩스, 이오테크닉스, 원익아이피에스, 동우화인켐 등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올해에는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
유통업계, 푸드테크로 ‘오피스 상권’ 공략 가속화
유통업계가 오피스 상권을 푸드테크의 테스트 베드(Test bed, 신기술 시험 무대)로 삼아 침체된 소비 시장의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일정한 소비 패턴과 구매력으로 유통 트렌드를 주도하는 직장인 소비자들은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수용력이 높아 푸드테크 사업성을 가늠할 수 있는 타깃으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에 커피, 편의점, 급식업체 등 오피스, 공장 상권과 밀접한 기업들이 푸드테크를 접목한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오피스 족(族)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다날의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의 로봇카페 비트(b;eat)는 지난해부터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의 카페테리아에 꾸준히 입점하며 ‘오피스 푸드테크’
-
[9시 시황] 오늘의 코스피 (9월 2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2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1,961.19p, -6.60p, -0.34%) 하락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2.30%), 전기,가스업(1.22%)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비금속광물(-1.03%), 화학(-0.98%)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318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04개, 24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메타랩스(+9.47%), 현대해상(+6.90%)이며, 하락 종목은 삼성SDI(-6.81%), TIGER 일본엔선물인버스2X(-5.24%) 이다.
-
[주간추천종목] SK텔레콤·엔씨소프트·LG생활건강 등
KB증권, 하나금융투자, SK증권은 31일 주간추천종목으로 SK텔레콤, 삼성SDI, S-Oil, 엔씨소프트, 대우조선해양, 쏠리드, LG생활건강, 에이스테크, 고려아연 등을 꼽았다. KB증권에 따르면 S-Oil(010950)은 2020년 미국과 중국의 생산량 감소를 통해 Gasoline 수익성 상승이 기대된다. 또한 IMO2020 시행으로 하반기부터 Diesel 가격 강세가 예상되며, RUC/ODC는 6월 준공식 이후 현재까지 안정적인 상업가동을 지속중이라고 전했다. 삼성SDI(006400)는 하반기 국내 ESS 출하 및 수주 정상화, 소형전지 및 전자재료 사업부 평균 12% 이상의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 외에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편광필름 수요 급
-
천안시, ‘미분양 줄고 거래량 늘고’…부동산시장 반등 기대
천안시 부동산 시장이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데다, 거래량은 늘고 있어서다. 여기에 최근에는 약 2년여 만에 청약 마감을 기록한 분양단지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실제 천안시는 그동안 적체돼있던 미분양 가구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6월 기준 천안시의 미분양 가구 수는 980가구다. 이는 전년 동월(3195가구) 대비 69.3%가 감소한 수치다. 특히 2년 전인 2018년초 4000여 가구 이상이 미분양 물량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상전벽해’라는 평가다.거래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1262건이 거래됐던 천안시는 2월과 3월 각각 1361건,
-
신한금투 "이노메트리, 전기차 수혜주... 신규 장비 납품 확대로 중장기 모멘텀도 확보"
신한금융투자는 이노메트리(302430, 전일 종가 3만3600원)가 전기차 시장 성장의 수혜주라며 신규 장비 개발도 완료해 납품 확대로 인한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확보했다고 2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이노메트리는 2차전지 X-ray 검사장비 제조 업체로 방사선 투과 검사기술을 사용한 영상처리 방식을 보유했다. 이는 2차전지 제조 공정 내에 사용되며 주요 고객사는 삼성SDI(006400), SK이노베이션(096770), BYD(002594)다. 올해 제품별 매출 비중은 자동차용 X-ray 78%, 휴대폰용 X-ray 10%, 기타 12%이다. 신한금투 오강호 연구원은 “올해는 2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른 대용량 검사장비
-
유진證 “서진시스템, 5G 장비 매출 증가에 자동차까지 실적 본격화 예상”
유진투자증권은 서진시스템(178320, 전일 종가 2만6800원)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5G 통신장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그 외에 자동차 부문도 하반기에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4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서진시스템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042억원(전년 동기 대비 +18.6%), 영업이익 156억원(전년 동기 대비 +45.8%)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매출액 성장 외에도 영업이익률 역시 전년 동기 12.1%에서 14.9%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통신장비 부품의 매출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며, 연간 실
-
하이證 “에코프로비엠, 전기차 주행거리 해결사로 부상 가능"
하이투자증권은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활 물질을 생산하는 업체인 에코프로비엠(247540, 전일 종가 5만9200원)이 전기차 주행거리 해결사로 부상중이라며 올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부터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2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신규 제시, 목표주가도 8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에코프로에서 물적분할된 이후 지난 3월에 상장했다. 에코프로비엠이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소재는 High-nickel 양극재로 크게 NCA와 NCM811 두 종류로 구분되며, NCA와 NCM 매출 비중은 올해 기준 각각 85%, 15% 수준으로 추정된다. 하이투자증권은 NCA 양극재는 일반적으로
-
친환경차 모터쇼 ‘EV 트렌드 코리아 2019’ 코엑스서 개막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친환경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19’가 2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V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친환경 EV의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V의 민간보급 확대와 EV 문화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친환경자동차 전시에서 시승, 구입정보까지 모든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포르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북경자동차, 마스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포함해 총 48개사가 참여, 총 419개 부스로 작
-
대림오토바이, 삼성SDI와 공유서비스용 배터리 개발 협약
대림오토바이는 지난 22일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해 삼성SDI와 배터리 개발 사업제휴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대림오토바이와 삼성SDI는 상호간에 배타적 사업제휴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전기이륜차용 배터리 개발과 국내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정부에서는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까지 전기이륜차 5만대 보급 계획을 가지고 구매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전기이륜차는 배기가스 및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친환경적 운송수단으로 유지보수비도 저렴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운행시간이 짧고 외부에서 배터리 충전이 어려워 보급확대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대림오토바이는
-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9호점 삼성SDI 청주사업장에 오픈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의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모델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가 In Factory 상권을 중심으로 스마트 편의점 오픈을 확대한다.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9일 삼성SDI 구미사업장에 이어 청주사업장(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9호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청주삼성SDI점은 기존 매점이 24시간 운영을 하지 않아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던 SDI 임직원들에게 스마트 편의점을 오픈하여 언제든지 이용 가능한 쇼핑 공간과 향상된 복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탄생했다.청주삼성SDI점은 삼성SDI 청주사업장 내에 20평 규모로 시그니처 모델의 핵심 IT 기술을 모두 적용해 스마트한
-
독일 다름슈타트 비즈니스 스쿨…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방문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이자 미래 스마트 편의점 모델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다.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 오후 독일 다름슈타트 비즈니스 스쿨 대학생 및 관계자 30여명이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매장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독일 다름슈타트 비즈니스 스쿨의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방문은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 패션마케팅연구실과 함께 해외 현장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대한민국의 산업 환경과 트렌드, 그리고 유통 기술 및 서비스 혁신 현황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는데, 특히 대한민국 유통의 선두주자인 '롯데
상단으로 이동